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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슈타이


바슈타이는 라덴에 있는 독일의 암석요새이다.

드레스덴에서 바슈타이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드레스덴에서 반나절 또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좋은 곳이다.



바슈타이 [Bastei][각주:1]


작센의 스위스(Sächsischen Schweiz)에 있는 암석 봉우리 지역이다. 작센의 스위스는 독일 작센주의 드레스덴 인근에 있는 산악지대이다. 바슈타이는 엘베강(Elbe R.)의 동쪽 강변에 위치하며 라텐(Rathen)과 슈타트 벨렌(Stadt Wehlen)사이 지역에 위치한다. 작센의 스위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이다. 

약 200년 전부터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으며 1824년에 암석들 사이로 나무 다리가 놓여졌다. 이 다리는 1851년에 돌다리로 교체 됐고 이때부터 바슈타이 다리(Basteibrücke)로 불리게 됐다. 1853년에는 왕의 전속 사진기사였던 헤르만 크로네(Hermann Krone)가 이 다리 위에서 사진 촬영을 했다. 이 사진은 독일 최초의 풍경 사진으로 기록되어 있다. 바슈타이의 고원 지대에는 호텔과 레스토랑 등이 있다. 

바슈타이는 1938년에 엘베 사암 산맥에서 처음으로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됐다. 

현재는 작센의 스위스 국립공원 지역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곳으로써 특별히 관리되고 있다.



2. 바슈타이 가는법


드레스덴 기차역 (Dresden) → 라덴 기차역 (Kurort Rathen)



드레스덴 기차역 ─ (기차) → 라덴 기차역 (Kurort Rathen) [*왼쪽 좌석 추천]



라덴 기차역에서 엘베강 건너기


▲ 라덴 Ι 구글스트리트뷰


- 기차역에서 선착장까지 도보로 2분 걸린다. 

- 선박은 지루하지 않을만큼 자주 있다. 강을 건너는 데, 5분밖에 안 걸린다 

- 선박료 : € 2.5 (왕복)



등산길 초입 → 바슈타이 



마을중심 광장에서 화살표를 따라 쭉 걸으면 된다.

화살표 오른쪽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건물은 식료품점이다. 군것질 거리·마실 것이 필요한 경우, 이 곳에서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바슈타이 가는 길



중간중간 쉬는 곳도 있다.

바슈타이 가장 높은 곳은 400m 채 되지 않는다. 

산 정상까지 30분~1시간 정도 소요된다.


Basteibrücke 



티켓을 구매하면, 요새와 다리를 볼 수 있다.

가격은 € 1.5.


어느 쪽에서나 놀러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다.

아름답게 보존된 바슈타이를 보니, 유럽인들이 왜 작은 알프스라고 불렀는지 알만할 것 같다.

가볍게 마실정도 가는 수준의 등산이라, '드레스덴 근교'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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