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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ünchen → Füssen


1. 퓌센 (Füssen)


퓌센은 동화같은 중세도시이다.

디즈니 만화/영화 도입부에 나오는 디즈니 성의 모티브가 된 '노이슈반타인성'이 위치하고 있어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곳이다.


뮌헨 중앙역 근처 자동발매기에서 표를 구입하면 된다. ('Munich Hbf →  Füssen Bh')

Buchloe를 경유하는 루트도 있지만, 직행이 더 빠르다.


▲ 퓌센가는 길


퓌센 [Füssen] [각주:1]


독일과 오스트리아 국경지대 인근의 알게우알프스산맥 동쪽 끝 레히강(江) 연안에 있다. 옛 로마제국의 국경초소가 있던 지역이며 628년에 세워진 베네딕투스회 성마그누스수도원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했다. 1294년 자치시가 되었다. 1745년 이곳에서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에서 바이에른군대를 철수시키는 조약이 체결되었다. 

현재의 성마그누스수도원과 교회는 1701년에서부터 1917년까지 오랜 기간에 걸쳐 지은 것인데, 교회의 지하실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되어 있다. 도시에서 4km 떨어진 곳에는 슈반가우 숲이 펼쳐지는데, 그 숲 한자락에 월트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성을 지을 때 모델로 삼았다는 노이슈반슈타인성이 있다. 이 성은 중세 기사 전설에 매료된 바이에른 국왕 루드비히 2세가 지었다. 관광 휴양지이며 겨울 스포츠의 중심지이다. 주요 생산품은 의류와 밧줄이다.




2. 노이슈반슈타인 성 (Neuschwanstein castle)

퓌센의 노이슈반슈타인 성은 개별관람이 불가하다. 지정된 시간에 가이드투어 형태만 관람 가능하다.

인터넷으로 사전예매 필수이며 사전예약이 마감될 시, 현장에 가서 티켓을 구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예매하기

(* 현장 구매시 오디오가이드 투어 티켓 €12 / 성채 내부 촬영금지)




퓌센역 앞 넓은 공터에 노이슈반슈타인 성行 버스('78번)가 있다.

티켓은 버스기사님께 구입가능하며, €4.6 (\5,000)이다.

버스를 타고 'Hohenschwangau Neuschwanstein Castles, Schwangau'에서 내린다.


▲ 'Hohenschwangau Neuschwanstein Castles, Schwangau Ι 구글스트리트뷰


도착 후, 노이슈반슈타인성 가는 법

1. 하이킹 50분 (편도)

2. 셔틀버스 €2 (*여름 추천)

3. 마차 (馬車)


▲ 버스 내린곳 → 티켓판매처  Ι 구글스트리트뷰

▲ '노이슈반슈타인 성' 티켓 현장구매처  Ι 구글스트리트뷰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직접 입장하기 보다는 성채 외곽을 한 눈에 보고 싶어서, 뷰포인트(Marienbrücke)로 갔다. 

도보로 약 30분 정도거리이다.


▲ 버스내린 곳 → 뷰포인트 (Marienbrücke) 


▲ Marienbrücke


이정표 안내가 잘 되어있어, 체력만 된다면 쉽게 뷰포인트까지 갈 수 있다.

추락사고가 발생했던 지점이기도 하다. 

어린이 동반시 각별히 신경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 Fussen

  1. [네이버 지식백과] 퓌센 (두산백과)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