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5월 뱅거 (Bangor) - 마지막 페이지
▲ 앵글시 섬 강 건너 앵글시 섬은 언제나 평화롭다. 오래된 고성과 핑크빛 선박. 남자가 사나 보다. ▲ 바 우노 쇼파에 편하게 앉아 두끼 식사로 먹었던, 햄버거 세트도 그리울 것 같다. 뱅거에서 나름 맛있는 집 중 하나였다. ▲ Bangor University 이제야 알았다. 뱅거 시내, 하이스트리트 뒷 산에서 뱅거가 이렇게 잘 보일줄은 몰랐다. 길조차 있는 줄 몰랐다. 오늘은 날이 좋은지 저너머 '스노우도니아 산'도 보인다. ▲ 클란디노 돌이켜 보면, 뱅거에서 좋았던 것 중 한가지는 '월간 모임'이었다. 매월 한 번씩 모여, 해먹었던 맛있던 음식들. 가끔 날이 좋은 날은 클란디노도 보여서, 정말 좋았다. ▲ 캠핑카 기숙사 옆은 캠핑카들이 즐비하다 이렇게 자연 속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