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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London), Remembrance day

Shakespeare's Globe → Tower of London 1. 로드 메이어 쇼 (The Lord Mayor's Show) 2014. 11. 08 2014년 11월 11일은 제1차 세계대전 종전일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영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지켜지고 있고, 현재를 사는 우리가 잊지말아야 하는 날이 분명하다. 영령 기념일 또는 종전 기념일(Rememberance Day)은 제1차 세계 대전을 비롯한 전쟁들을 기념하기 위해 영국 연방 국가들과 프랑스·벨기에를 포함 여러 유럽 국가에서 에서 지켜지는 현충일(顯忠日)이다.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18년 11월 11일을 회상하기 위해 11월 11일에 지켜진다. 영령 기념일은 특히 전쟁 중에 죽은 군인들에게 바쳐진 것이며 에드워드 조지 허니의 ..
Travel/2014년~2015년｜영국교환학생 2018. 10. 25. 19:30

[영국] 11월 뱅거 (Bangor)

▲ Bangor Catherdal 2014. 11 11월의 뱅거. 기숙사를 학교 근처에서 메나이 브릿지 쪽으로 옮겼다. 조금 더 가까이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좋다. 게다가 기숙사 비용도 줄어들어서, 조금 더 생활도 여유로워졌다. ▲ Neuadd Seriol 기존 기숙사 건물이 신식이였다면, 기존 건물은 조금 낡았다. 샤워장과 화장실도 공용이다. 그래서 오히려 따로 샤워장과 화장실을 관리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 ▲ '앵글시 섬'에서 바라본 '뱅거' 앵글시로 자주 나갈 수 있어서 좋았다. 식사를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고, 산책 겸 바다를 나간다. 행복했던 기억이다. ▲ 먹은거 뱅거에서 정말 자주 갔던 식당들이다. 가격 면에서 그나마 크게 부담없었다. 한 끼는 한화 약 8000원 ~ 12,000원 정도였다...
Travel/2014년~2015년｜영국교환학생 2018. 10. 25. 17:32

[영국] 펜린 성 (Penrhyn Castle)

2014.10.30 뱅거에서 얼마 멀지 않은 펜린성을 방문하였다. 대자연을 담은 듯, 주변에는 성 말고는 특별한 건물도 시설도 없었다. ▲ 펜린 성 입구 ▲ '펜린 성' 가는 길 포스팅을 하는 현재와 유사하게 10월 말쯤 방문하였다 할로윈 데이 준비가 한창이었다. 입구에서 성은 바로 나오지 않았다. 숲길을 한참을 걸어가니 성이 나온다. 숲길 옆에는 차량이 달린다. 개인적으로 길이 보행자 중심이 아니어서 아쉬웠다. ▲ '펜린 성' 외곽' '펜린 성'은 회색 빛깔 래고로 지은듯 단단하고 견고해보였다. 수직으로 떨어지는 깊이감과 넓은 잔디 밭은 중세시대로 돌아온 것마냥, 시선을 사로잡았다. ▲ '펜린 성' 내부 성의 내부는 공간 뿐만 아니라, 시대까지 재현하였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부터 직원들의 복장까지, 마..
Travel/2014년~2015년｜영국교환학생 2018. 10. 24. 17:20

[영국] 리버풀 (Liverpool) - 비틀즈의 탄생

차례 1. 리버풀 (Liverpool) 2. 캐번 클럽 (The Cavern Club) 3. 스트로베리 필드 (Strawberry Field) 4. 멘러브 애비뉴 251번지 (251 Menlove Avenue) 5. 페니 래인 (Penny Lane) 6. 리버풀 대성당 (Liverpool Cathedral) 7. 리버풀의 풍경 The Cavern Club → Strawberry Field → 251 Menlove Avenue → Penny Lane → Hope Street → Liverpool Cathedral 1. 리버풀 (Liverpool) 2018. 10. 24. 학교에서 리버풀로 가는 교통편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 덕분에, 편안하게 리버풀을 방문하였다. 리버풀의 붉은색은 축덕들의 마음을 흥분시킨다...
Travel/2014년~2015년｜영국교환학생 2018. 10. 24. 16:31

[영국] 리즈 (Leeds) - ' 쇼퍼들의 도시'

Leeds Station → Royal Armouries Museum → The Gallery at 164 → Trinity Leeds 1. 리즈 (Leeds) ▲ Leeds Station 2014.10.19. 리즈는 제법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알려지지 않았다. 고고학을 전공하는 친구가 리즈를 추천하였다. 본인이 가 본 영국 중 가장 좋았다고 얘기하였다. 돌이켜보니 취향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었지만, 여유롭게 방문하기 좋은 도시였다. ▲ Post Office ▲ Leeds ▲ 에어 강 리즈는 강을 마주하고 있어, 경치가 시원하였다. 시내 쪽 건물이 고풍스러웠다면, 부두 쪽은 현대화된 건물과 다양한 색채를 활용한 수상택시로 이색적이었다. 전통적으로 발달했던 운하사업은 수상택시로 탈바꿈되었고, 오늘날 ..
Travel/2014년~2015년｜영국교환학생 2018. 10. 21. 17:08

[영국] 스노든 (Snowdon) - 웨일스의 대자연

2014.10.24. 이번 'Landscape photography' 수업 테마는 Snowdon(=Snowdoinia Mountain) 출사(出寫)였다. 선생님과 함께 출사를 나가니, 배우는 것, 느끼는 것, 볼 수 있는 것도 넓어졌다. 기존에 편광필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였다면,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편광필터 ccd 청소 등을 나름 능숙하게 배울 수 있었다. 덕분에 셔터스피드, 조리개 활용 등도 좀 더 용이해졌다. 포토샵 활용법도 정확히 몰랐기에, 'RAW' 파일(.NEF)을 저장하는 법과 사용하는 법도 몰랐다. 이번 수업덕분에 포토샵 활용법도 배웠고, 조금 더 사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 Snowdon 기존에 삼각대가 있더라도, 위와 같이 물줄기를 연속적으로 표현하는 법을 몰랐다. 응용력..
Travel/2014년~2015년｜영국교환학생 2018. 10. 20.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