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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월 뱅거 (Bangor)

▲ 뱅거 (Bangor) 화창한 날의 뱅거,바람이 쌩쌩 불어도,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참 좋다. ▲ 기숙사 기숙사 옆 컴퓨터 실에서 사진관련 과제를 한다.좋아하는 일을 하니 즐겁다. ▲ 요리 금전이 부족해지는만큼 요리 횟수도 늘어난다.가끔 기분을 내고 싶은 날에는 후라이팬이 아닌, 그릇에다 요리를 담는다점점 자신감도 높아진다.
Travel/2014년~2015년｜영국교환학생 2018. 11. 6. 16:25

[영국] 스노든 (Snwdon) - 웨일스의 설산 (雪山)

2015.01.17. 새해 기념으로 친구들과 등산을 하기로 했다. 웨일스는 높은 산이 스노든(Snowdon)이 유일하다. 그리고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눈이 덮이는 산으로 유일하다 ▲ 스노든 (Snowdon) 영국의 등산길을 걸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길과 자연의 경계가 모호하다 자연의 아름다음에 취하다보면, 절벽이 나오곤 한다. 그나마 아슬아슬하게 울타리가 막고 있기는 하지만, 일부 구간에 불과하다. ▲ 스노든 (Snowdon) 우리나라의 설악산처럼 날씨가 수시로 바뀐다. 매 시각바다 비를 뿌리기도 하고, 눈이되어 대지를 덮기도 한다. ▲ 친구들 오른쪽에 있는 친구는 몸이 불편했음에도 불구하고, 등산에 도전하였다. 설산을 오르기에는 부적합한 의류와 복장이었다. 날씨가 급격히 변하고, 눈이 무릎까지 ..
Travel/2014년~2015년｜영국교환학생 2018. 11. 6. 16:20

[부산] 1박 2일, 가을바다 둘러보기 (2일차)

숙소 (두실역) → 금정산 (범어사) → 소문난원조조방낙지 → 태종대 → 초량밀면 → 부산역 1. 금정산 (범어사) ▲ 금정산 2018-11-04 (일) 사실, 이번 부산 여행의 주된 목적은 '금정산' 등산이었다. 최대한 이르게 출발하기 위해 숙소도 금정산 근처로 잡았다. 금정산은 김해와 북부를 가로지르고 있을 정도로 굉장히 크다. 그만큼 여러코스가 있으며, 본인에게 맞는 등산코스를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제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범어사-북문-고당봉' 코스로 갔다. 금정산(金井山)은 부산과 양산에 걸쳐 있는 산이다. 이 산을 따라서 부산광역시와 양산시의 경계가 결정되며, 가장 높은 지점은 고당봉은 801.5 미터이다.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며 주말에 많이 온다. 정상은 케이블 카를 ..
Jouney/경상도 2018. 11. 5. 18:21

[부산] 1박 2일, 가을바다 둘러보기 (1일차)

부산역 → 삼송초밥 → 이기대 산책로 → 수영돼지국밥 → 황령산 → 숙소 (두실역) 1. 부산역 2018-11-03 다시 찾은 부산은 반가웠다롱패딩이 거리를 점령한 서울과 달리, 부산은 따뜻했다.가볍게 자켓 한 장만 걸치더라도, 보온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따뜻했다. 부산은 우리나라의 제2 도시인 만큼, 교통편이 무척 발달하였다.굳이 렌트카나 쏘카 등을 이용할 필요가 없었고, 4인 가족이었기에 이동수단으로 여러모로 택시타는게 유리했다. □ 기간 : 11/4 ~ 11/5 □ 이동 : 택시 & 대중교통□ 여행구성원 : 4인 가족□ 지출 택시비 : \ 98,300 (*중형급 렌트카 : 140,000 + @) 2. 삼송초밥 ▲ A 세트▲ C세트 / B세트 '수요미식회 부산' 키워드로 검색을 하니, 삼송초밥이 나왔..
Jouney/경상도 2018. 11. 5. 15:54

[노르웨이] 송네 피오르드 투어

차례 1. 노르헤임순 기차역 (Norheimsund Sentrum) 2. 구드방겐 (Gudvangen) 3. 송네 피오르 (Sognefjord) 4. 플롬 (Flåm) 5. 키오스포센 (Kjosfossen) 6. 베르겐 (Bergen) Norheimsund Sentrum → Gudvangen → Sognefjord → Kjosfossen → Bergen 1. 노르헤임순 기차역 (Norheimsund Sentrum) 2015. 01. 02 내가 계획한 여행이 아니라, 기억이 없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새우잡이 배에 타듯 어딘가에 올랐던 기억이 있다. 첫 지오태그를 살펴보니 'Norheimsund Sentrum' 주위로 펼쳐진 눈과 강을 보니, 쉽사리 스트리트뷰로 살펴볼 엄두조차 나지 않는다. 에 나왔던 ..
Travel/노르웨이 2018. 11. 2. 18:08

[노르웨이] 오슬로 (Oslo) - '신(神)들의 정원'

차례 1. 오슬로 (OSLO) 2. 아케르스후스 요새 (Akershus Fortress) 3. 오페라 하우스 (Opera House) 4. 스키박물관 (Holmenkollen Ski Museum) 5. 비겔란 조각공원 (The Vigeland Sculpture Park) 6. 노르웨이 왕궁 (Royal Palace) 7. 현대미술관 (Astrup Fearnley Museet Hjem) 1. 오슬로 (OSLO) ▲ OSLO STATION 늦은 밤, 오슬로 중앙역에 도착하였다. 처음에 생각했던 노르웨이는 한국의 여의도처럼 고층빌딩이 하늘을 자극하는 건물들이 놓여있을 줄만 알았다. 그러나, 내 예상은 보란듯이 빗나갔다. 고층빌딩은 적었고, 오히려 건물들은 소담했다.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유틀란드 반도의 사이에 ..
Travel/노르웨이 2018. 11. 1.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