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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뱅거에서 얼마 멀지 않은 펜린성을 방문하였다.

대자연을 담은 듯, 주변에는 성 말고는 특별한 건물도 시설도 없었다.

 

▲ 펜린 성 입구

▲ '펜린 성' 가는 길

 

포스팅을 하는 현재와 유사하게 10월 말쯤 방문하였다

할로윈 데이 준비가 한창이었다.

입구에서 성은 바로 나오지 않았다. 숲길을 한참을 걸어가니 성이 나온다. 

숲길 옆에는 차량이 달린다. 개인적으로 길이 보행자 중심이 아니어서 아쉬웠다.

 

▲ '펜린 성' 외곽'

 

'펜린 성'은 회색 빛깔 래고로 지은듯 단단하고 견고해보였다. 

수직으로 떨어지는 깊이감과 넓은 잔디 밭은 중세시대로 돌아온 것마냥, 시선을 사로잡았다.

 

 

▲ '펜린 성' 내부

 

성의 내부는 공간 뿐만 아니라, 시대까지 재현하였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부터 직원들의 복장까지,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잠시 중세시대로 회귀한 느낌이다.

 


Penrhyn Castle is a country house in Llandygai, Bangor, Gwynedd, North Wales, in the form of a Norman castle.

 It was originally a medieval fortified manor house, founded by Ednyfed Fychan. 

In 1438, Ioan ap Gruffudd was granted a licence to crenellate and he founded the stone castle and added a tower house. 

Samuel Wyatt reconstructed the property in the 1780s.


 

 


영국 웨일스 뱅거(Bangor)에 있는 19세기 성(城)이다. 내부는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유럽의 다양한 예술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영국 웨일스 북부 귀네드 카운티버러(Countyborough) 뱅거(Bangor)에 있는 19세기 성(城)이다. 

1820∼1845년에 페넌트 가(家)에서 건설하였으며, 토마스 하퍼(Thomas Hopper)가 설계를 맡았다. 

내부는 섬세한 조각, 노르만 양식의 가구, 스테인드글라스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렘브란트(Rembrandt)를 비롯하여 17세기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초상화 등 유럽의 회화를 소장하고 있다. 빅토리아 시대의 부엌과 하인들이 지내던 방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펜린성 [Penrhyn Castle] (두산백과)


 

□ 요금 : £ 13.5 (성인)

□ 운영시간 : 12:00 ~ 17:00

□ 사이트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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