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0월 뱅거 (Bangor)
▲ 학생들이 주로 가던 술집 뱅거의 10月 이제 어느정도 마을지리를 파악해 갔던 걸로 기억한다. 마을에는 아파트는 없었다. 큰 대형마트라고 해봤자 'ASDA' 정도였다. 물론 영화관, 대형쇼핑몰도 없었다. 다행히, 작은 술집 정도는 있었다. 뱅거에서 가장 많이 먹은 음식을 생각하면, 단연코 피자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고, 중독성있는 맛이라 일주일에 6번 이상은 먹었다. ▲ TY PIZZA 구글스트리뷰로 살펴보니 아직도 건재하나 보다. 노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이였다. 2014년 당시, 초록색 건물보다 빛 바랬었는데, 많이 성공하셨나보다. 서브웨이처럼 즉석에서 토핑도 선택할 수 있고 치즈 종류/양 등을 선택할 수 있어, 순간의 사치도 즐기게 해주었다. 사진처럼 뱅거의 날씨는 우중충했고, 거의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