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중 가장 맛있었던 버블티 4곳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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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버블티입니다.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버블티 브랜드 중에서도 제가 직접 맛보고 추천하는 네 곳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이곳들은 저마다의 개성 있는 맛과 매력으로 현지인과 여행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대만이 버블티로 유명한 이유

 

ⓒ Unsplash, 蔡 嘉宇

 

버블티의 발상지로 유명한 대만. 1980년대 타이중의 한 찻집에서 타피오카 펄을 넣은 음료가 등장하면서 버블티가 시작되었습니다.

버블티는 대만의 신선한 차와 다양한 재료들이 조화를 이루며 여러 형태로 발전했습니다.

특히 대만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찻잎은 버블티의 기본이 되는 차의 풍미를 한층 깊게 만들어줍니다.

 

 

 

우스란 (50嵐, 50 Lan)

 

 

대만에서 가장 큰 버블티 프랜차이즈

 

대만 전역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50 Lan'은 가성비 좋고 다양한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타피오카 펄의 쫀득한 식감과 진한 차 맛이 조화를 이루며, 당도와 얼음 양을 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자신의 취향에 맞춘 완벽한 버블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펄 밀크티’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언제나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입니다.

 

 

 

천인명차 (Ten Ren's Tea, 天仁茗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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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전통차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버블티

 

1953년에 설립된 'Ten Ren's Tea'는 대만 전통 차의 깊은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고급 찻잎을 활용해 다른 밀크티와는 차원이 다른 차의 깊은 풍미를 자랑하죠.

확실히 다른 브랜드의 버블티보다 찻잎 맛에 포인트를 두어 쌉싸르한 편입니다.

차 애호가들에게 특히 추천드리는 곳으로, 전통 차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프레소티 (鮮茶道, Presotea)

 

 

대만 젊은이들이 가장 많았던 버블티

 

'Presotea'는 커피 머신처럼 즉석에서 찻잎을 고온으로 추출해 차의 신선함과 진한 맛을 살려내는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이 독특한 기술 덕분에 차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차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죠.

다양한 커스텀 옵션을 제공해 각자 취향에 맞춘 버블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현재 포켓몬스터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일정금액 이상을 구메하는 경우 포켓몬 굿즈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밸런스가 좋았던 버블티로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입니다.

 

 

 

행복당 (Xing Fu Tang, 幸福堂)

 

 

이색적인 브라운 슈가 버블티

 

브라운슈가 버블티로 유명한 행복당(Xing Fu Tang)은 타피오카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해 신선함을 자랑합니다.

브라운슈가 시럽이 달콤하고 진한 풍미를 더해주며, 따뜻하고 쫀득한 타피오카가 특히 인상적입니다.

가격이 조금 높지만, 그만큼 특별한 맛과 경험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꼭 한 번은 맛보시길 추천드려요.

 

자세한 후기는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대만 시먼딩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흑당 버블티 맛집, 행복당 탐방기 #내돈내산

 

 

 

이렇게 대만의 다양한 버블티 브랜드 네 곳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각각의 매력이 뚜렷한 만큼, 대만을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쯤은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버블티를 좋아하신다면, 이곳에서의 경험은 잊지 못할 맛있는 추억으로 남을 거예요!

 

대만ㅣ타이베이, 백종원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맛집 11곳 완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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