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흰 눈 소복한 수원화성

 

1. 수원화성은 왜 화성인가요?

2. 관람안내

3. 흰 눈 소복한 수원화성

4. 추천관람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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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원화성은 왜 화성인가요?

 

출처 : 수원문화재단

누구나 꿈을 그립니다. 누구나 상실을 겪습니다. 
정조대왕은 자신의 이상(理想)과 상실감을 우아하고 장엄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부국강병, 애민정신이 함축된 수원화성은 오늘날까지 수원을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1796년에 축조된 수원화성은 1963년에 대한민국 사적 제3호, 1997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사실 오늘날의 수원화성은 조선시대 원본 그대로인 건축물이 아닙니다. 200년이 넘는 세월동안 수차례의 자연 재해를 겪었고 한국전쟁 당시 심하게 손상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수원화성을 축성하며 건설과정과 제반사항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화성성역의궤가 남아있던 덕분에 원형에 가깝게 복원할 수 있었습니다.

 

출처 : 수원문화재단

수원화성(水原華城)은 오늘날의 수원시와 화성시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조선시대말까지 화성시는 수원군과 남양군 2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1789년(정조13년) 오늘날 수원 팔달산 기슭으로 옮기기 전까지 엣 수원의 읍치는 지금의 화성시 화산동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1949년 수원군 수원읍이 수원부(수원시)로 분리 승격되면서, 수원군의 남은 지역을 수원화성(水原華城)의 이름을 따 화성군으로 개칭하였습니다.

화성(華珹)은 정조가 수원부읍지와 현륭원을 위호할 성곽의 터를 둘러보면서 장자(莊子)의 화인축성이라는 고사를 생각하며 화성(華城)이라 붙인 이름입니다. 즉 고사가 강조하는 바는 부(部)나, 장수(長壽), 다자(多子)등 세상의 바람을 여민동락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화성(華城)이라 칭한 것은 이 땅을 풍요(豊饒)의 고을이 되라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각주:1]

 

 

 

2. 관람안내^[각주:2]

 

 

주차^[각주:3]

수원시에서 제공한 행궁동 행복관광지도를 편집하였습니다

대부분 주자창 요금은 3시간에 2000원입니다.

1. '행리단길'을 이용한다면 장안동 공영주차장이 가깝습니다.   
2. '용연/방화수류정'에서 소풍을 즐긴다면 화홍문공영주차장이 가깝습니다.
3. '국궁체험'을 하는 경우 연무대주차장이 가깝습니다.
4. '수원통닭거리'에서 식사하는 경우, 남수공영주차장이 제일 가깝습니다.
5. '플라잉수원'은 자체 주차장이 있습니다.

 

 

 

 

3. 흰 눈 소복한 수원화성 

 

흰 눈 소복한 수원화성, '방화수류정'

https://bohemihan.tistory.com/entry/temp-2

흰 눈 소복한 수원화성, '방화수류정'

 

치킨이 맛있어지는 성곽길

https://bohemihan.tistory.com/entry/temp-1

[수원] 흰 눈 소복한 수원화성, '수원통닭과 함께'

 

 

 

4. 추천 관람코스

 

 

 

시원한 방화수류정 산책길

삼일상업고등학교 주차장(주말) → 방화수류정 → 화홍문 → 행리단길 → 한옥기술전시관 → 수원전통문화관 

주말 저녁에 가볍게 거닐기 좋은 산책길입니다.
수원 화성에서 꼭 보아야 할 아름다운 경치로 손꼽히는 ‘화홍관창(華虹觀漲)’을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화홍문 수문을 통해 흘러온 물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장쾌하게 떨어지는 모습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왕복 1.5km 밖에 되지않고, 성곽길을 직접적으로 걷지 않아 무릎에 부담도 없습니다.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며 걸어도 1시간 남짓입니다.
삼일상업고등학교 왼편에는 공터가 있습니다. 주말저녁에는 주차자리도 여유로워 좋습니다.
동북각루에 올라 시원하게 펼쳐진 성곽길을 조망하며 밤공기를 마시면 월요일이 아직 저만치 있는 것만 같습니다. 

 

 

치킨이 맛있어지는 성곽길

화성행궁주차장입구 → 서장대 → 화서문 → 장안문 → 화홍문 → 통닭거리 → 공방거리

약 4.5km 거리입니다. 도보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수원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서장대부터 서울을 마주하던 장안문까지 볼 수 있는 성곽길입니다. 좀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거리지만 중간에 통닭거리가 있기에 힘이 납니다. 배가 두둑해지면 아기자기한 공방거리를 둘러보며 자연스럽게 마음도 몸도 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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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ggc.ggcf.kr/p/5b0be1ee722e69446cbad36c [본문으로]
2. https://www.swcf.or.kr/?p=65 [본문으로]
3. https://www.swcf.or.kr/?p=69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