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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자연과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이기대공원 동생말 전망대이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비교하면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한적하게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바다와 광안대교, 그리고 멀리 보이는 부산 도심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직접 방문해보니 왜 이곳이 숨은 명소인지 알 것 같았다.

 

 

이기대공원 동생말 전망대는 이기대 용호볓빛공원 오른쪽에 위치한다.

전망대 앞에는 약 5대 정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다.

 

 

넉넉하고 편한 주차공간을 원한다면 이기대 수변공원 주차장을 추천한다.

주차 후 전망대까지 걷는 길은 가볍게 산책하기에 딱 좋다.

주변에는 대형 카페도 많아 산책 후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여운을 즐기기에도 좋다.

 

 

 

전망대에 도착하면 광안대교와 부산의 해안선이 눈앞에 펼쳐진다.

주차장에서부터 이미 절경이 시작되지만,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은 차원이 다르다.

어떤 방향으로 사진을 찍어도 그림 같은 장면이 연출된다.

특히, 낮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져 더욱 청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멋지지만, 조금 더 걸어가면 해안 산책로가 나온다.

이곳은 바다와 숲이 조화를 이루는 길로, 파도 소리를 들으며 걷기에 완벽한 곳이다.

 

 

거칠고 웅장한 암석푸른 숲길이 이어지는 모습은 도심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풍경이다.

한참을 걷다 보면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해안 절벽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기대공원 동생말 전망대에서 광안리 해수욕장까지는 걸어서 약 40분 거리이다.

전망대에서 감탄할 만한 풍경을 감상한 후, 광안리까지 산책하며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근처 맛집에서 식사를 즐기면 부산에서의 하루가 더욱 특별해진다.

 

 

이곳을 찾을 이유는 많다.

광안대교부산의 해안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그야말로 예술이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마음껏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잘 조성된 산책로 덕분에 걷는 내내 즐겁고, 무엇보다 주차가 편리하다.

부산은 주차가 어려운 도시지만, 이곳에서는 그런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고, 바다와 어우러지는 전망 덕분에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이 무료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 있는 장소이다.

조용한 곳에서 바다와 광안대교를 감상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부산에서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고 싶다면, 이곳만한 곳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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