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오비두스 (Obidos) -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길 TO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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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01

 

포르투갈에서의 마지막 날이자, 12월의 첫 날이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으로 불리는 오비두스(Obidos)를 방문하였다.

리스본 메트로 Campo grande 역에서 내린 후, 버스로 1시간 거리이다.

 

▲ 버스타는 곳

 

> Lisbon to Obidos

2018년 리스본-오비두스 버스시간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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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bidos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내린다.

오비두스는 성벽 위에서 한 눈에 내려다 보는 것보다, 골목길을 헤매는 것이 묘미인 것 같다.

오비두스는 왕비의 도시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오비두스에 반한 왕비의 마음을 사기 위하여, 왕은 오비두스를 선물하였다.

 

▲ 오비두스 (Obidos)

 

▲ 오비두스 (Obidos)

 

천천히 2~3시간 정도면 오비두스 마을을 한 바퀴 돌 수 있다.

이색 관광지보다는 머무르고 싶은 작은 마을이다.

> 오비두스 알아보기 (관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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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두스(포르투갈어: Óbidos)는 포르투갈 레이리아 현에 위치한 도시다.

고대 로마 시대에 오피둠이 건설되면서 설립되었으며 도시 이름 또한 포르투갈어로 "성채"를 뜻한다.^[각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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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자 (Jinja)

 

오비두스의 전통주인 '진자(Jinja)이다 

체리로 빚어 만든 과실 주이며, 다크초콜릿으로 만든 담긴 잔에 나온다.

보통 500원 동전 전후 사이즈의 초콜릿 잔에 나온다. 

 

맛은 달콤쌉사름하고, 소주만큼 독하지 않다. 

가격은 €1 정도이며, 두 잔정도 마셨다. 맛있다.

관광객을 위해, 체리주가 담긴 병과 초콜릿 잔만을 따로 팔기도 한다. 

오비두스에 왔다면, 꼭 먹어봤으면 하는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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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ko.wikipedia.org/wiki/%EC%98%A4%EB%B9%84%EB%91%90%EC%8A%A4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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