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1. 신트라 (Sintra)
2. 신트라 궁전 (Palácio Nacional de Sintra)
3. 페나 궁전 (Palácio Nacional da Pena)
4. 무어인의 성채 (Castelo dos Mouros)
5. 호카곶 (Cabo da Roca)
6. 카스카이스 (Cascais)
Palácio Nacional de Sintra → Palácio Nacional da Pena → Cabo da Roca → Cascais
1. 신트라 (Sintra)
2014. 11. 29.
이지젯(EasyJet)에서 괜찮은 딜이 나와 덜컥 구매해버렸다.
친구와 함께 떠났다.
IN/OUT 모두 리스본이기에, 리스본은 나중에 둘러보았다.
먼저 친구가 가고 싶어 했던, 세상의 끝 'Cabo da Roca'에 가기로 했다
리스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신트라까지 1시간 내외로 도착가능하다.
신트라(포르투갈어: Sintra)는 포르투갈 리스보아 지방 리스보아 현에 위치한 도시이다.
무어인이 쌓은 성곽, 포르투갈 왕실의 여름 궁전 등 다양한 연대의 문화재가 많기 때문에 관광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또한 유라시아 대륙 최서단에 위치한 호카 곶 관광의 거점이기도 하다. 1
2. 신트라 궁전 (Palácio Nacional de Sintra)
아름다운 파스텔 빛 가옥 속, 우뚝 솟은 두 개의 고뿔.
신트라 궁전은 신트라 어디서든 보였고, 깔끔한 하얀색은 푸른하늘과 무척 잘 어울렸다.
포르투갈. 신트라 궁전은 흰색 기둥 탑 2개가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 있으며 창문에는 아름다운 문양이 새겨져 있고 분수대, 30m 높이의 부엌 등 볼거리들이 많다.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궁전으로서 14세기부터 1910년까지 역대 왕들의 여름 별장으로 이용되었다. 2
3. 페나 궁전 (Palácio Nacional da Pena)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알록달록한 궁전이다.
페나 궁전은 외진 산의 정상에 있다. 미니버스를 통해 이동 또는 도보로 이동가능하다.
개인적으로 등산로를 추천한다.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조금 더 신트라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페나 궁전에는 온갖 진귀한 물건, 컬렉션, 예술 작품이 가득하다. 스펙터클하게 조경한 정원에서는 신트라 산맥의 멋진 정경을 감상할 수 있다. 원
래 있었던 장식용 연못과 새들이 물을 마시는 분수, 이국적인 나무숲, 그리고 꽃밭 가득 피어 있는 야생화는 오늘날까지도 그대로 남아 있다.
훗날 페르디난트 공은 두 번째 부인인 에들라 백작부인을 위해 정원에 조금 더 간소한 샬레를 지었다.
1885년 궁전이 완공된 바로 그 해에 페르디난트 공이 사망하자 백작부인은 이 궁전을 물려받았고, 훗날 포르투갈 정부에 매각하였다.
1910년 페나 궁전은 포르투갈 국가 문화재에 등재되었으며, 1995년 신트라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3
▲ 페나궁전 내부
□ 운영시간 : 09:45 ~ 20:00
□ 입장료 : € 12
□ 홈페이지 : > 바로가기
4. 무어인의 성채 (Castelo dos Mouros)
▲ 페나 궁전에서 내려다 본 무어인의 성채
오후에 카스카이스를 방문하고 싶어, 무어인의 성채는 시간여건상 생략하였다.
무어인의 성채, 검색이미지를 보니 항공사진으로 좋은 사진포인트 같다.
개인적으로 신트라 골목을 추천한다.
수많은 관광객에 치일 필요없고, 마을은 조용하고 아름답다.
구글맵을 잠시 종료하고 걸었을 정도로, 골목을 헤매고 싶은 매력이 있다.
5. 호카곶 (Cabo da Roca)
친구가 보고 싶어했던 호카곶.
역시나 사진으로 담는데는 한계가 있다.
드론이나 헬리캠을 이용한 동영상을 찍으면, 그나마 호카곶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포르투갈 리스보아주(Distrito de Lisboa)에 있는 대서양 연안의 곶이다
유라시아 대륙 육지부의 가장 서쪽 끝 지점으로 유명하며, 바다 너머에는 9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아소르스 제도(Açores)가 멀리 떨어져서 분포하고 있다.
호카곶에 있는 십자가 탑에는 16세기 포르투갈의 시인인 루이스 바스 드 카몽이스(Luís Vaz de Camões)가 서사시 《우스 루지아다스(Os Lusíadas)》(1572)에서 표현한
“여기에서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된다(Onde a terra acaba e o mar começa)”는 구절이 새겨져 있어서, 이곳이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임을 알리고 있다.
그리고 호카곶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언어로 된 증명서(€12)도 발급해주고 있다 4
▲ 남해 사는 친구
남해 사는 친구는 호카곶에 크게 감명받았나 보다.
성실한 바다사나이다.
▲ 호카곶
6. 카스카이스 (Cascais)
조용하고 고즈넉한 휴양지, 카스카이스
딱히 유명한 무언가를 보기 위해 찾는 도시는 아닌 느낌이다.
분주히 셔터를 누르는 사람은 없었고, 시끌벅적한 관광객 단체도 없었다.
그냥 야외 테라스에 앉아 맥주를 마시는 걸로 충분했다. .
일부러 카스카이스를 신트라 여행의 뒤로 배치하길 잘한 것 같다.
게다가 맥주 한잔 덕에 신트라로 돌아가는 버스에서 노곤노곤하게 잘 수 있었다.
하루만에 보기에 조금 빠듯한 느낌도 있지만, 아침부터 서두른다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일정 같다.
▲ 빠에야
리스본에서 신트라, 리스본 여행, 신트라패스, 포르투갈 신트라, 포르투갈 여행, 리스본 근교 신트라, 신트라 버스, 리스보아 카드, 신트라 여행, 카스카이스 여행, 리스본 버스 요금, 리스본 트램 가격, 리스본 근교, 리스본 여행 일정, 리스본 여행 후기, 리스본 3박 4일, 포르투갈 여행 일정, 리스본 맛집, 리스본 여행지 추천, 리스본 치안, 리스본 시내 관광, #리스본에서신트라 #리스본여행 #신트라패스 #포르투갈신트라 #포르투갈여행 #리스본근교신트라 #신트라버스 #리스보아카드 #신트라여행 #카스카이스여행 #리스본버스요금 #리스본트램가격 #리스본근교 #리스본여행일정 #리스본여행후기 #리스본3박4일 #포르투갈여행일정 #리스본맛집 #리스본여행지추천 #리스본치안 #리스본시내관광, 신트라 여행, 신트라 여행코스, 포르투갈 신트라, 포르투갈 신트라 여행, 신트라 가볼만한 곳, 신트라 중세도시, 신트라 여행 후기, 신트라 근교여행, 신트라 가볼만한곳, 웨일즈 가볼만한곳, #신트라영상 #신트라여행 #신트라여행코스 #포르투갈신트라 #포르투갈신트라여행 #신트라가볼만한곳 #신트라중세도시 #신트라여행후기 #신트라근교여행 #신트라가볼만한곳
'Travel > 포르투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르투갈] 리스본 (Lisboa) - 포르투갈의 중심지 '언덕의 도시' (0) | 2018.10.28 |
---|---|
[포르투갈] 오비두스 (Obidos) -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목길 TOP 5 (0) | 2018.10.28 |
[포르투갈] 포르투 (Porto) - '포르투갈' 국명의 어원이 된 도시 / 비긴어게인 촬영지 (0) | 2018.10.28 |
[포르투갈] 리스본 (Lisboa) - 파스테이스 드 발랭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에그타르트 (0) | 2018.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