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동용궁사, 부처님 오신날 연등풍경

 

차례

해동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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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용궁사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에 있는 절입니다.

바다와 가장 가까운 사찰로 대한민국의 관음성지(觀音聖地)의 하나입니다. 

시원한 바닷가 옆에 지어진 사찰의 모습은 몽환적입니다. 주말에는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등대처럼 바닷가를 수놓은 연등을 친구삼아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기 좋은 곳입니다. 

 

유료주차장(당일 3,000원)이 있지만 거의 항상 꽉 차는 편입니다. 

운영시간은 저녁 9시까지이며, 별도 입장료는 없습니다.

http://www.yongkungsa.or.kr/

해동용궁사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해동용궁사

 

 

 

마감 30분전, 저녁 8시 30분경 방문하였습니다. 

인기척은 없고 '12지상'이 스산함을 더합니다. 

곡성에 한 장면처럼 동양의 으스스한 신비함입니다. 

 

 

해동용궁사에도 형형색색의 연등이 밤을 밝히고 있습니다. 

삼광사만큼은 아니지만 바닷가 정취가 더해져 더욱 동양적입니다.

 

 

용문석교와 16나한상을 지나 용궁사에 들어갑니다.

인기척이 없으니 정말 분위기가 스산했습니다.

 

 

계단을 올라 해수관음불을 뵙습니다. 

어둠과 연등이 만든 빛은 경외심마저 느껴집니다.

삼광사가 연등 축제분위기라면, 해동용궁사는 동양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미스터리 기행 같았습니다.

해가 바다에 잠기기 전 노을빛을 뿜어낼 때 방문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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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동용궁사

 

 

 

해동용궁사 전경을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①. 용궁사 들어가기전 쌍향수불 앞

②. 해수관음대불 앞

 

사찰이 그렇게 크지 않으니 가볍게 돌다보면 포인트가 보일 것입니다.

추가로 용궁사 8경 안내페이지입니다.

http://www.yongkungsa.or.kr/bbs/content.php?co_id=203010

해동용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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