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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랭이마을
주차
사진포인트
다랭이마을
남해다랭이마을에 유채꽃이 만발했습니다.
4월 중순이면 노오란 유채꽃이 남해다랭이마을을 밝힙니다.
영화 속 '맨발의기봉이'가 뛰던 그곳입니다.
남해다랭이마을은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할 곳"입니다.
계단식 논의 이국적이면서도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이국적인 풍경에는 조상님들의 땀과 지혜가 녹아 있습니다.
선조들은 농토를 한뼘이라도 더 넓히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계단식 논을 만들었습니다.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 따위에 있는 계단식으로 된 좁고 긴 논배미'를 '다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곳을 '다랭이마을'이라 부릅니다.
다랭이마을은 숙박도 가능하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 펜션도 많아 접근성도 무척 좋습니다.
마을 안에는 카페도 나름 많아 유채꽃밭을 바라보며 커피한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
남해다랭이마을은 제1주차장, 제2주차장까지 있지만 방문객이 많다보니 주차공간이 부족합니다.
사람들은 제1주차장으로 올라오는 길쪽에 갓길주차를 많이 합니다.
안내요원이 계셔서 차량진출입은 원활합니다.
주차요금은 모두 없습니다.
제1주차장에 주차하는 경우, 다랭이마을에 빨리 진입할 수 있습니다.
제2주차장에 주차하는 경우, 다랭이마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다랭이마을 사진 포인트
다랭이마을 제2주차장 맞은편에서는 다랭이논과 바닷가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시원한 에메랄드 빛 바다와 노란색 유채꽃 물결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다랭이마을 유채꽃밭은 출입이 가능한 지점이 일부 있습니다.
화사한 노란물결 속에서 봄의 일부가 되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남해 여행 추천지입니다.
직접 방문했고 기억에 남는 곳을 엄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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