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ㅣ구라바엔(グラバー園), 꼭 가봐야할 관광명소 (기본정보,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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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바엔(グラバー園)은 나가사키 미나미야마테에 있는 관광지로 글로버가든(Glover Garden)의 일본식 발음입니다.

 

 

이곳은 본래 1859년 나가사키 개항후 정착한 영국인 상인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가 살던 곳입니다.

이후 이곳에 나가사키 시내에 남아 있는 역사적 건축물을 이축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관람동선에 따라 만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는 미쓰비시 제2도크 하우스, 워커주택, 글로버주택, 전망대입니다.

 

 

미쓰비시 제2도크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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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제2도크 하우스는 미쯔비시 조선소의 승무원 숙소였던 건물입니다.

제2도크 하우스는 구라바엔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못과 나가사키를 조망할 수 있는 발코니가 있습니다.

 

 

미쓰비씨 제2도크 하우스는 글로버가든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해질녘에는 황금빛 노을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워커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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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선박 대리인이었던 워커의 전 거주지입니다.

원래는 오우라천주당 옆에 있던 건물이었지만 관광지 조성을 위해 이곳으로 이축하였습니다.

워커 주택은 글로버 주택 근처에 있으며 카페와 쉼터도 있습니다

 

 

글로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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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삼아 차를 한잔 마실수 있는 곳입니다.

동절기에는 오후 3시 30분, 그 외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방문 당시 이곳에서는 야외행사가 열리는지 축제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글로버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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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버 주택은 일본의 산업혁명과 메이지 유신에 큰 영향을 준 토머스 블레이크 글로버가 살던 곳입니다.

건물 안에서는 그의 삶과 업적을 소개하는 전시물과 가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일본국가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된 곳으로,

일본에서 현존하는 서양 목조양식 건물 중 가장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일본 입장에서 글로버는 고마운 사람이지만, 한국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는 미쓰비시 고문 역할을 하며 여러 산업에 관여하였습니다.

결국, 우리나라 국민이 강제노역한 나가사키 군함도 문제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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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과오를 떠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자 전망대로 갑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나가사키항 위로 노을의 잔향이 피어오르는듯 합니다.

 

 

구라바엔은 별도 주차장이 없습니다.

구라바엔 근처에 있는 주차장으로는 오우라 성당 주차장, 나가사키 시청 주차장 등이 있습니다.

 

나가사키 구라바엔 꼭 즐겨야할 리스트입니다.

1️⃣ 아름다운 정원과 서양식 목조건물

2️⃣ 미쓰비시 제2독 하우스 발코니에서 인증샷찍기

3️⃣ 글로버 주택에서 노을 바라보기

 

구라바엔 🕑 매일 8:00-18:00 🎫 성인 ￥610 💳 카드가능 🅿 주차불가 📞 +81958228223 🌐 http://www.glover-garden.jp/ 📍 8-1 Minamiyamatemachi, Nagasaki, 850-0931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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