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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에메랄드 바다가 보이는 울창한 소나무 캠핑장

차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주차 사진 포인트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는 경상 남해군에서도 가장 아래에 위치한 모래사장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먹보와털보'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곳입니다.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해욕장으로 울창한 송림과 하얀 백사장이 매력적인 곳입니다. 물이 맑고 수심이 매우 완만하고 얕아 해수욕을 즐기기에 참 좋습니다. 수온도 따뜻하다보니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휴가지로 좋은 곳입니다. 게다가 남해는 서해만큼은 아니지만 밀물과 썰물에 따른 모습이 다릅니다. 해수욕장 오른쪽은 썰물 때 물이 빠져서 간단한 해루질도 할 수 있습니다. 캠핑장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시원한 소나무 밑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타프사용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ㅇ 관광안내소 055-863-35..
Jouney/경상도 2022. 4. 21. 00:52

[남해] 금산산장, 한려해상국립공원 컵라면 맛집

차례 금산산장 주차 사진 포인트 금산산장 KBS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나와 더욱 유명해진 곳입니다. 남해 보리암에서 2km 정도 더 걸으면 '금산산장'이 나옵니다. 인스타 사진속에 보이는 인증샷을 찍기 위해서는 위 사진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합니다. 금산산장의 테이블은 두 군데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입구쪽 테이블 3개, 인스타핫플 테이블 2개 사실 방문객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테이블입니다. 인스타 사진은커녕 테이블에 앉아서 라면먹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테이블 근처 주변에서는 눈치게임이 벌어집니다. 식사 주문은 할머니께서 직접 받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ㅇ 해물파전 : 10,000 원 ㅇ 컵라면 : 3,000 원 ㅇ 식혜 : 2,000 원 기압이 놓은 곳이라 그런지 물이 뜨..
Jouney/경상도 2022. 4. 21. 00:37

[남해] 태조 이성계의 기도가 닿은 '금산 보리암'

순서 1. 남해 금산 보리암 2. 주차 3. 사진 포인트 남해 금산 보리암 남해 금산 보리암에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성계가 이곳에서 100일 동안 기도를 드린 끝에 산신령의 감응을 얻어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보은한다는 뜻에서 산 이름을 보광산에서 금산(錦山)으로 개명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보리암은 신라 신문왕 3년(683)에 원효대사께서 창건하고 수도하시던 절로서 금산(錦山)의 한복판에 관음봉을 기대고 위치한 유서 깊은 절입니다. 원래는 남해 보광산상 관세음보살 시현(示現)도량으로 그 옛날에 원효대사께서 이 산 이름을 보광산(普光山)이라 부르고, 동록(東麓)에 범우(梵宇)를 지어 보광사라 불렀습니다. 그 뒤에 조선태조 이성계가 기도하여 왕위에 오른 일을 감안하여 이씨왕조의 원당으로 또한 호국기원도량..
Jouney/경상도 2022. 4. 20. 22:33

[남해] 500년 역사 간직한 '세계중요농업유산' 죽방렴 / 죽방멸치

차례 죽방렴 알아보기 죽방렴관망대 죽방렴 알아보기 남해 죽방렴은 500년 역사의 전통식 어구를 활용한 원시적인 멸치잡이입니다. 죽방렴(竹方簾)이란 어원은 대나무로 그물발을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대한민국 사천과 남해군연안에만 설치되어있습니다. 물살의 흐름이 빠르고 적당한 수심을 갖춘 곳에 참나무 기둥 여러개를 박아 'V'자형으로 울타리를 만듭니다. 밀물과 썰물의 흐름을 이용한 고정식 어장입니다. 밀물때 바닷물과 함께 V자형 울타리 안에 들어온 멸치는 점점 그물쪽으로 몰립니다. 그리고 썰물이 빠지면 통로 끝에 설치된 통발에는 걸린 멸치 등 물고기만 남게 됩니다. 이 같은 방식으로 수렵한 멸치를 '남해 죽방멸치' 부릅니다. 남해 죽방렴은 역사성과 차별성, 우수성, 자연 생태..
Jouney/경상도 2022. 4. 19. 02:15

[남해] 유채꽃 가득한 다랭이마을

차례 다랭이마을 주차 사진포인트 다랭이마을 남해다랭이마을에 유채꽃이 만발했습니다. 4월 중순이면 노오란 유채꽃이 남해다랭이마을을 밝힙니다. 영화 속 '맨발의기봉이'가 뛰던 그곳입니다. 남해다랭이마을은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할 곳"입니다. 계단식 논의 이국적이면서도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이국적인 풍경에는 조상님들의 땀과 지혜가 녹아 있습니다. 선조들은 농토를 한뼘이라도 더 넓히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계단식 논을 만들었습니다. '산골짜기의 비탈진 곳 따위에 있는 계단식으로 된 좁고 긴 논배미'를 '다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곳을 '다랭이마을'이라 부릅니다. 다랭이마을은 숙박도 가능하고 다양한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습니다. 주변에 펜션도 많아 접근성도 무척 좋습..
Jouney/경상도 2022. 4. 18. 23:48

[수원] 광교저수지, 가장 아름다운 벚꽃 명소

차례 광교저수지 주차팁 추천코스 광교저수지 정말 완연한 봄입니다. 지난주 봄비가 땅을 적신 후 세상은 초록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싱그러운 연둣빛의 벚나무순은 찬란한 분홍빛 물결이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화가는 클로드 모네입니다. 그가 광교저수지의 녹음(綠陰)과 어우러진 분홍빛과 푸른빛을 보았다면 주저없이 붓을 들었을 것입니다. 주차팁 사실 광교공영주차장이 접근성이 가장 좋습니다. 다만, 4월 주말이면 광교저수지 주변 모든 도로는 주차장이 됩니다. 심지어 평일에도 광교저수지 옆 도로는 벚꽃드라이브를 하는 차들로 가득합니다. 교통체증이 정말 싫으신 분들을 위해 다음 방법을 추천합니다. ①. 평일방문 : 광교공영주차장에 주차후 벚꽃길 즐기기 ②. 주말방문 : 경기대에 주차후 벚꽃길 즐기기 ㅇ 광교공영주..
Jouney/수원 2022. 4. 11.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