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제의 마지막 수도, 부여(扶餘)
궁남지 → 부소산성 → 정림사지 → 나성 1. 부여군(扶餘郡) 중흥의 땅 부여 고구려 장수왕의 침입에 백제 개로왕은 전사하였다. 그 후, 문주왕이 백성들을 이끌고 웅진, 지금의 공주로 천도하였고 '웅진 백제' 시대를 열었다.두 번째 수도에서 무령왕은 백제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그 아들 성왕은 이에 만족하지 았았다.그는 눈부신 해상강국 한성백제의 영광을 되찾고 싶어했고 한강처럼 넓은 강과 개활지를 닮은 '부여'로 천도하였다.부여는 백제 성왕의 중흥의 꿈을 담았고 이를 '사비 백제'라 불렀다. 부여군부여군(扶餘郡)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남부에 있는 군이다. 동쪽으로 논산시, 서쪽으로 보령시와 서천군, 북쪽으로 청양군과 공주시, 남쪽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군산시와 접한다. 북동쪽에서 남서쪽으로 금강이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