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
1. 남해 금산 보리암
2. 주차
3. 사진 포인트
남해 금산 보리암
남해 금산 보리암에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성계가 이곳에서 100일 동안 기도를 드린 끝에 산신령의 감응을 얻어 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보은한다는 뜻에서 산 이름을 보광산에서 금산(錦山)으로 개명하였다고 전해집니다.
보리암은 신라 신문왕 3년(683)에 원효대사께서 창건하고 수도하시던 절로서 금산(錦山)의 한복판에 관음봉을 기대고 위치한 유서 깊은 절입니다. 원래는 남해 보광산상 관세음보살 시현(示現)도량으로 그 옛날에 원효대사께서 이 산 이름을 보광산(普光山)이라 부르고, 동록(東麓)에 범우(梵宇)를 지어 보광사라 불렀습니다.
그 뒤에 조선태조 이성계가 기도하여 왕위에 오른 일을 감안하여 이씨왕조의 원당으로 또한 호국기원도량으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출처: 대한불교조계종 관음성지 보리암 홈페이지)
금산 보리암은 남해에서 가장 사랑받는 장소입니다.
대한민국 8경인 한려수도(閑麗水道)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보리암매표소부터 보리암까지 약 15분정도 소요됩니다.
가볍게 걷다보면 푸른 바다위에 펼쳐진 절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차
남해 보리암을 가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① 복곡탐방지원센터 보리암매표소 통하기 (차량이동)
② 금산탐방지원센터 (등산)
보리암매표소를 이용하는 방법이 훨씬 쉽기에 대부분 사람들은 첫번째 방법으로 보리암을 갑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차량을 이용하기에 주차공간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렇기에 보리암매표소 앞 제1주차장은 차량통제를 합니다.
제1주차장에 가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① 제2주차장에서 대기한 후 제1주차장으로 순서에 맞춰이동하기
② 제2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제1주차장으로 이동하기
그때그때마다 교통상황이 다르므로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진 포인트
많은 이들이 방문하여 한번쯤 사진을 찍어봤을 포인트입니다.
보리암 본당쪽으로 가다보면, 사람들이 줄 서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수려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배경 삼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남해 여행 추천지입니다.
직접 방문했고 기억에 남는 곳을 엄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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