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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봐야할 인천 벚꽃명소

 

봄의 전령, 인천대공원 벚꽃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이번 벚꽃축제는 2024년 4월 6일과 7일, 이틀간 인천대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입장료는 없으니 마음껏 즐기시면 됩니다. 

 

 

벚꽃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벚꽃 로드를 거닐며 만끽하는 봄의 정취입니다.

또한,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환상적인 풍등 퍼포먼스,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청소년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스트리트 댄싱 파이터지역 예술인들의 인천 사랑 콘서트도 놓치지 마세요.

 

 

2024년 4월 12일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벚꽃이 눈이 되어 흩날립니다.

세상은 온통 분홍빛 눈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인천대공원 입구부터 벚꽃이 무성합니다.

주차장은 꽤 넓은 편입니다. 평일 오후기준으로 주차공간은 넉넉했습니다.

주차비는 일괄적으로 24시간 3,000원으로 곳곳에 사전정산할 수 있는 QR코드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인천대공원은 굉장히 넓습니다. 

벚꽃을 중심으로 관람하고 싶다면, 노랑색으로 표시된 길 위주로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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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서 공원안내소를 거쳐 향기정원을 가는 길입니다.

낙화하는 벚꽃 피어있는 벚꽃, 벚꽃의 삶을 온전히 느껴집니다.

 

 

마침 2024년 인천 꽃 전시회가 진행중입니다.

튤립, 히야신스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벚꽃과 분수가 어우러진 향기정원을 지나 자전거 광장으로 향합니다.

 

 

자전거광장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대여시 본인 신분증신용카드를 제시해야 합니다.

 

 

저는 와이프님과 다인용 자전거를 대여했습니다.

요금은 1시간에 1만원, 초과 10분당 2,000원이 추가됩니다.

성인 기준 2명 탑승가능합니다.

페달은 무거운 편이었고, 핸들은 왼쪽 좌석만 조작되는 느낌입니다.

 

 

벚나무길로 갈려면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갑니다.차량이 들어올 수 없는 지역이라 편하게 자전거 타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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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온통 분홍빛 물결 휩쓸린 느낌입니다.

아름답고 몽환적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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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입니다. 

호수정원을 한바퀴 돌기 위해 환경미래관을 거쳐 조각정원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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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길을 거쳐 온실로 향합니다. 

아직 4월이라 장미정원에 꽃은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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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정원은 두 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관에서는 열대·아열대식물, 선인장·다육식물을 각각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반환점인 애인광장입니다.

4월의 여왕, 튤립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벚나무가 늦게 개화한 덕분에 봄의 색깔은 더 다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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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반납하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바람을 가르며 빠르게 지나쳐갔던 풍경이 비로소 눈에 들어옵니다.

경쾌한 시민들의 발걸음, 아름다운 봄꽃의 향연.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에서 봄의 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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