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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호암미술관 앞에서 찍은 벚꽃 사진

 

호암미술관 전통정원 희원은 한국 전통 정원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는 곳입니다.

봄이 되면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호암미술관 티켓을 소지한 방문객은 자유롭게 희원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현재 호암미술관에서는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불교미술 전시회가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관람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호암미술관,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자세한 관람후기 🎨

차례 1. 관람정보 2. 관람후기 관람정보 최초의 대규모 동아시아 불교미술 젠더 기획전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전시는 동아시아 불교미술을 젠더 관점에서 조망하는 최초의 대규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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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 2024.03.27.(수) ~ 2024.6.16.(일)
🕙 10:00 ~ 18:00 (*월요일 정기휴무)
🎧 오디오가이드 무료 (큐피커앱)
🔍 도슨트 14시, 16시
💼 물품보관함 무료

🎫 14,000원 (*예매 필수)
🅿 주차가능
📍 호암미술관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562번길 38)
🌐 https://www.leeumhoam.org/hoam

 

 

전통정원 희원은 넉넉잡아 1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전시가 없을 때는 별도 회원 관람 티켓을, 전시가 진행중일 때는 미술관 관람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루이스 부르주아의 작품 〈엄마〉와 어우러진 호수는 무척 아름답습니다.

대형 거미를 보려면 호암미술관 주차장에 주차 후 차를 타고 왔던 방향으로 걸어서 되돌아가야 합니다.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기준, 벚꽃 개화현황입니다.

호암미술관은 아름다운 벚꽃길로 유명합니다.

현재 꽃망울 상태를 보았을때 4월 6일쯤이면 아름다운 벚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매화'는 이미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전통 돌담과 어우러진 산수유, 매화의 풍경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따뜻한 오후 햇살 아래 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전통정원의 시작점 '보화문(葆華)'입니다.

한국 전통 문양의 전돌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으며, 예술품을 보존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인스타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곳입니다.

 

 

넓은 공간에 숲을 이룬 매화나무는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

작은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정겨운 표정의 벅수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노란 수선화가 봄의 산뜻함을 더해줍니다.

 

 

소원(小園)은 가실리의 옛 지형을 상고하여 조성한 작은 동산입니다.

화계(花階)와 아름답게 꾸며진 연못, 그리고 연못에 두 발을 담근 한 칸의 정자인 관음정(觀音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정(主庭)은 미술관 정면 중앙에 위치한 넓은 정원입니다.

연못과 산자락을 살며시 기대고 있는 듯한 정자, 작은 폭포와 계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널은 정원 끝자락에 자리잡은 정자는 호암정(湖巖亭)으로 호암미술관 설립자인 고 이병철 회장의 아호를 따왔습니다.

주정(主庭)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설치된 곳이지만, 출입할 수는 없습니다.

 

 

읍청문(揖靑門)은 둥근 만월형의 모양의 출입구입니다.

동쪽에 위치하여 '봄'을 상징하며, 길상무늬 꽃무늬의 아름다운 조형미는 봄꽃과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호암미술관은 삼성그룹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 회장이 수집한 한국미술품으로 1982년에 개관한 사립 미술관입니다.

미술관 내에서는 호암미술관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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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의 호암미술관

 

왔던 길을 되돌아가는 것도 좋지만, 반대 방향으로 도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이 좋은 날에는 공작새도 만날 수 있습니다.

 

 

현재 호암미술관에서는 동아시아 불교미술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통 회원만 바라보고 방문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곳입니다.

조금 더 날이 따뜻해지는 4월이 오면 벚꽃을 만끽하시며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호암미술관,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자세한 관람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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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4월 1일부터 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아래 사항을 참고하셔서 호암미술관에서 즐거운 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음식물 반입 및 애완동물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 수변 광장에서만 음식을 드실 수 있습니다.
  •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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