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1년, 본인 티스토리 블로그에 게시한 글을 재구성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그 당시 느낌을 살리고자, 과거에 작성했던 텍스트는 거의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1. 일정
2011. 08. 22. 열아홉번째날
Abbey Road → Natural History Museum
2. 애비로드 (Abbey Road)
▲ Abbey Road
비틀즈의 11번째 앨범 "Abbey Road"
거리는 자유로웠다.
모두들 비틀즈가 되었다. 경적을 울리는 차량마저 없었고 모두들 자유롭게 춤을 췄다
다양한 피부색을가진 사람들은 하나가 되기도 했고 여러 명이 되기도 했다
비틀즈를 추억하는 이들은 애비로드를 방문한다.
영화 "아이엠샘"에서는 애비로드를 오마쥬한 장면도 나온다.
애비로드는 단순한 횡단보도가 아닌 지구촌을 잇는 문화 징검다리였다
▲ 약도
지금 코로나 이후에도 많은 이들은 애비로드를 방문하고 있다.
우리는 지구 반대편에서도 애비로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애비로드 실시간 보기
> https://www.abbeyroad.com/crossing/#crossing-hof
3. 자연사박물관
▲ 메인로비
대부분의 어린이들처럼 나도 공룡을 무척이나 좋아했었다.
당시 취미는 나무조각으로 된 공룡뼈 조립하기, 레고 가지고 놀기였다.
물론 지금도 '어른이'인 나에게 자연사박물관은 무척이나 흥미롭다.
런던의 자연사박물관은 한국의 서대문 자연사박물관보다 규모가 더 컸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촬영지답게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전시물이 많았다.
가족단위 방문객이라면 꼭 방문할 곳이다. 분명 아이들보다 흥분한 우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티렉스
■ 관람시간 : 월~일 10:00~17:50
■ 입장료 : 무료 (특별전 유료)
■ 홈페이지
어렸을적 공룡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당시 취미는 나무조각으로 된 공룡 뼈 맞히기, 레고였다.
한국에도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이 있긴 하지만, 이 곳이 더 규모가 컸다.
자연사 박물관답게, 원초적인 흥미를 자극하는 화석과 모형이 많았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촬영지인만큼, 공룡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비가 오는 날, 아이들과 런던 근교를 방문한다면 한 번쯤 방문할 만한 곳이다.
▲ 티렉스
■ 관람시간 : 월~일 10:00~17:50
■ 입장료 : 무료 (특별전 유료)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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