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 오동도 완벽정리 (*사진포인트)

 

차례

오동도 

관람코스 및 사진포인트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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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도

 

ⓒ 여수관광 인스타그램 (@goystour)

 

오동도는 멀리서 바라보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오동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이곳은 여수의 상징이자 동백꽃으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11월경부터 피기 시작한 동백은 이듬해 4월까지 온 섬을 붉게 물들입니다.

게다가 나무와 함께 어우러진 기암절벽은 오동도의 매력을 더해줍니다.

 

 

동백열차부터 유람선까지 즐길 수 있으며, 전망대에 올라가 시원한 여수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분수대 연출이 오는 이들을 시원하게 반깁니다.

 

 

 

 

오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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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O

📞 061-659-1821

🅿 유료주차 500원(30분 경과시 10분 마다 200원 추가)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11

🌐 https://www.yeosu.go.kr/tour/travel/info_each_area?mode=view&idx=234 

여수관광문화

 

 

 

관람코스 및 사진포인트

 

 

여름에도 움직이기 시원한 동선에 맞춰 관람코스를 안내하겠습니다.

 

 

먼저 오동도 방파제길은 일반차량이 지나다닐 수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방파제 앞 오동도유료주차장(📍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88)입니다.

평일 아침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방파제 앞 주차장은 꽉 찼었습니다.

이 경우 두 번째로 가까운 주차장인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동도주차장(📍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116)을 이용합니다.

무료주차는 1시간 제공됩니다.

 

 

오동도에 들어가는 가장 편한 방법은 동백열차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방파제 길에는 그늘진 곳이 없습니다.

 

 

동백열차를 내리면 동백관 왼쪽에 산책길이 나옵니다.

울창한 동백나무 숲이 여행자들의 그늘이 되어 주는 곳입니다.

 '제1자연학습장 / 포토존'쪽은 오동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만약에 일정이 타이트하거나 체력적으로 여유가 없다면 과감하게 지나치셔도 좋습니다.

 

 

등대 전망대입니다. 

사방이 통유리로 뚫려 있어 오동도 주변을 둘러보기 좋습니다.

 

 

첫번째 사진포인트는 '등대전망대 앞 포토존'입니다.

등대 전망대 앞에는 차를 마실수 있는 카페와 포토존이 있습니다.

오동도 시그니처인 동백 아이스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밋은 매실 비슷했고 갈증해소 무척 좋았습니다.

 

 

두번째 사진포인트는 '해돋이전망대' 입니다.

해돋이 전망대 앞은 시원하게 뚫린 데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메랄드빛 다도해와 강렬하게 대비를 이루는 시누대의 그늘은 멋진 대조를 이룹니다.

 

 

세번째 사진포인트는 '시누대 길'입니다. 동백군락지로 가는 길목쪽에 있습니다.

시누대는 대나무의 품종중 하나입니다. 오동도의 시누대는 가볍고 얇아 화살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빗처럼 가는 시누대들은 빽뺵이 얽혀 햇빛 한점 못들어오게 하늘을 가려줍니다.

 

 

네번째 사진포인트는 '바람골'입니다. 용골 가는 방향에 있습니다.

해안 골짜기 사이로 태풍과 같이 거센 바람이 여행자를 반깁니다.

해질녘에는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지막 사진포인트는 '용골'입니다.

깊고 어두운 동굴과 파도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전설이 있습니다.

비가 오면 오동도에 사는 용이 지하통로를 이용하여 연등천의 용굴로 와서 빗물을 먹고 간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마을 사람들이 연등천 용굴을 막은 후부터 오동도 바다에는 새벽 2시경이 되면 자산공원 등대 밑에 바다로 흘러 내리는 샘터로 오동도 용굴에서 용이 이동하였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파도가 일고 바닷물이 갈라지는 소리가 밤하늘에 메아리쳤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동벡열차도 쉬어가는 시간이 있습니다.

점심시간 12시부터 13시까지는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방파제길을 걸을 수 있었고, 고양이와 벽화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음해 동백꽃이 활짝 필 떄를 기약합니다.

 

 

 

주차

 

▲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오동도

 

먼저 오동도 방파제길은 일반차량이 지나다닐 수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방파제 앞 오동도유료주차장(📍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88)입니다.

평일 아침 이른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방파제 앞 주차장은 꽉 찼었습니다.

 

이 경우 두 번째로 가까운 주차장인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동도주차장(📍전남 여수시 오동도로 116)을 이용합니다.

무료주차는 1시간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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