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꼭 가봐야할 4대 관음성지 '향일암'

 

차례

여수 향일암

주차

관광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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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

 

 

ⓒ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 (https://www.yeosu.go.kr/tour)

 

향일암은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으로 일출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우리나라 4대 관음성지이며, 신라의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때 원통암( 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윤필대사가 금오암(金鼇庵)으로 개칭하여 불러오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년(1715년)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命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향일암

🕑 - 

🎫 대인 2500 / 청소년 1500 / 어린이 1000 / 65세 무료

🐶 반려동물 O

📞 061-659-1821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 http://www.hyangiram.or.kr

향일암

🅿 주차가능

대중교통

 

 

 

주차

 

공영주차장이 가장 편합니다. 

1시간 무료라고 안내되어 있었으나, 2시간이 지나도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진 않았습니다. 

주차장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나오며, 10분정도 더 걸으면 향일암이 나옵니다.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70-4

🎫 최초 1시간 무료 (*중식시간 12:00-14:00 무료추가) / 10분당 300원  / 1일 최대 8,000원

 

 

 

관람포인트

 

향일암까지 가는 동선에 따라 구분한 관람포인트입니다.

 

일출광장

일출시간이 아니라면 특별히 관람 포인트는 없습니다.

 

갓김치골목

여수갓김치 특화단지는 아니지만, 다양한 갓김치를 맛볼수 있는 골목입니다.

무료 시식을 통해 입맛에 맞는 갓김치 집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각안내

 

매표소

티켓을 구매하고 안내책자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관음성지에 관한 비문이 있습니다.

 

일주문 / 계단길

일주문은 사찰의 가장 바깥에서 경계를 표시하는 문으로, 네 개의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일반적인 가옥 형태와는 달리, 두 개 혹은 네 개의 기둥을 일렬로 세우고 그 위에 지붕을 얹는 독특한 형식을 갖추고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여러 사찰 건축물 가운데 다소 늦은 고려 말기에 이르러 모습을 보이게 되며 조선 중기 이후에 들어서는 대부분의 주요 사찰에 건립되게 됩니다 (출처 : 문화재청)

 

등용문

주로 입신양명의 관문으로, 성공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되는 관문을 일컫습니다.

어원은 후한서에서 등장. 환관이 득세하여 어지러운 와중에도 고결함을 유지하던 관료 이응이란 자가 있었는데, 그의 추천을 받은 젊은이들이 이를 영광으로 여겨 "이응의 추천을 받는것은 용문을 오르는 것과 마찬가지다"로 비유한 데서 이른다고 합니다.

용문이란 황하 상류 협곡의 문인데, 물고기, 특히 잉어가 이를 통과하면 용이 된다는 전설이 있기 때문에 이에 비유한 것.

다시 말해 이응의 추천을 받는것은 물고기가 용문을 오른 것이고, 이로 인해 출세하는 것을 물고기(젊은 관료)가 용(출세)이 되었음을 상징적으로 이른것입니다. (출처 : 나무위키)

 

바라밀茶

 

시원한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차(茶)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의 소원으로 열린 금색 나뭇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해탈문

해탈하기에 너무나도 아름답고 거대한 풍경이었습니다.

어떻게 생성된 공간인지는 모르겠으나, 던전입구로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원통보전(대웅전)

원효대사께서 창건하실 때 원통암이라 하셨고, 관음기도 도량의 중심법당이라는 의미로 원통보전이 걸려 있습니다.

 

종각 / 약수터

 

천수관음전 (용왕전)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과 용왕대신, 남순동자를 모신 전각입니다. 용왕전이라고도 합니다.

 

석굴

 

관음전 / 해수관세음보살상 / 사랑나무 / 원효스님 좌선대

원효대사께서 창건하신 터로 알려져 있으며, 원효대사님께서 좌선하였던 바위도 볼 수 있습니다.

 

일출마당 / 비밀의길

 

삼성각

칠성부처님, 산신, 독성 세 분을 모신 전각입니다.

 

내려가는 길 (찻길)

안개가 더해 신비함이 가득한 향일암이었습니다.

빛나는 태양을 볼 수는 없었지만,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신비로운 암자에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향일암은 여수10경 중 하나입니다. 그 중 오동도와 함께 가장 유명한 곳입니다.

꼭 한번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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