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새빛페스타를 맞이해 영흥수목원이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하는 날입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수목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차장은 이미 만차인지 차량 줄이 저만치입니다.
영흥수목원의 단독 면적은 15만㎡, 영흥숲공원까지 합하면 약 50만㎡로, 서울숲의 약 1/2 정도 크기입니다.
둘러보는데 넉넉하게 두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4,000원, 수원시민 2,000원, 다자녀 가정 1,000원.
연간 회원권은 성인 기준 30,000원이며, 다문화/다자녀 15,000원입니다.
영흥수목원은 크게 3구역으로 나뉩니다.
- 꽃과 들풀 전시원
- 전시숲, 생태숲
- 영흥숲공원
저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주제원코스'로 영흥수목원을 즐겼습니다.
더 자세한 코스 정보 및 방문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발바니다!
수원ㅣ영흥수목원,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볼거리, 주차, 할인)🌳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온실정원 영흥수목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기 좋은 휴식처입니다. 단독 면적은 15만㎡, 영흥숲공원까지 합하면 약 50만㎡로, 서울숲의 약 1/2 정도 크기입니다. 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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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동선은 오른쪽 방향으로 정조효원부터 생태숲, 온실, 암석원을 거쳐 방문자센터로 돌아옵니다.
줬고, 특히 전시숲과 생태숲 구역은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다양한 나무와 꽃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린 정조효원에서는 한적한 산책을 즐기며 돌담과 연못을 둘러볼 수 있었고, 암석원과 다양한 초화원들도 계절을 느낄 수 있게 잘 조성되어 있더군요.
영흥수목원의 가을 단풍은 깊어가는 계절과 잘 어우러져 아름답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도심 속에서도 이렇게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수목원이라니, 그 규모와 잘 가꿔진 정원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전시숲과 생태숲 구역은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다양한 나무와 꽃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린 정조효원에서는 한적한 산책을 즐기며 돌담과 연못을 둘러볼 수 있었고, 암석원과 다양한 초화원들도 계절을 느낄 수 있게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귀여운 조카는 분수가 신기한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온실 앞은 분수를 감상하기 좋은 테이블과 좌석이 있어 편하게 쉬기 좋습니다.
온실 안에서는 열대식물들이 따뜻한 온도와 함께 자리를 지키고 있어, 단풍의 가을 풍경과는 또 다른 아늑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수원의 일월수목원, 국립농업박물관의 온실보다는 규모가 아담해서 둘러보는데 20분채 걸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수원ㅣ일월수목원,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 (볼거리, 주차팁, 할인)🌳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온실정원 일월수목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기 좋은 이국적인 곳입니다. 단독 면적은 10만㎡, 일월공원까지 합하면 약 50만㎡로, 서울숲의 약 1/2 정도 크기입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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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관람을 마친 후 남은 가을의 정취를 즐기기 위해 두충나무숲으로 향합니다.
두충나무숲에는 아이들이 뛰어놓기 좋은 숲속 놀이터가 있어 자연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매력적인 공간은 암석원이었습니다.
울긋불긋한 주변 단풍과 어울린 잿빛의 단단한 암석은 극적인 대비를 이룹니다.
긴 가을의 꼬리 그림자가 아이들 키만큼 서 있습니다.
가을 산책을 마치고 방문자센터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테라스에 앉아 바라보는 영흥수목원의 가을 풍경이 무척 매력적입니다.
이외에도 방문자센터는 다양한 전시공간과 볼거리가 많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영흥수목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붉게 물든 단풍과 정성껏 가꾼 정원들은 감탄을 자아냈고, 산책하는 내내 평온함이 가득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자연 속 놀이터로도, 가족 나들이로도 완벽한 곳입니다.
다음엔 연간 회원권으로 여유롭게 자주 찾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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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수목원
🕑 오전 9:30 ~ 오후 5: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입장료 4,000원 🅿 주차가능 (제1주차장, 제2주차장) / 3시간 1,000원 📞 031-369-2390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435 영흥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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