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소믈리에가 운영하는 곳? 남해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샵 방문기

 

남해 독일마을을 방문하면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곳이 있다.

바로 독일마을 공식 기념품 판매점이다.✔

이곳은독일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독일 공인 맥주소믈리에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독일 정통 맥주부터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소품까지, 이곳을 방문하면 독일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 든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독일의 감성이 물씬 풍긴다.

파독전시관 맞은편, 시계탑 건물에 위치해 있어 찾기도 쉽다.

붉은 지붕과 유럽풍 건물들이 어우러져 마치 독일의 어느 작은 마을을 연상케 한다.

처음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기대감이 커지는 곳이다.

 

 

 

✅ 추천 맥주 리스트

• 수도원 맥주 (선착순 한정 판매)
• 분기별로 다른 독일 지역 맥주 
• 빈티지 한정판 맥주 

 

이곳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독일 정통 맥주이다. 특히, 독일 수도원에서 만든 맥주는 선착순 한정 판매라니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마침 방문했을 때 행사 기간이라 맥주 2병 추가 증정 혜택까지 받을 수 있었다.

독일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빈티지 한정판 맥주는 패키지만 봐도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결국 몇 병을 사 들고 나왔는데, 너무 아까워서 언제 마셔야 할지 고민이 될 정도다.

특히, 남해 유자를 넣은 한정판 수도원 맥주에서는 유자향이 가득했다. 

 

 

 

맥주뿐만 아니라 남해 독일마을의 정취를 담은 마그넷, 손수건 등 다양한 생활소품들이 많았다.

게다가 사장님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더욱 특별한 곳이다.

맥주 종류나 기념품 선택에 고민이 많았는데, 하나하나 세심하게 설명해 주어 후회 없는 쇼핑이 가능했다. 

 

 

기념품샵 바로 옆 파독전시관에서 고생하며 외화를 벌어온 할아버지, 할머니의 삶을 느끼며 이곳을 방문하면 더욱 뜻 깊을 것 같다.

남해 독일마을에서 가장 독일다운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곳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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