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줄서서 먹는 오픈런 40년 전통 찹쌀떡 맛집, 덩실분식 탐방기!
충북 제천의 덩실분식은 1965년부터 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수제 찹쌀떡과 도넛 전문점입니다.이곳은 국내산 찹쌀과 팥을 사용해 만들어 더욱 쫀득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합니다.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백년가게', 제천시 '가스트로 투어'에도 선정될 정도로 전통있는 노포로, 제가 방문했을 때도 재료가 소진되어 도넛은 못 살 정도였습니다. 덩실분식은 하루 두 번,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제품을 판매하며, 판매 시작 30분 전에 번호표를 나누어 줍니다. 번호표는 인당 하나씩 받을 수 있고, 수제 찹쌀떡은 3박스, 링도넛과 팥도넛은 각각 1박스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번호표를 받으신 후에는 마련된 대기실에서 편안하게 기다리시면 됩니다. 저는 세 시쯤 했고 번호표는 80번대였습니다. 아쉽게도 도너츠는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