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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이너프에도 겨울이 내려앉았습니다.

화목난로는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따뜻한 온기로 우리를 반겨줍니다.

장작이 한줌의 재가 되며 퍼뜨리는 포근한 향기는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카페는 영겁의 세월이 흐른것 같은 촛농의 흔적부터 반짝거리는 트리까지 온통 크리스마스입니다.

창가쪽 구석자리에 앉으니 벽난로의 온기까지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어둠이 살짝  뿌려진 카페 내부의  아늑하고 분위기는 붉은 빛의 장작과 무척 잘 어울렸습니다.

 

ⓒ 터프이너프 공식인스타그램 @tuffenuffroaster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인 스트로베리 크로플 먹고 싶었지만 약주문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소한 하루 전날에는 예약주문을 해야하며 가격은 약 4만원입니다.

좋은 프랑스산 재료에 발효, 성형과정이 손수 더해진다고 합니다.

 

 

아이스크림 플랫화이트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덕에 플랫화이트는 더욱 달콤하고 감미롭게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11월에 느끼는 크리스마스였습니다. 

 

 

터프이너프

🕑 매일 09:30-22:00

☕ 아메리카노 5,000원

📞 0507-1349-9597

🅿 주차가능 

📍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포승향남로 11 단독건물 터프이너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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