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하이바다, 하와이를 닮은 오션뷰 감성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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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리포 해수욕장을 정원으로 두고있는 인천의 작은 카페 '하이바다' 입니다.

평일 해질녘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환상적인 노을뷰와 함께 하루를 녹일 수 있습니다. 

 

하이바다

🕑 09:00-22:00 (*정기휴무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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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O

📞 032-880-0596

🅿 카페이용시 2시간 무료

만약 주차공간이 리조트내에 주차공간이 다 찾을 경우 리조트 뒷편의 공터 및 십리포해수욕장 공영 주차장에다가
차를 주차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공영 주차장 주차비 지원 X)

📍 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374-25 1층

 

 

하이바다의 뷰는 이국적이고 평화롭습니다. 

다만, 주차부터 카페 테이블 잡기까지가 녹록치 않습니다.

 

주말 정오쯤 방문하였습니다. 

다들 어떻게 영흥대교를 빠르게 넘어왔는지 주차장은 거의 찬 상태였습니다.

어쩔수없이 회차를 하는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그 다음 문제는 카페테이블 자리잡기였습니다.

다들 눈치게임 하는 것마냥 주위를 서성이며 자리가 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게다가 야외 중간테이블은 파라솔이 없어 뙤약볕 아래였습니다.

 

 

결국 실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커피를 주문하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키오스크를 이용했으나 직원분께서 진동벨이 없다고 주문을 하지말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진동벨이 부족하면 키오스크에서 출력된 번호표 숫자를 부르면 될텐데 좀 매끄럽지 못한 일처리였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드립커피마냥 20분이 넘어서야 나왔습니다. 

 

주말에는 굳이 방문하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경기도권에서 너무나 멀고 서비스는 실망적이었습니다. 

영흥대교부터 육지까지 8km 남짓한 거리를 1시간 이상 걸려서 나왔습니다.

 

 

하이바다의 포토스팟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 곳에서 인증샷을 남깁니다. 

인천바다는 생각외로 청량하고 아름다웠습니다.

 

하이바다는 분명 아름다운 오션뷰 카페였으나 서비스가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평일 노을 질 때가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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