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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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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원주민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특별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전시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4년 6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됩니다.

북미 원주민의 삶과 예술을 조명하는 특별전으로 북미 원주민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를 소개합니다.

북미 원주민의 회화, 복식 등 총 151점, 그들의 예술과 생활 방식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요 볼거리

✔ 원주민 복식: 다양한 부족의 전통 의상과 장신구

✔ 공예품: 독수리 깃털 머리 장식, 티피 등 43개 부족의 공예품

 미국 인디언: 러셀 민스: 북미 원주민의 삶을 담은 회화 작품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

📆 2024.06.18.(화) ~ 2024.10.09.(수)
🕙 월, 화, 목, 금, 일요일 10:00~18:00 / 수, 토 10:00~21:00
🎧 -
🔍 도슨트 14시
💼 물품보관가능

🎫 성인 1만원, 청소년 7천원 (네이버 예매)
🅿 주차가능
📍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7)

 

 


 

 

관람후기

 

 

프롤로그

  • 인디언이 없는 인디언 이야기

 

1부 하늘과 땅에 감사한 사람들

  • 자연이 준 선물
  • 오랜 시간을 함께한 동반자
  • 자연과 삶이 함께하는 공간
  • 일상이자 예술, 공예
  • 하나가 되는 의식

 

2부 또 다른 세상과 마주한 사람들

  • 낯선 사람들의 시선
  • 위험한 고비
  • 갈등과 위기를 넘어
  • 에필로그

 

 


 

 

프롤로그

 

 

인디언이 없는 인디언 이야기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은 인디언이라는 용어의 기원과 북미 원주민의 다양한 부족들을 소개합니다.

북미 원주민은 과거의 존재가 아니라 현재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이들의 과거와 현재를 공예, 회화, 사진 등 151점의 작품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가장 큰 선생님, 자연

 

북미 원주민들은 자연을 사람에게 모든 것을 주는 고마운 존재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연을 보고 배우기를 바랐고, 요람에서도 자연을 바라보며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북미 대륙의 다양한 기후와 환경에 따라 원주민들의 언어와 습관이 다르며, 10개의 문화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북미에 살았던 43개 부족의 공예와 회화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북미 원주민들은 세상이 동그랗고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고 믿었습니다.

시간도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죽은 사람의 영혼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있다고 여겼습니다.

이들은 자연과 사람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며, 자연환경과 동물, 식물의 작은 변화도 잘 알아차렸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계절의 변화를 나타내는 달력에서도 드러납니다.

 

 

 

1부. 하늘과 땅에 감사한 사람들

 

  • 자연이 준 선물
  • 오랜 시간을 함께한 동반자
  • 자연과 삶이 함께하는 공간
  • 일상이자 예술, 공예
  • 하나가 되는 의식

 

 

자연이 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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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원주민들은 자연의 선물에 감사하며, 환경에 따라 정착하거나 이동하며 생활했습니다. 

대평원 부족들은 들소를 따라 이동하며 티피를 사용했습니다. 

티피는 들소 가죽으로 덮였으나, 19세기 후반 캔버스로 대체되었습니다. 

 

들소는 원주민들에게 중요한 존재였으나, 무차별적인 사냥으로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원주민들은 활을 사용해 사냥과 전투를 했으며, 들소 가죽으로 옷과 티피를 만들었습니다. 

미국 정부의 철도 건설로 들소 떼가 학살되면서 생태환경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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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대평원 지역의 원주민들은 16세기 이후 스페인에서 온 말을 타고 들소를 사냥했습니다.

압사로가(크로)족의 말갖춤은 스페인 영향과 독자적인 구슬 공예로 장식된 안장, 발걸이, 재갈 등을 포함합니다. 

그들에게 말은 신분과 부의 상징이었고 이동수단 그 이상이었습니다.

크로족은 요람을 말에 묶어 아이를 태우고 이동하였고, 안장과 고삐 같은 도구에 그려진 무늬와 색깔은 원주민 문화를 반영합니다.

 

 

자연과 삶이 함께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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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원주민의 집은 다양한 자연환경에 맞춰져 있습니다. 

북극의 이글루, 북동부의 롱하우스, 북서 해안의 플랭크하우스, 남서부의 어도비, 남동부의 치키, 대평원의 티피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날씨에 적합한 집을 지었습니다.

예를 들어 어도비는 건조한 환경에 적합하고, 이글루는 눈으로 만들어져 북극의 추운 날씨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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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할머니로부터 이어온 그릇

 

남서부 지역의 푸에블로족 여성들은 오랜 전통을 이어받아 토기를 만듭니다. 

이들은 주변에서 구한 흙을 체로 걸러 물과 섞어 점토띠를 만들고, 이를 쌓아 그릇 모양으로 만듭니다. 

건조 후 돌로 매끈하게 다듬고 천연염료로 색을 입힙니다. 그릇 표면에는 사슴, 새 등 자연을 나타내는 그림을 그립니다.

지아족의 토기는 과감한 선과 단색 바탕이 특징이며, 새 무늬가 자주 사용됩니다. 

푸에블로족의 토기 제작 기술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상이자 예술, 공예

 

 

북미 원주민의 공예는 자연 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대평원 지역 부족은 들소를 이용해 옷과 도구를 만들고, 추운 지역 부족은 따뜻한 옷을 제작했습니다. 

그들은 자연 재료를 사용해 물건을 만들고, 자연을 나타내는 무늬를 새겼습니다. 

또한, 각 부족의 신화와 믿음이 예술 작품에 담겨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 전통은 이어지고 있으며, 공예품을 통해 그들의 삶과 문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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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부, 삶과 예술이 깃든 옷을 만드는 사람들

 

남서부, 나바호족뛰어난 직조 기술로 유명합니다.

그들의 직물은 매우 촘촘하고 단단하며, 아름다운 색상과 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덮개나 깔개로 사용되며, 중요한 교역 물품이었습니다.

초기에는 줄무늬만 있었으나, 이후 다양한 기하학적 무늬와 복잡한 디자인으로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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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바다를 벗 삼아 사는 사람들

 

 알래스카 원주민들은 북극 사람들은 바다 동물을 중요하게 여기며 카약을 타고 상아와 나무로 만든 도구로 바다표범과 고래를 사냥했습니다

푸누크 시대(800~1400년)에는 동물 무늬가 새겨진 작살과 손목 보호대를 사용했으며, 이는 동물의 영혼을 존중하고 사냥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담배는 중요한 무역품이었고, 유럽의 영향을 받은 담뱃대를 만들었습니다.

동물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추위를 이겼으며, 갑옷은 두꺼운 가죽으로 화살을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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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 해안, 자연과 동물에 교감하는 사람들

 

북서부 지역은 바다와 산, 숲이 어우러져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는 곳입니다. 

하이다족 등 여러 부족은 독수리, 까마귀, 곰 같은 중요한 동물을 집, 토템 기둥, 모자 등에 복잡하고 독특한 무늬로 새기거나 그려 넣었습니다.

  • 범고래: 콰콰케와크족 예술가 토니 헌트 주니어가 만든 조각으로, 범고래와 달을 묘사.
  • 축제용 그릇: 하이다족이 만든 그릇으로, 달을 상징하는 조각이 있음.
  • 래리 로소: 태평양 북서부 출신 예술가로, 독수리 무늬가 있는 삼나무 상자를 제작.
  • 토템상: 하이다족 조각가 존 월리스가 만든 기둥으로, 하이다족의 이야기와 전설을 묘사.
  • 구리 방패 의식: 콰콰케와크족의 전통 의식으로, 구리 방패를 부수는 모루로 사용된 기둥.
  • 족장 모자: 하이다족의 전통 모자로, 상징적인 무늬가 그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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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계절이 담긴 바구니를 만드는 사람들

 

캘리포니아의 포모족과 요쿠츠족은 섬세한 기술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바구니를 만듭니다. 

포모족은 깃털을 사용해 바구니를 장식하고, 요쿠츠족은 메추라기 깃털로 목이 좁은 바구니를 만듭니다. 

바구니는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의식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엘리자베스 히콕스와 그녀의 딸 루이즈는 이러한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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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부, 강렬한 태양처럼 화려한 옷을 즐긴 사람들

 

남동부의 '문명화된 다섯 개 부족’에는 촉토족, 치카소족, 세미놀족, 크리크족, 체로키족이 있습니다.

  • 세미놀족: 빨간색과 파란색 줄무늬가 있는 화려한 전통 의상을 입었습니다.
  • 체로키족: 대나무 바구니를 손으로 직접 만들고 천연 염료로 염색했습니다.
  • 치트마차족: 루이지애나주 미시시피강 삼각주 지역에서 기하학적 문양의 바구니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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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부, 숲과 호수 그리고 강이 많은 곳에 사는 사람들

 

호청크족의 치마는 빨간색과 초록색 리본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특별한 행사에서 춤을 출 때 입습니다.

모호크족의 모카신은 부드러운 밑창을 가지고 있으며, 대평원 지역 부족의 모카신은 단단한 밑창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저 가시로 만든 바구니와 구슬 장식품은 인기 있는 기념품입니다.

하우덴오쇼니족은 여러 부족이 모여 만든 공동체로,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에서 구슬로 만든 기념품 '윔지'를 판매합니다. 모카신은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 맞게 제작되며, 북미 원주민 축제 '파우와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웬다트족은 무스 털로 자수를 놓는 기술로 유명하며, 이 자수는 매우 아름답고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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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원, 광활한 들판과 초원을 누빈 사람들

 

대평원 부족의 독수리 깃털 머리 장식은 존경받는 사람만 착용할 수 있었고, 압사로가족의 여성들은 엘크 이빨로 장식한 드레스를 입어 재산과 지위를 나타냈습니다.

전사들의 상의와 구슬 드레스, 오세이지족의 리본 덮개는 의례용이었으며, 여성들이 신은 모카신은 부족별로 독특한 무늬와 색상을 가졌습니다.

 

 

하나가 되는 의식

 

 

북미 원주민의 일상과 영적인 삶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땅을 신성한 존재로 여기며, 모든 존재가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각 부족은 자연의 영들과 관계를 맺는 신화와 의례를 발전시켰습니다. 

의식을 위해 탈과 카치나 같은 형상들, 의례 장면을 표현한 그림 등을 사용했습니다. 

원주민 예술가들은 춤과 같은 종교적 표현을 그림으로 그렸으며, 수확 의식, 태양 춤, 마을 보호 의식 등이 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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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피족:
    • 하하이우티: 생명의 물을 주는 영적 어머니로, 미루나무 뿌리로 조각된 카치나.
    • 카치나: 비를 부르고 의식을 격려하는 영적 존재. 다양한 카치나가 있으며, 아이들에게 영혼을 가르치기 위해 조각됨.
    • 니만 의식: 하지에 첫 수확을 기념하는 의식으로, 비와 곡식 수확을 상징하는 옷을 입음.
  2. 콰콰케와크족:
    • 바크와스: 숲의 야인으로, 유령의 나라에 사는 위험한 존재.
    • 까마귀 탈: 까마귀와 사람을 먹는 거인에 대한 이야기와 관련된 의식용 탈.
    • 범고래 탈: 포틀래치 의식에서 사용되며, 범고래의 집을 본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힘을 얻는다고 믿음.

이 두 부족은 각각의 영적 존재와 의식을 통해 자연과 영적 세계를 연결하고, 공동체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2부. 또 다른 세상과 마주한 사람들

 

  • 낯선 사람들의 시선
  • 위험한 고비
  • 갈등과 위기를 넘어
  • 에필로그

 

유럽인들이 북미 대륙에 도착하면서 원주민들의 삶은 크게 변했습니다. 

초기에는 평화롭게 공존했지만, 전염병과 문화 충돌로 인해 많은 원주민들이 고통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미 원주민들은 전통을 지키고 재창조하며, 예술을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낯선 사람들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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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 이후 영국, 프랑스, 스페인에서 온 이주민들은 북미 대륙에 정착촌을 만들었고, 특히 제임스타운과 플리머스에 정착했습니다. 

초기 이주민들은 북미 원주민들에게 집 짓는 법과 농사법을 배워 적응했습니다. 

이주민들은 원주민의 외모와 생활 방식에 관심을 가졌고, 이를 그림과 사진에 담았습니다. 

이러한 그림들은 낭만적이고 평화로운 모습으로, 미국의 서쪽 확장을 장려하는 목적도 있었습니다. 

 

 

위험한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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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원주민들은 자연을 소유할 수 없는 것으로 여겼지만, 이주민들은 북미 대륙을 기회와 풍요의 땅으로 보았습니다. 

이주민들은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며 원주민들과 갈등을 겪었고, '골드러시'는 이러한 갈등의 상징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금을 찾기 위해 서부로 몰려들었고, 원주민들은 보호구역으로 강제 이주당하며 많은 희생을 겪었습니다. 1890년의 운디드니 사건이 그 중 하나입니다.

 

 

갈등과 위기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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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원주민들은 전통 문화를 지키면서도 변화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문학과 예술을 통해 전통과 미래를 표현하며, 차별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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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원주민의 인사 '미타쿠예 오야신’은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든 생명을 땅의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형제로 여기며, 자연을 다음 세대와 나누어야 할 소중한 것으로 봅니다.

자연과의 깊은 연결을 통해 세상을 관찰하고, 갈등과 위기 속에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켜왔습니다.

이들의 문화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뮤지엄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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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우리가 인디언으로 살던 사람들' 전시와 관련된 서적부터 의류까지 다양한 뮤지엄 굿즈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하면 관람료 50% 할인뮤지엄샵 제품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서적과 귀금속에는 할인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도록은 시중에서 볼 수 없는 작품들이 많이 실려 있었고, 단순한 작품 해설을 넘어 북아메리카인들의 역사를 담고 있어 소장 가치가 높다고 판단되어 구매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관람하면 좋은 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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