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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 스톡홀름 가는 페리

2. 스톡홀름

3. 바사브론 다리 (Vasabron)

4. 스톡홀름 궁전 (The Royal Palace)

5. 구시가지 (Gamla Stan)

6. 스카이뷰 (Skyview)

7. 카크나스 텔레비전 타워 (Kaknästornet)

 

 


 

 

Vasabron → The Royal Palace → Gamla Stan → Skyview → Kaknästornet

 

1. 스톡홀름 가는 페리

 

2014. 12. 27. 

 

착오가 있었다.

페리 행선지를 잘못 예약했다. 결국 밤길 버스를 달려 재예약한 곳으로 방문하였다.

묵묵히 내 실수를 이해해준 동생들이 고맙다. 

 

▲ 페리 내부

 

페리 내부는 면세점과 동일하였다. 

맥주에 면세가 적용되니, 물을 마실 이유가 없었다.

저렇게 캔맥주를 다 사도. 한화 5,000원 정도밖에 안되었다.

객실은 등급마다 차이가 있었다. 

우리는 4명이 한 셋트인 방에 들어갔다. 

알 수 없는 한 명은 결국 들어오지 않았다.

 

▲ 스톡홀름 빵

 

스톡홀름의 전통 빵이라 해서 먹어보았다.

많이 퍽퍽했고, 개인적으로 입맛과 맞지 않았다. 

 

▲ 동행자

 

페리는 회의실부터 미니오락실까지, 각종 부대시설이 있었다.

 

▲ 발트해

 

핀란드에서 스웨덴까지 페리로 16시간 정도.

이렇게 페리를 타본 것은 두 번쨰이다.

부산에서 일본가는 페리. 그 때보다 거리는 길었지만 훨씬 편안했다.

 

바다 위에서 하루를 맞이한다면, 수평선 너머로 해가 지고 뜰 줄 알았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안개가 걷히듯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어느샌가 어깨를 드러냈다.

 

2. 스톡홀름

▲ 스톡홀름 (Stockholm) (ⓒ Raphael Andres / Unsplash.com)

 

스웨덴 하면, 막연하게 '북유럽 선진국형 복지국가' 이미지만 떠오른다. 

스웨덴은 입헌군주국가이다. 무엇이 지금의 그들을 만들었을까?

 


스톡홀름’이라는 이름은 1252년 기록물에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Stock은 통나무라는 뜻이고 holm은 섬이라는 뜻이다. 이 이름은 이 지역을 처음 발견한 사람들이 멜라렌 호(스웨덴어: Mälaren Laken) 상류에서 통나무를 동동 띄워 땅에 닿는 곳에 도시를 짓기로 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

철광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멜라렌 호와 발트해 사이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개발되기 시작하였다. 그러한 중요성 때문에 칼마르 동맹(Kalmar Union)의 덴마크 왕들 사이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졌다. 1523년 구스타브 1세 바사(스웨덴어: Gustav Vasa) 왕이 즉위하며 중심 도시로서 제 기능을 하기 시작하였고, 1600년까지 인구가 1만 명으로 증가하였다.

17세기 스웨덴이 북유럽의 강국으로 떠오르면서 1634년 공식적으로 스웨덴 왕국의 수도로 선정되었다. 무역법에 따라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스웨덴의 상인들이 꼭 거쳐가야 하는 독점 무역의 핵심 무대가 되기도 했다.

18세기에는 흑사병과 대북방 전쟁으로 인해 도시 일부가 파괴되는 등 침체기를 맞았으나, 여전히 문화와 정치의 중심지로서 제 역할을 다 하였다.

19세기에 들어 다시 경제적 중심지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인구가 크게 늘었지만 자체 출생보다는 주로 이민에 의한 것이었다. 도시 영역이 확장되기 시작하여 새로운 지역들이 거주지로 개발되었다. 19세기 후반에는 노동집약적 공장들이 도시 내부에 생겨났으며 공업 중심의 도시가 되었다.[각주:1]


 

▲ No-go Zones


위 사진은 스톡홀름 내의 우범지대(일명 no-go zones)이다. 저 지역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평화롭다. 

저 원 중에서도 중앙이 문제이며, 가령 팔시타 스트란드의 거리 하나는 경찰들도 특수장비 없이는 진입을 거부하나 그 거리만 제외하면 평화롭다. 

원이 좀 크게 그려진 지역 가령 린케비나 피지타는 각각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의 한 거리나 다름없기 때문에 가지 않는 편이 좋다. 

공통적으로 노후화된 임대아파트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각주:2]


 

3. 바사브론 다리 (Vasabron)

 

구시가지부터 왕궁까지, 스톡홀름 대부분의 관광지는 'Vasabron bridge'에서 이동 가능하다.

 

 

스톡홀름 시가지는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예술도시 같았다. 

다양한 조형물부터, 구시가지와 현대미술은 스스럼없이 녹아내리고 있었다.

 

특히 지하철 역사는 '세계에서 가장 긴 아트 갤러리'라는 별명을 가지며 역마다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꾸며놓아 지하철 투어가 있을 정도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4. 스톡홀름 궁전 (The Royal Palace)

▲ 구시가지 (Gamla Stan)

 

구시가지 중심으로 스톡홀름 왕궁, 스톡홀름 왕궁 무기고, 스톡홀름 중세미술관 등을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사진촬영 제한되는 곳이 많다.

개인적으로 북유럽 여행 전에 영국의 여러 궁전들을 보고와서 그런지 크게 감흥이 있지는 않았다.

스톡홀름의 근위병의 경우도, 영국의 버킹엄 궁전의 근위병처럼 친절하게 사진을 함께 찍어주신다.

 

▲ Royal Palace 스트리트뷰

 

5. 구시가지 (Gamla Stan)

▲ 리다르홀멘 교회 (Riddarholmskyrkan)

▲ 콘서트 홀 (Eric Ericsonhallen)

▲ KATRINA SOFIA

 

▲ 구시가지 광장의 트리

 


The biggest and most beautiful christmas tree in the world comes alive every year since 1995 on Skeppsbron in Stockholm, Sweden. 

The tree is constructed by Anders Blomberg and Magnus Keil from EuroMedia Stockholm AB on behalf of Investment Kinnevik AB. 

For more information: www.manymoods.org/RightLightDesign[각주:3]


 

6. 스카이뷰 (Skyview)

▲ SKYVIEW

 

날이 좋은 날에는 구시가지 '감라스탄'까지 보인다

스톡홀름 패스가 있는 경우, 무료입장!

해질녘에 가면 멋진 노을을 볼 수 있다.

 

□ 운영시간 : 10:00 ~ 18:00 (*토/일 ~16:00) (*7월~8월 중순 09:00~18:00)

                  (*악천후 운영 X)

□ 탑승시간 : 약 20분

□ 홈페이지 : >바로가기

 

▲ 스카이뷰(Skyview) 타는 곳

 

▲ Stockholm CIty

 

하늘에서 내려다 본 스톡홀름은 빛바랜 풍경화 같았다. 

빈티지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의 건물들은 하얀 눈으로 뒤덮였음에도 지극히 따뜻했다.

 

7. 카크나스 텔레비전 타워 (Kaknästornet) 

 

서울의 남산타워와도 같이, 타워에서 식사와 함께 시내 전경을 즐길 수 있다. (*서쪽의 스톡홀름시와 동쪽의 스톡홀름 군도)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다. 다만, 운영시간이 18시까지이므로 늦지않게 방문해야 한다.

 


Kaknäs 타워는 스웨덴의 텔레비전, 라디오 및 위성 방송의 주요 허브이다.

건축가 Bengt Lindroos가 설계 한 1967 년에 완성되었으며 높이는 안테나가 포함 된 155m (1509m) 또는 170m (560ft)이다.

타워는 스웨덴의 전국 방송 회사 Teracom 이 소유하고 있으며, 타워는 정보 센터 / 선물 가게, 실내 및 실외 전망대뿐만 아니라 식당과 함께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 Stockholm CIty

 

야경도 멋지지만, 낮에 방문하여 식사와 함께 즐긴다면 더 훌륭할 것 같다.

 

□ 운영시간 : >바로가기

□ 식사예약 : >바로가기

 


 

12 Top-Rated Tourist Attractions in Stockholm - The 2018 Guide

  1. 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6%A1%ED%99%80%EB%A6%84 [본문으로]
  2. https://ko.wikipedia.org/wiki/%EC%8A%A4%ED%86%A1%ED%99%80%EB%A6%84 [본문으로]
  3. https://www.youtube.com/watch?v=vSMc4QC_mtE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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