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ㅣ영흥숲공원, 4월 한정 무료개방 미리 다녀왔습니다. (개방시간, 추천코스, 솔직후기, 주차)

 

차례

　1. 영흥숲공원 4월 임시개방 정보

　2. 추천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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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1. 영흥숲공원 4월 임시개방 정보

 

 

영흥수목원은 수원 영통에 새로생긴 공원입니다.

면적15만㎡이며, 영흥숲공원까지 합하면 약 50만㎡로, 서울숲의 약 1/2 정도 크기입니다.

다 둘러보는데 넉넉하게 두시간이면 충분합니다.

 

 

현재는 임시개원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시개원 기간 4월에는 토요일, 일요일 운영하지 않습니다.

꼭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만, 퇴장시간은 오후 5시 30분입니다.

 

 

 

ⓒ 영흥수목원

 

지금은 주차장부터 수목원 입장료까지 모두 무료입니다.

영흥수목원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방문자센터를 거쳐야 합니다. 

 

 

방문자센터에는 카페, 가든교육장,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4월 임시개원 기간 주말중에는 수목원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정식개원은 5월이며, 이때는 주말 방문이 가능합니다.

 

 

 

ㅣ2. 추천코스

 

ⓒ 영흥수목원

 

영흥수목원에서 추천하는 코스는 3가지입니다.

#1.주제원코스(30분), #2.전시숲코스(1시간), #3.생태숲코스(1시간)

저는 #1.주제원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방문자센터를 통과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영흥수목원의 전경입니다.

개원한지 기간이 짧고 아직 4월이라 그런지 살짝 삭막한 느낌입니다.

 

 

정조효원입니다.

정조대왕의 효심과 사상을 기억하는 화계와 돌담, 계류와 연못으로 이루어진 전통정원입니다.

마침 가이드 투어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숙근초원, 계절초원을 지납니다.

⑧겨울정원 위쪽에는 통창의 오두막 같은 공간이 있어 편하게 쉴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인 온실가는 길입니다.

기하학적인 온실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온실 앞 연못은 생각보다 작았고  물줄기도 말라 있었습니다.

 

 

다양한 아열대 식물로 만든 온실정원입니다.

세계 각국의 특이한 수련과 연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온실을 빠져나와 두충나무숲으로 갑니다. 

이곳에는 자연을 닮은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과 함꼐 방문하기 좋습니다.

 

 

수국원, 무궁화원 등에는 꽃이 하나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보랏빛 파스텔톤의 꽃잔디가 있는 암석원으로 향합니다.

 

 

암석원도 살짝 허전하기만 합니다. 

영흥수목원 주재원 코스 관람을 여기서 마칩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아직은 좀 아쉽습니다.

현재 입장료는 무료지만, 입장료를 받기에는 살짝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근처 수원 광교호수공원, 오산 물향기수목원부터 용인 한택식물원까지 대안이 많습니다.

수목원의 개원기간이 짧은만큼 꽃과 나무가 오랜 기간 생장해야 좀 볼만할 것 같습니다.

 

영흥숲공원 🕑 오전 9시 ~ 오후 6시 (*화~일) 🎫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65세 이상 무료입장 🐶 반려동물 출입불가 📞 - 🅿 3시간 이내 1,000원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435 영흥수목원 🌐 https://www.suwon.go.kr/web/yharbor/index.do 4월 임시개방기간 무료입장 및 무료주차, 주말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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