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포장거리는 노포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항구 앞 포장마차촌입니다.
마침 투숙한 호텔 근처에 있어서 한잔할까 생각하고 가볍게 방문하였습니다
부산ㅣ라발스호텔 자세한 솔직후기 (객실, 주차, 카페, 사우나)
차례 1. 라발스 호텔 (Lavalse Hotel) 2. 객실 3. 편의시설 4. 주차 ㅣ1. 라발스 호텔 (Lavalse Hotel) 라발스호텔(Lavalse Hotel)은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4성급 호텔입니다.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관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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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포차거리는 내비게이션에 한진OK포차 또는 영도관광안내센터를 검색하고 방문하면 편합니다.
포차거리는 밤도깨비 시장처럼 오전에는 항구 앞 주차장이었던 곳이 저녁에는 포차로 변신합니다.
주차는 영도관광안내센터 주변에 가능합니다.
항구를 따라 길게 늘어진 포장마차는 이국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나카스가 떠오르는 풍경이었습니다.
포장마차는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어우러진 공간이었습니다.
추운 12월 겨울 바닷바람에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모여 술 한잔 걸치며 낭만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영도 포장마차 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술안주는 LA갈비, 꼼장어, 갑오징어 등입니다.
대부분 포차 메뉴와 가격은 비슷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곳에서 술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1️⃣ 무척 추웠습니다.
두꺼운 패딩을 입었음에도 바닷바람은 따가웠습니다.
술을 어느 정도 마신다음 2차, 3차로 좋을 것 같습니다.
2️⃣ 비위생적입니다.
포차 바로 앞에서 담배 피우고 침 뱉고, 바다에 버리는 사람, 이상한 항구 쓰레기 냄새가 스멀스멀 거리에서 올라오는 게 불쾌했습니다. 화장실도 영도관광 안내센터 공용화장실 하나입니다.
3️⃣ 비쌉니다.
대부분 안주는 2만 원대입니다.
해녀촌보다 비싼 감성값을 항구에 프리미엄으로 지불하기는 좀 아깝습니다.
게다가 현금결제만 가능하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이프가 아닌 친구 여럿이서 왔다면, 이곳을 택했을 것 같습니다.
영도포차거리만이 가진 분위기와 감성은 분명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큰 요 소일 겁니다.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 정기휴무이거나 월요일 쉬는 포차들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영도포차거리 🕑 17:00 ~ 25:00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 정기휴무이거나 월요일날 쉬는 포차 있음) 🍜 2만원대 🅿 - 📍 부산 영도구 봉래나루로 7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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