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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 오늘 비오는데 진행하나요
2. 썸데이페스티벌 후기



 

 

 

1. 오늘 비오는데 진행하나요

 

ⓒ 썸데이페스티벌 공식인스타그램

 

ⓒ 네이버 날씨


네이버 날씨 기준으로 1일 강수량 30mm 입니다.
상황에 따라 일시정지 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만약에 1일 강수량 기준을 썸데이페스티벌이 진행되는 12시부터 21시 59분까지로 계산하면 18mm 입니다.
정상진행 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물론 시간당 강수량이 시시각각 변화하니 태풍 힌남노를 이길 날씨요정이 오기만을 기대해야죠..
아직 썸데이퍼스티벌 공식계정(@somedayfestival)에는 진행/취소에 대한 별도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오늘 태풍을 뚫고 가신다면 각 스테이지 내 인포메이션에서 우비 꼭 수령해가세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장화 또는 안벗겨지는 슬리퍼/샌들, 바람막이, 짧은우산, 막입을옷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어제 보니 잔디상태도 좋아서 진흙탕은 되지 않을 것 같네요.
토요일 1일차 후기는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이따가 페스티벌에서 뵙겠습니다.

아 그리고 스테이지 간 거리는 꽤 됩니다.
도보로 10분 정도입니다. 중간중간 사운드 튜닝 시간에 다른 스테이지 방문해서 여러 뮤지션 보는 것은 힘듭니다.
그리고 하이네켄 무알콜맥주 한 캔에 5,000원, 닭강정 15,000원 맛있고 좋습니다.

 

 

 

 

 

2. 썸데이페스티벌 양일권 후기

 

 

토요일

 

 

 

티켓팅을 하고 들어가면 랜드마크가 나옵니다.

 

 

유니크스테이지입니다.

다른 무대가 위치한 터치스테이지보다 더 넓습니다.

토요일 오후까지는 날이 정말 쾌청해서 정말 폭풍전야를 실감했습니다.

 

 

하이네켄 무알콜맥주 한 캔에 5,000원, 닭강정 15,000원 맛있고 좋습니다. 두 번 사먹었습니다

 

 

빈백에서 편하게 휴식도 즐길수 있고 타투, 오락실게임을 즐길 수 있는곳입니다.

유니크 스테이지와 터치스테이지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터치스테이지입니다.

유니크스테이지와 도보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하동균 - 잔나비를 보기 위해 건너갔습니다.

이때부터 스탠딩존을 즐겼습니다.

 

 

'너드커넥션'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운드였습니다.

싱어게인에서 처음 만났던 뮤지션이었습니다.

좋아하는 분위기의 사운드 톤이라 공연내내 좋았습니다.

특히 '우린 노래가 될까'가 가장 좋았습니다

 

 

'더로즈'

갑자기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이 늘어났습니다.

대포같은 카메라들도 곳곳에 등장했습니다.

여성팬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좋았던 뮤지션이었습니다.

 

 

'아일'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뮤지션이었습니다.

독보적인 스탠딩쇼였습니다.

가사 한땀한땀 위트있었고 페스티벌에 정말 잘 어울리는 뮤지션이었습니다.

 

 

'볼빨간사춘기'

앞에 나온 뮤지션보다 확실히 인지도가 있어서 그런지 팬클럽의 응원봉이 현란하게 화면을 채웠습니다.

다같은 마음으로 예에에를 외치며 머리 위로 Y자를 만들었습니다.

 

 

'하동균'

하동균하면 '나비야'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

감미로운 발라더일줄만 알았는데, 그는 파워풀한 락커였습니다.

리드미컬하고 경쾌한 음악을 일렉기타와 함께 뿜어내는 그의 모습은 정말 멋있었습니다.

 

 

 

 

'잔나비'

역시 잔나비였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본인의 색으로 소화하는 그들의 마성은 무한대였습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웃고 울고 뛰고 노래불렀습니다.

나중에 걸음수 어플리케이션을 확인하니 이때만 2,000보 이상을 기록할 정도였습니다.

 

 

 

일요일

 

 

'스텔라장'

일요일 점심때 결혼식에 가야되서 오전 공연은 보지 못했습니다. 난지한강공원에 도착하니 마법과 같이 비는 그쳤습니다.

언제 들어도 청아하고 기분좋은 음색의 스텔라장.

마지막 앵콜곡 '집에가자'를 태풍도 들었는지 비구름의 눈도 서서히 잠겼습니다.

 

 

'선우정아'

선우정아님이 비온다를 부르지 않은 덕분일까.

태풍 '힌남노'는 마법같이 여기 페스티벌장을 비껴갔습니다.

도망가자부터 신나는 로큰롤까지. 역시 선우정아님은 아티스트의 아티스트였습니다.

 

 

'카더가든'

라이브가 가장 좋았던 뮤지션이었습니다.

과감하게 카더가든님이 천막을 치우자마자 비가왔습니다.

습도, 분위기, 온도 가을이었습니다.

"연인들을 위한 노래 두곡으로 이별노래준비했습니다"는 잊지 못할 멘트갔습니다.

엔딩곡은 home sweet home였습니다.

 

 

'윤하'

대폭우였습니다.

그럼에도 관객들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해주는 멘트가 좋았습니다.

긍적적이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윤하님을 보고 왜 엔년차 베테랑은 다른지 느꼈습니다.

학창시절때부터 쭈욱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사이라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이석훈'

3대 안경좌, 멘트가 더 좋은 가수.

감미로운 목소리가 정말 부러웠습니다.

와이프님 덕분에 어김없이 스탠딩석으로 갔습니다.

 

 

'거미'

헤드라이너다웠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부드러운 음색.

역시 우리나라 최고의 여자보컬다웠습니다.

거미 1집 앨범부터 최근 발매곡까지 들으니 짧은 시간여행을 한 느낌이었습니다.

 

태풍 '힌남노'와 함께 한 뮤직페스티벌이라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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