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하더 쿨룸 (Harder Kulm) - 노을빛 융프라우 볼 수 있는 곳
2015. 03. 25. 알멘드후벨 스위스 트레킹을 마치고, 인터라켄으로 내려갔다. 인터라켄은 뮈렌보다 시끌벅적하고, 활력이 넘친다. 인터라켄을 한눈에 보고 싶어, 전망대인 하더쿨룸(Harder Kulm)으로 향했다. 다만, 공사로 인하여 'Harder Bahn'은 운행하지 않았다. 그래서 걸어서 올라갈 수밖에 없었다 등산길은 매우 구불구불하였고, 가파르게 깎아졌다. 알멘트후벨 하이킹으로 이미 체력이 방전된 상태라, 더욱더 힘들었다. 하지만 인터라켄의 노을을 놓치고 싶지 않아,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하더 쿨룸으로 오르는 중간중간에는 동물농장도 있고, 여러 볼거리가 있었다. ▲ 하더쿨룸(Harder Kulm) 힘들게 올라간 하더쿨룸은 공사중이었다. 아름다운 구글 스트리트 뷰 사진과 달리, 리모델링을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