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ㅣ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볼거리, 위치, 주차)
초원사진관은 군산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지 입니다. 영화는 불치병을 앓는 사진사 정원(한석규)과 주차단속원 다림(심은하)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1989년 개봉했지만,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하며 그 시절 감성을 느끼곤합니다. 초원사진관은 원래 창고였으나 영화 촬영을 위해 사진관으로 개조되었습니다. 영화 촬영이 끝난 후에는 철거되었으나, 영화의 인기와 관광객들의 요청에 따라 군산시에서 복원하였습니다. 초원사진관은 영화 속의 장면과 소품들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사진관 안에는 정원과 다림이 찍은 증명사진, 회중시계, 브라운관 TV, 오래된 카메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관 밖에는 티코 자동차, 영화 포스터, 벽화 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