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London), 켄싱턴 궁전, 런던거리
2014. 11. 10 런던 마지막 날이다. 이제 웨일스의 해안가로 돌아가야 한다. 오늘은 그냥 런던 시내를 발길 닿는대로 가보자 한다. ▲ 셜록홈즈 박물관 만족스런 후기가 없어 따로 방문하지 않았다. 아일랜드스러운 외관이 인상적이었다. ▲ 런던 거리 '관광'이 아닌 '생활'로서 발걸음을 옮기니, 런던 거리가 달라보였다. 개인적으로 런던의 랜드마크보다, 런던의 분위기가 좋았다. 이방인이었기에 분위기에 취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냥 좋았다. ▲ Kensington Palace 여유로움이 인상적이었던 곳이다. 아무래도 런던 시내 근교에 있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방문하였다. 굳이 켄싱턴 궁까지 들어가지 않더라도, 하이드 파크와 마주하고 있기에 런던시민들에게 가장 익숙할 곳일 것 같다. 켄싱턴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