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ㅣ인사동 차·공예 박람회 다녀왔습니다 (관람후기, 볼거리, 주차)

 

 

차례

　1. 인사동 차·공예 박람회

　2. 볼거리

　3. 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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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1. 인사동 차·공예 박람회

 

 

인사동 차·공예 박람회는 전통차와 관련 공예품을 전시및 판매하는 행사입니다.

2023년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인사동에서 개최되며, 본 행사는 인사동 엔틱 & 아트페어의 3부 행사중 하나입니다.

이 기간에 인사동을 방문하면 다채로운 전통문화예술 행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인사동 차·공예 박람회 🕑 2023.08.31.~ 2023.09.04 / 오전 11시 - 오후 6시 🎫 무료입장 🅿 주차가능 (기본 30분 3천원, 추가 10분당 1천원) 📍 안녕인사동 인사센트럴뮤지엄 지하1층

 

 

 

ㅣ2. 볼거리

 

 

 

인사동 차·공예 박람회에는 전통차와 관련 공예품을 한곳에서 만날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전통차와 찻잎, 찻그릇, 찻상, 찻주전자, 찻쿠키 등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손길로 만들어진 공예품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갖고 있습니다.

 

 

 

ㅣ3. 관람후기

 

 

인사동 차·공예 박람회장으로 들어가는 건물 입구에는 플리마켓이 가득합니다.

무료 차 시음도 할 수 있고 소상공인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간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인사동 차·공예 박람회장 입구가 나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별도로 예약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양한 소재로 만든 특색있는 다기가 가장 먼저 눈에 띕니다.

트렌드에 맞춰 꾸준히 변화하는 차 문화를 현장에서 접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인사동 차·공예 박람회에서는 우리나라 전통차뿐만 아니라 세계각지에서 수입된 진귀한 차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잔에 1만원 이상 하는 보이차도 무료로 시음할 수 있어서 박람회에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를 먹으니 몸에서 열이 후끈후끈 납니다.

마침 시원해보이는 냉차가 눈에 들어옵니다.

청귤과 비트를 넣어 확실히 맛이 다른 차에 비해 상큼하고 개운했습니다. 결국 몇개 구매했습니다.

 

 

인사동 차·공예 박람회에서는 연파 신현철 선생님의 흑유도자 특별전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짙은 가을밤을 담은 듯한 흑유도자의 광택과 자태는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전통차 관련 공예품 외에도 우리나라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린 의복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연을 머금은 듯한 우리나라 염색 기술은 세계 어디 내놓아도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인사동 차·공예 박람회는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한 부분인 차문화를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평소 우리나라 전통차 문화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꼭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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