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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래옥평양냉면 불고기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유서깊은 서울의 한식당입니다.

우래옥은 미쉐린 가이드, 수요미식회, 백년가게 등 다양한 매체와 방송에도 소개되었습니다.

 

 

우래옥의 역사는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독립했던 떄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우래옥은 1946년 "서북관"이란 상호로 장사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않아 6.25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이후 피난을 갔다가 돌아온 사장님은 다시 문을 열고 상호를 '우래옥(又來屋); 다시 찾아온 집'으로 명명하였습니다.

 

 

미리 전화예약을 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할 수 있있었습니다.

우래옥은 테이블링 어플에 나오지만 원격줄서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화예약입니다.

 

 

주차는 발렛파킹으로 가능하며 비용은 3,000원입니다.

주차공간은 넓은 편이라 승용차로 방문해도 좋습니다.

 

 

우래옥 매장내부는 단단해보이는 건물외관과 달리 따뜻한 느낌입니다.

한옥창호 사이로 들어오는 은은한 햇살은 목조인테리어를 돋보이게 만듭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위로 깔려있는 와인빛 카펫트 또한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우래옥의 대표메뉴전통평양냉면불고기를 주문했습니다.

1946년부터 전승되어오는 유서깊은 역사를 맛볼 수 있는 점이 뜻 깊었습니다.

 

 

슴슴하다

'음식 맛이 조금 싱겁다'는 뜻의 북한말

슴슴한 맛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고깃집 냉면과 확실히 달랐습니다.

 

 

육향이 진하게 나는 육수가 중독성있었습니다.

담백한 국물과 입안에서 기분좋게 툭툭 끊키는 면이 잘 어울렸습니다.

평양냉면의 고명으로 함께 나온 신김치가 화룡점정이었습니다. 

슴슴하게도 느껴질 법한 냉면에 신김치를 싸먹을때면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비빔냉면은 물냉면과 다르게 간이 좀 쎈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살짝 매웠습니다. 그래도 젓가락이 자꾸 가는 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불고기도 시키기 잘했습니다.

확실히 시중에서 맛볼 수 있는 불고기와 차별화 되었습니다.

국내산 한우를 사용한 불고기의 맛은 부드럽고 쫄깃했고 씹을때마다 은은하게 마늘향이 배어 올라왔습니다.

 

 

후식으로는 귀한 수박이 나옵니다.

알맞게 익은 수박의 육즙은 달콤했고 아삭한 식감이 입가심으로 좋았습니다

 

 

ⓒ 우래옥

 

분명, 우래옥은 꼭 가봐야할 대한민국 대표맛집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폄하된 평양냉면의 맛과 확실히 다릅니다.

재방문의사 충만한 곳으로 다음 세대에까지 평양냉면의 맛이 잘 전승되면 좋겠습니다.

 

우래옥

🕑 오전 11:30 ~ 오후 21:00 (*월요일 정기휴무)
🍜 평양냉면 16,000원 / 불고기 37,000원
📞 02-2265-0151
🅿 발렛주차 3천원
📍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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