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호미탐, 밤파이가 정말 맛있는 베이커리카페
호미탐(虎味耽)의 뜻은 호랑이가 즐기는 맛입니다. 호랑이로 불리는 30년 경력 '김삼범' 제과기능장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매장 내부는 빵과 어울리는 싱그러운 귤빛이고, 깔끔한 화이트톤과 목재가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다른 한켠에서는 직접 제빵하는 과정을 매장에서 볼 수 있어 신뢰가 갑니다. 호미탐의 시그니처 커피는 수제바닐라빈라떼,베이커리는 호랑이식빵, 밤파이입니다. 추가로 소금빵까지 먹어보았습니다. 매장은 커피와 베이커리를 앉아서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테이블은 일곱개 정도로 점심시간 때 와도 자리는 넉넉할 것 같습니다. 소금빵의 풍미가 매우 좋았습니다. 소금빵 안쪽까지 남아있는 온기덕에 버터의 부드러운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꼬깔콘 못지않게 고소하고 짭짤했고 부드러운 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