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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 레인보우페스티벌 시설 (캠핑, 샤워장 등)

2. 아티스트 감상평

 

 

1. 레인보우페스티벌 시설

 

 

 

 

전날 비가 엄청 쏟아진 덕분에  날씨가 무척 좋았습니다

뜨거운 뙤약볕에 다들 땀을 한바가지 쏟았습니다.

다행히도 가평역부터 무거운 캠핑용품을 끌며 오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주차권을 미리 예매하지 못한 사람도 짐을 내리기 위해 자라섬으로 입장시켜준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알뜰살뜰하게 갓길, 빈공간을 찾아 주차를 하였습니다.

 

 

짐을 텐트에 가까스로 놓았습니다. 

정작 텐트 안은 한증막이라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명당은 스탠딩, 피크닉도 아닌 가장자리쪽 나무 그늘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신호등 파란불을 기다리는 사람들처럼 가로수 아래로 모였습니다.

 



다음에 온다면 파라솔, 아이스박스, 선풍기를 꼭 챙겨야겠습니다.

야무지게 파라솔을 친 사람들을 보니 혜안에 놀랍기만 합니다.

그래도 오랜만의 여름글램핑(?)덕분에 마지막 여름을 뜨겁게 즐길 수 있었다.

 

 

맥주집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하이볼을 마셨습니다.

도수가 낮은건지 땀을 너무 많이 흘린건지 ... 달콤하기만 했습니다.

 


널찍한 스크린과 빵빵한 사운드 덕분에 어디서든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공연외에도 포토매틱존, 이벤트존이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했습니다.

 

 

공동취사구역 및 샤워장입니다.

공동취사구역은 연기로 자욱했습니다. 확실히 오토캠핑권이 나은것 같습니다.

샤워장은 예약하지 않으면 입장불가했습니다.

만약에 예약을 못했다면 자라섬에서 제공하는 공용샤워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날씨가 쨍해서 그런지 노을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보랏빛 노을이 진 자라섬캠핑장

 

 

불꽃놀이도 빠방하게 쏴줍니다.

 

 

사람이 여전히 많은 더부스X노티드 맥주집입니다.

참고로, 자라섬캠핑장 입장하기 전에 이동식 GS편의점에서 반입가능한 페트병에 담긴 맥주를 팔고 있습니다.

 

 

포토존이 있는 '포레스트스테이지'입니다.

김오키님 공연을 마지막으로 이곳은 문을 닫습니다.

 

 

뜨거운 밤을 즐기고 싶다면 미드나잇 스테이지를 추천합니다.

 

 

9월 중순 일교차가 무척 심했습니다. 

낮에는 뜨거웠고 밤에는 차가운 안개가 텐트안까지 들어왔습니다.

가을침낭을 챙겨가길 잘했습니다.

 

 

 

아티스트 감상평

 

출처: 지니뮤직

민수

늦게 도착해서 보지 못했습니다...

 

아도이

개인적으로 하우스에서 듣는게 더 좋았습니다. 사운드가 많이 울렸으나 날씨가 좋아서 그것마저 좋았습니다.

새소년

정말 소년같이 풋풋한 느낌과 대학생 같은 멘트. 하지만 산나면서도 묵직한 사운드

김필

첫곡 김광석 너무아픈사랑은 아픈사랑이 아니었음을 능숙하고 감미로운 기타사운드로 연주하였습니다.

스탠딩석에서 한명 쓰러졌습니다 ..  

 

선우정아

썸데이페스티벌때와 마찬가지로 경쾌한 고양이로 시작. 마지막 곡도 invisible treasure.

언제 들어도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

 

이하이

스탠딩석으로 자리를 잠시 옮겼습니다. 오히려 그늘이 있어서 시원했습니다.

대형 스피커에서 울리는 진동에 심장이 쿵쾅쿵쾅거립니다. 빠른 비트부터 파워풀한 카리스마까지 잊지못할 무대였습니다.

 

빅마마

역시 n년차 베테랑은 달랐습니다

 

에일리

샤워장 예약 때문에 보지 못했습니다.

 

다이나믹듀오

샤워했던거 반납했습니다.

정말 뜨겁고 멋진공연이었고 깊어가는 밤은 분위기를 더해주었습니다.

더군다나 단단한 아파트 대신 피곤해야 눈 붙일 수 있는 텐트가 있으니 모두 오늘이 마지막인것처럼 뛰놀았습니다

 

박정현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라 생각합니다.

마지막곡 '꿈에', 앵콜곡  'p.s I love you'은 오늘같은 밤에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깡으로 시작. 팔척귀신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결국 그는 우리가 벗으라고 헤서 벗었습니다.그리고 벗은채로 퇴장하셨습니다.

모기가 많은데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부활

KBS열린음악회때 보았던 모습과 확연히 달랐습니다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무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리더 김태원씨의 일렉 솔로는 화룡점정이었습니다

 

김뜻돌

야전침대를 설치하고 짐정리를 하느라 못 봤습니다


죠지

드디어 실물로 첫 영접.

출근길 주구장창 들었던 Drive, Boat를 스트레이트로 느끼니 무척 좋았습니다. 

 


김오키

콘트라베이스, 일렉기타, 드럼, 색소폰, 키보드, 랩퍼. 

유니크한 이들의 하모니는 공연내내 진행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밤이되었습니다.

 

겟올라잇

미드나잇클럽에서 만났던 겟올라잇크루입니다.

단순히 디제잉, 랩퍼만 있는 하우스를 생각했는데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습니다.

트럼본과 전자바이올린. 

김바이올린님의 연주는 압권이었습니다. 그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레인보우페스티벌 후기입니다.

좋은점
- 다양한 아티스트를 만날수 있습니다.
- 좋은 날씨, 꼭 음악을 즐기지 않더라도 축제분위기 속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불꽃놀이를 시원하게 쏴줘서 좋았습니다.
- 한식, 일식, 양식 등 음식종류가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쉬웠던점
- 아티스트당 배분된 시간이 30분이라 대부분 쫓기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통로쪽 배수가 잘 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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