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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ailles Palace Montmartre → Musée du Louvre → Montparnasse

 

1. 파리 (Paris)

 

두 번째로 찾은 프랑스이다.

4년 전, 2011년의 파리는 지금의 파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달라진 것은 훌쩍 커버린 나뿐이었다. 

 

당시,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지 못해서 이번에는 넉넉하게 이틀 정도로 계획하였다.

 

파리 [Paris] [각주:1]


교외를 포함한 ‘파리 데파르트망(Department)’은 면적 2,845㎢, 인구 약 1,240만 명(2018)이다. 오랫동안 센 데파르트망의 수도였으나 1964년부터 파리만으로 독립 데파르트망이 되었다. 프랑스의 정치·경제·교통·학술·문화의 중심지일 뿐만 아니라 세계의 문화 중심지로, ‘꽃의 도시’라고 불리며 프랑스 사람들은 스스로 ‘빛의 도시’라고 부른다. 

세계의 다른 나라 수도와 비교하여 몹시 좁은 편에 속하지만 둘레 36km의 환상도로(옛 성벽 자취)에 둘러싸인 부분이 1860년 이래의 파리 시가지이다. 파리 시가지(city)의 면적은 105.4㎢이며 2018년 기준 인구는 약 220만 명이다.

센강(江)이 남동쪽에서 시가지로 들어와 생루이섬과 시테섬을 감싸면서 북쪽으로 크게 만곡을 이룬 다음 남서쪽을 거쳐 시외로 흘러나간다. 따라서 동쪽으로는 뱅센 숲, 서쪽으로는 불로뉴 삼림공원이 이어진다. 센강의 남쪽을 ‘좌안(左岸:리브고슈)’, 북쪽의 보다 넓은 지역을 ‘우안(右岸:리브드루아트)’이라고 부르며, 시 주변에는 로마의 ‘일곱 언덕’을 연상시키는 언덕이 줄지어 솟아 있다.


 

 

 

2. 교통편

 

샤를드골공항 (Paris Charles de Gaulle) → 파리 시내


 

1. 지하철 (RER 'B') : 120분 (€ 10) - 행선지 ① 파리 북(北)역, ② 

Châtelet - Les Halles

2. 일반 버스 (Roissy Bus) : 80분 (€ 12) - 행선지 ① Opera 역 

3. 리무진 버스 (Le Bus Direct) : 약 80분 (€ 18) - 행선지 4개 노선 (*아래 참고)

 

지하철 (RER 'B'), 파리시내 가기


 

 

 - Terminal 1 : 아시아나 

terminal_1.pdf
다운로드

 - Terminal 2E :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terminal_2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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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해당 역에서 CDGVAL 셔틀열차를 타고 'Terminal 3 Roissy Pole' 역 하차 

terminal_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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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입국절차를 마치고, 기차(

) 표시가 있는 곳으로 이동. (RER 上 역 이름 'Charles de gaulle 1)

랫폼 (voie 22.24) 이동, 티켓 구매 후 탑승

Terminal 3 Ι 구글스트리트뷰

 

일반 버스 (Roissy Bus), 파리시내 가기


위 '지하철 ①'과 동일하게 'Terminal 3 Roissy Pole' 역 하차

② 종합버스정류장 이동 (

 Gare routiere Ι Busstation)

③ QUAI 'E' (PARIS - OPERA) 찾기 → 자판기에서 티켓 구매 후 탑승

Terminal 3 Ι 구글스트리트뷰

 

리무진 버스 (Le Bus Direct)로 파리시내 가기

 

> https://www.lebusdirect.com/enquete-satisfaction.html 

파리 대중교통 


1. 파리 승차권 

 (1) 티켓 1회권 (Ticket) - 지하철·버스·트램·RER / 각 1 zone 마다 사용 / 환승 90분 (*버스-버스)

 (2) 까르네 (Camet) (*티켓 10장 묶음) - 지하철·버스·트램·RER / 환승 90분 (*교통수단 제한 X)

2. 모빌리스 (Mobilis) - 각 지역(zone) 지하철·버스·트램·RER 무제한 프리패스 (* 이름/날짜 기입 必) (*시내투어,베르시이유,아웃렛 이동시 추천) 

3. 티켓 젠느  - '(1) 1회권' 유사, (*주말·국경일 & 26세 미만)

4. 나비고 (충전식 교통카드) - 1주일 / 1개월 단위 (매주 월-일) [*증명사진 1매 필요]

5. 파리 비짓 (Paris Visit) : 파리시내 및 근교이동 대중교통 이용시 할인되는 교통카드 (*3일 숙박 및 공항버스 이용시 유리)

 

 

3. 베르사이유 궁전 (Versailles Palace)

 

궁전보다 정원이 더 좋았던 곳이다.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생각만큼 만족스럽지 않았다.

프랑스 역사에 무지했기에, 그런 것 같다.

 > 베르사이유 궁전

 

 

처음 본 베르사이유의 인상은 '줄이 무척 길다'였다.

 

'베르사유 장미' 명성답게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최대한 효율적으로 빨리 입장하기 위해서는 뮤지엄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전 9시에 개장하지만, 미리 줄을 서 있을 수 있다. (*뮤지엄 패스 라인에 줄을 설 것)

 

또는 미리 지정된 시간에 입장가능 한 티켓을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 (*줄 설 필요 X)

뮤지엄 패스 줄 서는 쪽의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바로 입장시켜 준다. 

 > http://en.chateauversailles.fr/plan-your-visit/tickets-and-prices

 

▲ 지정시간 입장권

 

사전예매시 입장하는 곳 'A' Ι 구글스트리트뷰

 

베르사이유 가는 법


1. RER-C 탑승 → Versailles Rive Gauche Chateau 종점 하차

2. METRO 9호선 종점 (Pont de sevres) 하차 → 2번 출구, 버스 탑승 '171번' → Versailles Chateau Gauche 하차 [*까르네 2장 필요]


 

 

□ 운영시간

 - 궁전 : 09:00-18:00

 - 정원 : 08:00-20:30

 - 트리아농 : 12:00-18:30

 - 분수쇼 11:00-12:00, 14:30-17:00

□ 웹사이트

 > http://www.versailles-palace-tickets.com/

 

 

베르사유 [Palais de Versailles][각주:2]


베르사유는 처음에는 사냥하기에 좋은 소택지였으며 루이 13세가 1624년 이곳에 수렵용 별장을 지어놓으면서 지금의 궁전이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별장은 벽돌로 지어진 무척 간소한 것이었으나 중정의 네 구석에는 원정(園亭)이 세워져 있었고 주위에는 넓은 호를 돌려놓아 아름다운 외관을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그 정원은 보이소(Jacques Boyceau)가 설계한 것으로 16세기 말의 양식을 갖추고 있었다.

루이 14세는 12세 때 처음으로 그곳에 사냥하러 갔다가 소박하고 아름다운 성이 마음에 들어 왕위에 오른 다음 부왕이 지어놓은 별장 주변에 필요에 따라 건물을 증축해나갔으나 그나마 방치하고 있었다. 루이 14세가 궁전과 궁원의 확장을 결정한 것은 보르비콩트 성을 보고 난 뒤이다.

베르사유의 궁원은 르 노트르에 의해 약 40년(1661~1700년)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 만들어졌다. 르 노트르는 이 밖에도 퐁텐블로 성, 생클루 궁전 등 뛰어난 정원을 차례로 만들어 '정원사의 왕'이라는 영예를 얻게 된다. 그가 설계한 정원은 엄청난 수에 이르고 있으나 그의 이름을 역사에 영원히 남게 한 것은 베르사유라 할 수 있다.

 

더 알아보기


 

 

4. 몽마르트르 (Montmartre)

 

가볍게 걷기 좋은 길이다.

구글맵으로 검색시, '몽마르뜨 언덕'이 아닌 '사크레쾨르 대성당'으로 검색해야 정확하다.

 

에펠탑을 파시는 분들이 많다.

편안한 위치에서 파리시내의 전경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19세기 초, 파리 내에서도 낮은 임대료로 인해 고흐, 피카소 같은 굵직한 작가들이 이곳을 찾았다.

마치 달동네에 인구가 유입되듯, 꿈을 가진 예술가들은 이 곳을 방문했다.

이 곳은 파리시내와 조금 다른 세상같았다.

 

거리에는 음악이 흘렀고, 광장은 화가들은 길거리 페인팅으로 가득찼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이었다. 

 

 

 

 

몽마르트르 [Montmartre][각주:3]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 129m의 언덕을 이룬다. ‘마르스(군신)의 언덕(Mont de Mercure)’이라는 뜻이라고도 하고, ‘순교자의 언덕(Mont des Martyrs)’에서 유래하였다고도 한다. 1860년 파리에 편입되었다. 272년 성(聖)도니와 2명의 제자가 순교한 곳이며, 12세기에 베네딕트파의 수녀원이 건립되었다. 그 일부인 로마네스크 양식의 생피에르 성당은 지금도 남아 있다. 2월혁명(1848) 전에 여기서 정치집회가 열렸으며, 파리코뮌(1871)도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1880년경부터 남쪽 비탈면에 카바레 등이 들어서기 시작하였으며, 기슭에 있는 클리시·블랑시·피가르 등의 광장 부근은 환락가가 되었다.

또한 근대미술의 발달을 촉진한 예술가들이 살았던 지역으로서도 유명하다. 특히 19세기 후반 이래 고흐·로트레크를 비롯한 많은 화가와 시인들이 모여들어 인상파·상징파·입체파 등의 발상지를 이루었으나, 20세기부터 점차 몽파르나스로 옮겨갔다. 그러나 언덕 위에 세워진 사크레쾨르 대성당(1910년 완성)은 순례지로서 신자들이 끊임없이 찾아들고 있으며, 또 유서 깊은 저택과 물랭루주 등의 카바레가 있다. 그 외에도 옛집이 늘어선 거리는 19세기의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어, 아직도 화가들이 많이 찾아든다.


 

 

5. 루브르 박물관 (Musée du Louvre)

 

대영박물관에서 처음 갔을 때와 같은 느낌이었다.

웅장한 컬렉션과 다양한 작품들. 

 

이곳에서 꼬박 하루를 보냈지만, 인류의 역사를 찰나에 이해하고 감상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 루브르 박물관 관람 팁

 

□ 운영시간 (*화요일 휴무)

 -월,화,목 09:00-18:00

 - 수,금 09:00-21:45

 - 토,일 09:00-18:00

□ 입장료 (*매월 첫번째 일요일 무료입장)

 - € 17 (*뮤지엄패스 무료)

 - 오디오가이드 € 5

□ 웹사이트 

 > 한국어 안내 바로가기

 

 

루브르 박물관 [Louvre Museum] [각주:4]


루브르 박물관은 영국의 대영 박물관, 바티칸시티의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힌다. 1190년 지어졌을 당시에는 요새에 불과했지만 16세기 중반 왕궁으로 재건축되면서 그 규모가 커졌다. 1793년 궁전 일부가 중앙 미술관으로 사용되면서 루브르는 궁전의 틀을 벗고 박물관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다. 이후 5세기 동안 유럽 외 다양한 지역에서 수집한 회화, 조각 등 수많은 예술품은 오늘날 30만 점가량에 이른다. 전체를 다 돌아보려면 며칠은 걸리므로 관심 있는 작품이 있으면 그 위치를 파악해 미리 동선을 짜두는 것이 좋다.

루브르 정문에는 유리 피라미드가 설치돼 있다. 1989년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 ‘에이오 밍 페이’가 설계한 유리 피라미드는 건축 당시 큰 반대를 불러일으켰지만 지금은 루브르의 상징으로 당당히 자리하고 있다. 유리 피라미드 아래로 들어가면 지하에 신설된 나폴레옹 홀로 이어진다. 안내 센터, 매표소, 서점, 물품 보관소, 뮤지엄 숍 등이 있다. 안내 센터에서 한국어 팸플릿을 받아 두도록 하자. 컬러판으로 주요 작품의 위치가 명기되어 있어 크게 도움이 된다. 전시관은 리슐리외(Richelieu)관, 드농(Denon)관, 쉴리(Sully)관으로 나뉜다.

각각의 전시관은 1층에서 3층까지로 이뤄져 있고, 지역과 시대에 따라 세밀하게 구분되어 있다.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힘들므로 가능한 한 같은 층에서 다른 전시관으로 옮겨 다니며 감상하는 편이 낫다. 반지하층(Entresol)에는 고대 오리엔트·이슬람 미술작품과 이탈리아·스페인·북유럽 조각품이 전시돼 있다. 프랑스 조각품은 리슐리외(Richelieu)관의 반지하층과 1층에 전시돼 있다. 유리로 이뤄진 천장에서 들어오는 자연광으로 더욱 입체감 있는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다.

1층(Rez-de-chaussée)에는 고대 이집트·그리스·로마 미술품도 전시돼 있다. <밀로의 비너스>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2층(1 er étage)은 유명한 작품이 많아 항상 붐비는 곳이다. 이탈리아·에스파냐·영국의 회화 및 19세기 프랑스 회화가 전시돼 있는데 앵그르, 다비드, 들라크루아와 같은 거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헬레니즘 조각의 걸작인 <사모트라케의 니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도 2층에 전시돼 있다.

3층(2 éme étage) 역시 프랑스 회화를 시대별로 전시해놓았다. 2층과 함께 관람객에게 무척 인기 있는 곳으로, 네덜란드·플랑드르·독일의 회화도 전시되어 있다. 렘브란트, 루벤스, 반 다이크 등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6. 몽파르나스 타워 (Montparnasse Tower)

 

몽파르나스 역과 가깝게 있어 접근성이 좋고, 파리시내 야경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까지 가는 엘레베이터가 있기에, 무거운 삼각대가 있더라도 편하게 올라갈 수 있다.

(*총59층. 엘레베이터 56층 이동, 나머지 3층 계단 이용)

 

 

탁 트인 파리시내를 360도 방향으로 파노라마처럼 감상 가능하다.

게다가 넉넉하게 저녁 10시 30분까지 운영하기에, 매시 정각마다 반짝이는 에펠탑을 촬영하기에도 여유롭다.

파리 야경을 보기에 참 좋은 곳이다.

 

□ 운영시간 (*마지막 엘레베이터, 폐장 30분 전까지 운영)

 - 일~목 : 09:30-22:30

 - 금~토 : 09:30-23:00

□ 입장료

 - 성인 : € 18 

 - 학생 : € 15

□ 웹사이트

 > 바로가기

 

 

 

몽파르나스 타워 [Tour Montparnasse][각주:5]


몽파르나스 타워(프랑스어: Tour Montparnasse 투르 몽파르나스[*]), 정식 명칭인 멘-몽파르나스 타워(프랑스어: Tour Maine-Montparnasse 투르 멘-몽파르나스[*])는 프랑스 파리의 몽파르나스에 위치한 사무용 빌딩이다. 높이 210m로 완공 당시부터 파리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였으며, 2011년 라데팡스의 퍼스트 타워(높이 231m)가 완공됨에 따라 2순위로 밀렸다. 동시에 유럽 연합에서 14번째로 높은 건물이기도 하다.

건축가 외젠 보두앵, 위르벵 카상, 루이 우앵 드 마리앙이 설계를 맡았고 캉프농 베르나르 사에서 건축을 맡았다. 1969년 착공해 4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1973년 완공되었다.[1] 완공 후 40년이 지난 지금은 건물이 상당히 노후화된 탓에 타워 외관을 리모델링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2017년 9월에는 설계공모에서 누벨 사의 설계안이 당선되었다.[2] 리모델링 예산은 약 3억 유로로 타워 소유사측이 전액 부담하며, 오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이 열릴 때까지 공사를 마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


 


 

> Top-Rated Tourist Attractions in Paris

  1.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본문으로]
  2. [네이버 지식백과] - 정원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의 극치 (유럽 정원 기행, 2007. 3. 5., 대원사) [본문으로]
  3.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본문으로]
  4. [네이버 지식백과]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시공사) [본문으로]
  5. https://ko.wikipedia.org/wiki/%EB%AA%BD%ED%8C%8C%EB%A5%B4%EB%82%98%EC%8A%A4_%ED%83%80%EC%9B%8C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