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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꼬뜨(Côte à Côte)는 수원 광교카페거리의 프랑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카페입니다.

꼬따꼬뜨는 프랑스어로 '나란히'란 뜻으로, 카페 상호는 '당신의 꿈과 나란히'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왼쪽) 꼬따꼬뜨 / (오른쪽) 몽마르뜨르 ⓒ tripadvisor.co.kr

 

가장 먼저 우리를 반겨주는 공간은 프랑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을 오마쥬한 '사랑의 벽'입니다.

몽마르트르 사랑의 벽은 250개 언어로 '사랑해’가 쓰여진 벽으로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매장 문을 열고 들어가면 프랑스 파리를 연상시키는 고풍스럽고 우아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이곳의 랜드마크는 이국적인 느낌의 분수대입니다.

트레비분수처럼 동전이 가득한 분수대 안은 카페를 방문한 이들의 소원이 담겨 있습니다.

동전은 음료를 주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날이 좋은 날에는 야외 테라스에 앉아 수변공원과 광교천을 조망하며 파리지앵처럼 커피한잔을 즐겨도 좋습니다.

 

ⓒ 꼬따꼬뜨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카페 꼬따꼬뜨'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그니처 커피는 진한 블랙커피, 달콤하고 촉촉한 크림, 짙은 향미의 연유와 바닐라빈 시럽이 함께 나옵니다.

먹는 법은 독특합니다.

 

먼저, 크림을 한 스푼떠서 커피에 적셔 아포카토처럼 먹습니다. 부드럽고 굉장히 농밀한 달콤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취향에 따라 연유와 바닐라빈 시럽을 커피에 블렌딩하여 마십니다.

 

 

다양한 베이커리 중 시그니처 메뉴인 퀸아망 등을 주문했습니다.

향긋한 버터향과 부드럽게 부셔지는 식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꼬따꼬뜨(Côte à Côte)는 여유롭게 오후 햇살을 즐기는 파리지앵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애견동반도 가능한 곳으로 수변공원을 산책 후 가볍게 브런치를 먹기도 좋습니다.

카페 뒤에 별도 주차공간이 있어 편하게 방문하기 좋습니다.

 

꼬따꼬뜨(Côte à Côte)
🕑 10:00-22: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아메리카노 4,500원
📞 0507-1321-3121
🅿 무료주차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127번길 80-7 지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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