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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 기본정보

  2. 관람코스

  3. 후원(비원) 오픈런

 

 

 


 

 

 

ㅣ1. 기본정보

 

 

창덕궁(昌德宮)은 조선 제2대 태종(이방원)이 영건한 궁궐입니다.

 

여러차례 화재와 전쟁으로 파괴되었지만, 철저한 고증에 입각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창덕궁은 총 13개의 전각과 28개의 부속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면적은 약 45만평입니다.

 

 

창덕궁의 가장 인기있는 볼거리는 왕실 정원인 '후원(비원)'입니다.

 

계절감을 느끼기 좋은 자연경관과 한국 건축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창덕궁의 '창(昌)'은 '밝음', '덕(德)'은 '덕을 쌓다'라는 뜻으로,

 

창덕궁은 '밝은 덕을 쌓을 궁궐'을 기원하는 의미로 지어졌습니다.

 

창덕궁은 법궁 경복궁을 이을 이궁으로 영건되었지만, 조선 왕조의 임금들은 창덕궁에 머무는 것을 선호했습니다.

 

특히 임진왜란 때 경복궁이 크게 훼손되며 창덕궁은 고종때까지 법궁의 기능을 하였습니다.

 

창덕궁

🕙 매일 09:00-18:00
🎫 전각 3천원, 후원 5천원
🅿 -
📞 02-3668-2300

📍 서울 종로구 율곡로 99

 

 

 

ㅣ2. 관람코스

 

 

창덕궁은 크게 전각과 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각은 주로 조선왕조 건축물의 웅장함과 엄숙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고, 후원은 왕실정원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후원의 경우 하루에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시간대별로 제한되어 있어 예매 경쟁이 치열합니다. 방문전 인터넷 예약을 하거나 현장매표를 하지 않으면 입장할 수 없습니다.

 

후원(비원) 오픈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마지막에 다루겠습니다.

 

 

전각


 

궁궐전각 관람코스는 돈화문에서 낙선재까지로 거리는 1km, 약 1시간 소요됩니다.

 

돈화문 → 금천교 → 궐내각사 → 인정전 → 선정전 → 희정당 → 대조전 → 낙선재

 

 

돈화문 (敦化門)


 

돈화문(敦化門) 창덕궁의 정문으로 경복궁을 제외하고 조선궁궐 중 가장 큰 정문(5칸)입니다.

 

돈화문은 교화를 돈독하게 한다는 뜻으로, 백성을 향한 조선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창건 당시 창덕궁 앞에는 종묘가 자리 잡고 있어 궁의 진입로를 궁궐의 남서쪽에 세웠다고 합니다.

 

 

 

금천교 (錦川橋)


 

금천교(錦川橋)는 서울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돌다리입니다.

 

다른 궁궐의 금천교(錦川橋) 와 달리 창덕궁의 금천교의 '금(錦)'은 비단을 의미합니다.

 

아름다운 교각 사이로 내려오는 북악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보고 지어졌다고 합니다.

 

 

 

궐내각사


 

왕과 왕실을 보좌하는 궐내 중앙관청입니다.

일제강점기 때 모든 궁궐전각들이 헐리고 도로와 잔디밭으로 훼손되었다가,

 

2000~2004년에 걸쳐 오늘날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인정전 (仁政殿)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仁政殿)은 조선 시대에 임금들이 국정을 행하고 의식을 치루던 곳입니다.

 

효종·현종·숙종·영조 등 조선왕조의 여러 임금이 이곳에서 즉위식을 거행하고 왕위에 올랐습니다.

 

인정전은 겉보기에는 2층이지만 실제로는 통층 건물로 화려하고 높은 천장을 볼 수 있습니다.

 

 

선정전 (宣政殿)


 

선정전은 '정치는 베풀어야 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궁궐에 남아있는 유일한 청기와 건물로 왕이 공식적인 업무를 보던 집무실입니다.

 

현재 대통령 집무실인 청와대와 같은 뜻인게 흥미롭습니다.

 

 

희정당(熙政堂)


 

희정당(熙政堂) '화락한 정치'를 의미하는 곳으로, 왕이 가장 많이 머물렀던 공간입니다. 

 

원래 이름은 숭정전이었으나 연산군이 희정당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원래의 편전인 선정전이 비좁고 종종 혼전으로 쓰이면서, 침전이었던 희정당편전의 기능을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대조전


대조전(大造殿)정식 침전(寢殿)으로 왕비의 생활공간입니다.

 

대조전은 큰 공업(功業)을 이룬다는 뜻이 담겨있지만, 1910년 경술국치가 결정된 비극적인 역사가 담긴 곳입니다. 


 

낙선재 (樂善齋)


 

낙선재(樂善齋)는 헌종의 삶이 녹아있는 소박한 사랑채입니다. 

 

낙선재는 궁궐 내의 침전건축과는 달리 단청을 하지 않고 사대부주택형식으로 건축되었습니다.

 

조선 후기 건축 장인(匠人)들의 축적된 기량을 엿볼 수 있는 건축적인 가치와 역사적 의의가 있는 곳입니다.

 

 

후원


후원 관람코스는 후원 입구에서 옥류천까지로 거리는 2.5km, 약 1시간 30분 소요됩니다.

 

후원입구 → 부용지 → 애련지 → 연경당 → 관람지 → 옥류천

 

 

후원입구


 

후원입구는 정문인 돈화문에서 약 15분정도 거리에 있는 왕실정원 초입부입니다.

 

안내판이 잘 되어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예매 회차시간에 맞춰 대기했다가 정시가 되면 해설사분과 함께 후원에 들어갑니다.

 

 


부용지 (芙蓉池)


 

부용지는 후원의 첫번째  중심정원입니다. 

 

300평 넓이의 사각형 연못인 부용지를 중심으로 왕실도서관 휴식을 취하던 공간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종종 정조는 부용지에서 낚시를 즐긴 후 다시 믈고기를 방생하였다고 합니다. 

 

 

애련지 (愛蓮池)


 

불로문(좌)애련지(우)입니다. 

 

불로문을 통과하면 동안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궁전문해설사님의 해설이 정말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애련지란 이름은 연꽃을 특히 좋아했던 숙종이 정자에 이름을 붙이면서, 연꽃 가득한 연못이 되었습니다.

 

 

연경당 (演慶堂)


 

연경당사대부 살림집을 본뜬 조선 후기 접견실로 효명세자가 창건했습니다.

 

 ‘연경’은 경사가 널리 퍼진다는 뜻으로 아버지 순조에게 존호(尊號)를 올리는 의례를 행하기 위한 곳이었습니다.

 

낙선재와 마찬가지로 사대부 살림집을 본따 만들었으며 단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관람지 (觀纜池)


관람지(觀纜池)는 창덕궁 후원에서 가장 마지막에 갖춰진 것으로 보이는 정원입니다.

 

연못을 중심으로 겹지붕의 육각형 정자인 존덕정 등 다양한 형태의 정자를 볼 수 있습니다.

 

마침 은행나무 잎이 비처럼 내려 가을정취를 느끼기 참 좋았습니다.

 

육각형 모양의 정자에서는 정조가 쓴 만천명월주인옹을 볼 수 있습니다.

 

 

 

ㅣ3. 후원(비원) 오픈런

 

 

 

창덕궁 후원(비원) 입장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온라인 사전예매 또는 현장예매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온라인 예매는 관람 희망일 제외 6일 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최대 10명까지 예매할 수 있습니다.

 

> https://ticket.uforus.co.kr/web/main?shopEncode=

 

 

현장예매는 관람 당일 오전 9시부터 전 회차 동시에 선착순으로 창덕궁 정문 왼편 매표소에서 판매됩니다.

 

티켓은 50장으로 한정적이다보니 적어도 오픈 2시간 전인 7시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전 7시쯤인데도 앞에 이미 여러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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