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코츠 육수에 새우의 풍미가 가미된 삿포로식 라멘"
에비소바 이치겐은 삿포로 스스키노 지역에 있는 새우라멘 전문점입니다.
현지인의 추천으로 방문한 곳으로 2009년에 삿포로에서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현재는 홋카이도와 도쿄를 비롯해 후쿠오카, 후쿠시마, 나고야, 오사카 등에도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는 삿포로 여행의 마지막 날에 신치토세 공항점을 방문했습니다.
현지인 분께서 공항점의 맛이 본점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셔서 큰 기대가 되었습니다.
에비소바 이치겐 신치토세 공항점은 국내선 터미널 3층 라면거리 입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도 이미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에비소바 이치겐 매장은 작고 좁은 편이며, 좌석도 붙어 있습니다.
내부 좌석은 약 30석 정도로 보였습니다.
에비소바 이치겐의 대표 메뉴는 새우 국물 라멘입니다.
국물의 맛은 소금(시오), 간장(쇼유), 된장(미소)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면의 굵기는 얇은 면(호소멘)과 굵은 면(후토멘)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또한 국물의 농도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새우 국물 라멘에는 차슈와 반숙란이 들어가 있으며, 추가 토핑으로 차슈, 반숙란, 새우가루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900엔부터 시작하며, 곱배기를 원하면 120엔을 추가해야 합니다.
저는 새우 국물이 잘 배어들도록 얇은 면으로 선택했습니다.
돈코츠 육수에 새우의 풍미가 가미된 깊고 진한 국물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얇은 면발에도 쫄깃한 식감과 탄력이 있었습니다.
간이 쎈 것을 싫어한다면 오리지널 맛으로, 간이 센 것을 좋아한다면 진한 맛으로 주문하면 좋습니다.
삿포로 생맥주와 함께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교자나 새우 주먹밥 등의 사이드 메뉴도 함께 주문하면 더 푸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라멘을 다 먹고 나가보니 밖에는 여전히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매장 한쪽에는 캐리어를 둘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입국이나 출국할 때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 여행의 마무리로 맛있는 라멘을 먹고 싶다면 에비소바 이치겐 신치토세 공항점을 추천합니다.
| 에비소바 이치겐 신치토세공항점 🕑 오전 9:00 ~ 오후 8:30 🍜새우라멘 ￥900 ~ 💳 카드가능 📞 +81123456755 📍 일본 〒066-0012 Hokkaido, Chitose, Bibi, 国内線ターミナルビル ３F New Chitose Airport 🌐 http://www.ebisob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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