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ㅣ옥천횟집, 태종대 근처 해물라면맛집 (솔직후기, 주차)
부산 영도 중리에 위치한 옥천횟집은 해물라면이 유명한 맛집입니다. 중리는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라, 해질녘쯤 방문하면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회 한접시를 먹고 싶다면, 영도해녀문화전시관 옆 영도해녀촌을 추천합니다. 다만, 호불호 후기가 나뉘는 편이고 난방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것 같아 옥천횟집을 방문했습니다. 부산 겨울바람은 생각보다 매서웠습니다. 바닷바람 감성을 느껴보고 싶었지만, 와이프를 생각해서 여름날로 기약해야겠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노을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서서히 라벤더 빛으로 물드는 하늘과 바다는 낭만적이었습니다. 옥천횟집 좌석은 테라스, 실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낭만을 느끼기 위해 테라스쪽 좌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