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만나는 멕시코! 타코 맛집 '타비다코' 솔직리뷰 🌮
타비다코: 타코에 인생을 담다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타비다코는 이름부터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타코 안의 비다(Vida)', 즉 타코 안에 인생을 담았다는 철학적인 의미를 지닌 이곳은 멕시코의 정통 요리와 분위기를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멕시칸 레스토랑입니다.
멕시코 현지에서 전수받은 소스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정성이 가득한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멕시코를 느낄 수 있는 이국적인 공간
외관은 마치 멕시코 과나후아토 지방의 건물들처럼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화려한 색채와 빈티지한 블루 도어는 이국적인 느낌을 한껏 더해줍니다.
내부는 멕시코 현지에서 공수한 소품들과 그릇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네온사인과 따뜻한 나무 테이블이 조화를 이루며, 아늑한 멕시코 가정집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타비다코는 공간만으로도 멕시코를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현지의 맛을 담은 멕시칸 요리
타비다코에서는 다양한 멕시칸 요리와 함께 이와 어울리는 술 한잔을 즐길수 있습니다.
저는 이곳의 인기메뉴인 비리아 타코, 쉬림프 타코를 주문했습니다.
요리를 주문하면 기다리는 동안 가볍게 먹기 좋은 나쵸와 토마토 살사소스가 나옵니다.
나쵸칩은 노릇노릇하게 구워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며, 새콤한 토마토 양파소스와 무척 잘 어울립니다.
타비다코의 시그니처 메뉴인 비리아 타코는 하루 10~15개 한정으로 제공됩니다.
고기를 10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끓여낸 비리아 소스는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합니다.
부드러운 고기와 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강렬한 맛을 선사하며,
토르티야에 싸서 비리아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특별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한입 베어 물 때마다 진한 멕시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탱글탱글한 새우와 살짝 매콤한 소스가 만나 깔끔하면서도 자극적인 맛을 자랑합니다.
소스는 고소한 매운 기름을 떠올리게 하며, 라임을 살짝 뿌려 먹으면 상큼한 맛이 더해져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우의 신선한 감칠맛과 소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타코로, 깔끔한 마무리를 원하신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타비다코에서 멕시코를 경험하세요
타비다코는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 아닙니다.
멕시코의 정통 요리와 독특한 분위기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비리아 타코의 진한 풍미와 쉬림프 타코의 상큼한 매력을 한 번 맛보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타코 한입에 담긴 멕시코의 열정과 맛을 직접 느껴보세요!
방문 팁과 주차 정보
✔ 예약은 필수: 타비다코는 좌석 수가 많지 않아 미리 예약을 권장합니다. (캐치테이블)
✔ 한정 메뉴를 즐기려면 서두르세요: 비리아 타코는 조기 품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차 정보: 별도의 주차 공간은 없으니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골목 주차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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