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자세한 관람후기🎨
차례
1. 관람정보
2. 관람후기
ㅣ1. 관람정보
세계적인 건축가 노만 포스터의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 전시는 세계적인 건축가 노먼 포스터와 그의 회사의 중요한 작업을 소개합니다.
이 전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문화예술 공공 건축 프로젝트를 집중 조명하며, 노먼 포스터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철학과 미래 지향적 비전을 보여줍니다.
노먼 포스터는 맨체스터 대학교와 예일대학교에서 건축과 도시계획을 공부하고, 팀 4를 결성하여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초기 작업은 오늘날 포스터 + 파트너스로 발전했으며, 영국박물관 대중정, 홍콩상하이은행, 애플 파크,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 등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 현대 도시의 모습을 재정의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하이테크 건축의 선구자인 포스터의 작업을 넘어 지속 가능성에 대한 그의 깊은 관점을 탐구합니다.
전시는 다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0개의 주요 프로젝트를 포함한 300여 점의 작품을 통해 포스터의 철학과 사용자 중심의 설계 접근법을 보여줍니다.
이 전시는 미래에 대한 연구를 현재에 적용하고, 건축이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포스터의 비전을 강조합니다.
|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 📆 2024.04.25.(목) ~ 2024.07.21.(일) 🕙 화-목 10:00-21:00, 금 10:00-21:00, 토-일 10:00-19:00 (*월요일 정기휴무) 🎧 - 🔍 도슨트 13:00 💼 물품보관함 무료 🎫 무료 (사전예약 없이 관람가능) 🅿 주차가능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서울 중구 덕수궁길 61) 🌐 sema.seoul.go.kr |
ㅣ2. 관람후기
《미래긍정: 노먼 포스터, 포스터 + 파트너스》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주말 방문기준으로 주차장도 여유로웠고 대기시간 없이 입장했습니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유
2️⃣ 현재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과거
3️⃣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기술
4️⃣ 공공을 위한 장소 만들기
5️⃣ 미래건축
1부.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유
노먼 포스터와 포스터 + 파트너스는 1960년대부터 지속가능한 건축을 연구해왔습니다. 벅민스터 풀러와 협력하여 '기후 사무소’를 구상했고, 스페인 고메라 섬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들은 50년 넘게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며, 환경적 지속가능성뿐만 아니라 사회 정의와 평등을 포함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해왔습니다.
고메라 지역 연구 프로젝트, 1975
프레드 올센은 자연을 보호하면서 관광산업을 개발하고자 포스터에게 의뢰했습니다.
포스터는 관광 중심이 아닌 효율적인 시스템을 설계했고, 이는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 시스템, 지속 가능한 건축과 농업, 폐기물 재활용 및 생태 관광 시설 개발 등을 포함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로 발전했습니다.
이는 미래의 환경 운동을 예시하는 모델로 여겨집니다.
프레드 올센을 위한 숲속 파빌리온, 1973
기후사무소, 1971
친환경 건축의 선구자이자 발명가, 미래학자인 벅민스터 풀러(Buckminster Fuller)는 기술을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수단으로 보는 낙관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견해를 공유하며 현대 건축의 핵심 주제인 주거지, 에너지,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했습니다.
1971년에는 포스터와 함께 자연과 사무실을 결합한 하나의 거대한 돔, '기후 사무소(Climatroffice)'를 구상하며 이상적인 건축의 미래를 상상했습니다.
윌리스 파버 & 뒤마스 본사, 1971-1975
2부. 현재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과거
노먼 포스터와 그의 회사는 역사적 건축물에 현대적 해석을 더하는 ‘레트로핏’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이들은 영국박물관, 허스트 타워, 독일 국회의사당 등의 건축물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조화롭게 결합시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창조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빌바오 미술관 개조 프로젝트와 프랑스 카레 현대 미술센터 개조는 이러한 접근의 예로, 역사적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현대적 맥락에 맞게 재창조하는 작업을 통해 '장소’를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세인즈베리 시각예술센터, 1974-1978
세인즈베리 시각예술센터는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유명 건축가 노먼 포스터가 설계했습니다.
하이테크 스타일과 친환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1978년에 개관되어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포스터는 이 프로젝트를 포함해 많은 성공적인 작업을 진행한 포스터앤드파트너스를 설립했습니다.
세이지 게이츠헤드, 1997-2004
세이지 게이츠헤드(Sage Gateshead)는 영국 잉글랜드의 게이츠헤드에 위치한 유명한 공연장입니다
건축가 노먼 포스터(Norman Foster)의 설계로, 1997년에 설계 공모에서 당선된 후 2004년에 개장하였습니다.
곡선 유리와 스테인리스강으로 이루어진 외관이 타인강을 바라보는 형상으로 되어 있습니다.
빌바오 미술관, 2019-2024
노먼 포스터의 지휘 아래 리모델링과 확장을 거치며, 역사적 입구 복원과 현대적 지붕 구조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도시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노스턴 미술관, 2011-2019
플로리다에서 가장 큰 노스턴 미술관은 방문 시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하여 입구, 반얀트리가 있는 정원, 그리고 내부 공간까지, 방문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미술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스턴 미술관, 1999-2010
보스턴 미술관은 1870년에 설립되었으며, 연간 백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국의 주요 미술관입니다.
리모델링을 통해 역사적인 보자르 양식과 현대적인 유리 구조 '크리스탈 스파인'을 결합하여 접근성을 개선하였습니다.
영국박물관 대중정, 1994-2000
노만 포스터가 설계한 영국박물관의 대중정은 유럽 최대의 실내 공공 광장으로, 독특한 유리 지붕이 특징입니다.
중앙에는 유명한 독서실이 있으며, 대중정은 2000년에 개관되어 박물관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스미스소니언 재단 - 코고드 코트야드, 2004-2007
코고드 코트야드는 스미소니언 아메리칸 아트 뮤지엄과 내셔널 포트레이트 갤러리 사이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물의 중앙에 있습니다.
이 공간은 노만 포스터가 설계한 유리 캐노피로 덮여 있으며, 자연광을 허용하면서 방문객을 기상 요소로부터 보호합니다.
렌바흐하우스 미술관, 2002-2013
렌바흐하우스 미술관은 1924년 설계, 1929년 개관한 독일의 미술관으로, 청기사파 작품을 대량 소장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리모델링을 통해 전시 공간 확장과 역사적 외관 보존에 중점을 두었으며, 지속 가능성을 위해 빗물 재활용과 알루미늄-구리 합금 재료를 사용했습니다.
새클러 갤러리, 왕립예술원, 1985-1991
노만 포스터는 현대 건축의 선구자로, 새들러갤러리와 왕립예술원에서 그의 지속 가능한 디자인 철학을 보여줍니다.
새들러갤러리는 포스터의 작업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시하며, 왕립예술원에는 그의 설계로 현대적인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타칸 예배당, 교황청 파빌리온 2017-2018
노만 포스터는 2018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바티칸을 대표하는 'Holy See Pavilion' 프로젝트에 참여한 건축가 중 한 명입니다.
그의 디자인은 기능성, 현대 기술,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며, 역사적 건축물과 현대 건축의 조화를 추구합니다.
지혜의 집, 2018-2021
'지혜의 집'은 샤르자에 위치한 혁신적인 도서관으로, 유네스코의 '세계 책의 수도' 선정을 기념하여 문화적 활성화를 목표로 합니다.
특징적인 15m 캔틸레버 '플로팅 루프'는 중동의 기후를 고려한 설계이며, 내부는 기둥 없이 넓게 개방되어 자연과의 연결을 강조합니다.
다통 미술관, 2010-2021
자이드 국립 박물관, 2017-2024
자이드 국립 박물관은 아부다비의 사디야트 섬에 위치한 건설 중인 프로젝트입니다.
다섯 개의 타워는 새의 날개를 형상화하여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전통적인 공기 순환 방식을 이용해 온도를 유지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니다.
독일 국회의사당, 1992-1999
노만 포스터는 독일 베를린의 국회의사당 리노베이션을 담당했습니다.
그의 디자인은 역사적 건물에 현대적인 유리 돔을 추가하여 자연채광과 환기를 개선했고,
태양광 전지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실현했습니다.
엘리슨 공과대학교, 2022-
옴부, 2020-2022
마드리드 남부의 '옴부'는 악시오나 본사로, 포스터 + 파트너스가 설계한 지속 가능한 건축물입니다.
1905년에 지어진 이후 폐건물이 되었다가 2022년에 개조되어, 지속 가능한 건축상을 수상했습니다.
300여 종의 나무로 이루어진 조경은 멘데즈 알바로 버스 터미널과 연결됩니다.
허스트 타워, 2000-2006
허스트 타워는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뉴욕의 현대적인 건축물로, 기존 아르데코 양식의 건물을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확장하여 재탄생시켰습니다.
이 건물은 포스터의 하이테크 건축 스타일을 반영하며, 오래된 건축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모범적인 사례입니다.
머레이 호텔, 2013-2017
머레이 호텔은 홍콩에 위치한 럭셔리 호텔로, 원래 정부 건물이었던 머레이 빌딩을 노만 포스터가 리모델링했습니다.
홍콩의 기후에 대응하여 창문을 깊숙이 넣고 열대의 강한 햇빛을 피하도록 배치했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1994년 에너지 효율 건물 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건물의 역사적 외관을 보존하면서 현대적 기능을 추가하여 건물을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미국 항공 박물관, 1987-1997
영국 덕스퍼드에 위치한 미국 항공 박물관은 2차 세계 대전 중 희생된 미국 공군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B-52 폭격기의 크기에 맞춰 설계된 건축물입니다.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이 박물관은 활주로를 내다볼 수 있는 전면 유리창을 특징으로 하며, 1998년에는 RIBA 스털링 상을 수상했습니다.
나르보 비아 박물관, 2012-2021
나르보 비아 박물관은 프랑스에 위치한 고고학 박물관으로, 노만 포스터가 설계했습니다.
이 박물관은 로마 시대 유적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하여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카레 현대 미술센터, 1984-1993
프랑스 남부에 자리한 카레 현대 미술센터는 고대 로마 신전 Maison Carrée 옆에 위치합니다.
건축가 노먼 포스터는 이 미술센터를 설계하면서, 9층 건물의 절반을 지하에 배치해 신전의 높이를 넘지 않게 했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자연광이 건물 내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하며, 마당의 세련된 기둥들은 신전의 웅장한 기둥들과 대비를 이룹니다.
3부. 보다 나은 삶을 위한 기술
애플 파크, 상하이은행, 블룸버그 본사 등의 건축물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로 설계되었습니다.
이들은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설계로, 특히 마스다르 시티와 자이드 국립 박물관 프로젝트는 지역 문화와 기후에 적합한 연구를 바탕으로 합니다.
아부다비의 극한 기후에도 불구하고, 이 건축물들은 에어컨이나 공조 시스템 없이도 자연스러운 공기 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지속 가능한 설계로 유명합니다.
블룸버그 본사, 2009-2017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블룸버그 유럽 본부는 지역 존중과 도시 확장을 고려하여 설계되었습니다.
고대 로마 도로를 복원하고, 청동 핀을 이용한 자연 환기 시스템으로 BREEAM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스털링상 수상으로 지속 가능한 건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애플파크, 2009-2017
애플 파크는 스티브 잡스의 비전에 따라 설계된 캠퍼스로, 실리콘밸리에 위치해 있으며 12,000명의 직원을 수용합니다.
이곳은 LEED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넷제로 캠퍼스이며, 9,000여 그루의 나무로 둘러싸여 연간 200톤의 CO2를 흡수합니다.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고, 건축 자재의 대부분을 재활용했습니다.
자연 환기 시스템을 갖춘 '숨쉬는 건물'로, 건강한 환경과 에너지 절약을 실현합니다.
마스다르 시티, 2007-2013
마스다르 시티는 노만 포스터가 설계한 아부다비의 지속 가능한 도시 프로젝트입니다.
이곳은 탄소 중립적이고 폐기물이 없는 커뮤니티를 목표로 하며, 전통적인 아랍 도시 계획과 현대적인 지속 가능한 기술을 결합하고 있습니다.
보행자 중심의 설계로, 차량 없이 운영되며, 태양광 농장과 같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마스다르 시티는 유연한 마스터플랜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통합하고, 점진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홍콩 상하이 은행, 1979-1986
홍콩 상하이 은행(HSBC) 본사 건물은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하이테크 건축의 대표작입니다.
강철 구조와 프리패브리케이션 공법을 사용하여 효율적으로 건설되었으며, 중앙에는 태양 반사판을 포함한 50미터 높이의 유리 벽이 있어 낮에는 햇빛을 최대한 활용합니다.
30 세인트 메리 액스, 1997-2004
노만 포스터가 설계한 런던의 상징적인 건물로, 환경 친화적인 설계와 에너지 효율성으로 유명합니다.
이 건물은 나선형 구조로 자연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하며, 전통적인 사무실 건물보다 50% 적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또한, 독특한 원형 디자인으로 런던 스카이라인에 새로운 모습을 더했습니다.
코메르츠 은행, 1991-1997
생태학적 사무실 타워로서 에너지 효율성과 실내 환경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설계로 주목받습니다.
아트리움, 스카이 가든, 이중 피부 파사드 등을 특징으로 하며, 포스터의 건축 철학이 잘 반영된 작품입니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2013, 2016
대형 돔은 빗물 수집 시스템을 통해 기능적으로는 물을 재활용하고, 시각적으로는 건물의 상징적인 요소로서 기술과 자연의 조화를 나타내며, 환경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디자인입니다.
4부. 공공을 위한 장소 만들기
포스터 + 파트너스는 건축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과 같은 프로젝트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런던 트라팔가 광장 등은 공간의 연결성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도시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
인허브 라 푼트, 2019-2025
인허브 라 푼트는 스위스에 위치한 혁신 센터로 알프스 전통 건축 양식을 참조하여 지역 재료를 사용해 지어졌습니다.
내부에는 협업과 창의성을 위한 '마을 광장'이 있으며,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노만 포스터의 철학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마르세유 구 항구, 2010-2013
마르세유 구 항구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2013년 유럽 문화수도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공간으로 재생되었습니다.
부두는 공연과 이벤트를 위한 장소가 되었고, 퀘 데 벨지스에 설치된 반사 파빌리온은 항구의 정체성을 강화합니다.
서구룡 문화지구, 2009-2011
서구룡 문화지구는 홍콩의 중요한 문화 예술 지구로, 노만 포스터와 포스터 + 파트너스가 설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건축을 목표로 하며, 홍콩의 문화적 정체성 강화와 환경 영향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슬루센, 2017-2025
노만포스터는 스톡홀름 도심 재생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스웨덴의 문화적·지리적 특성을 반영하여 슬루센을 재설계했습니다.
트라팔가 광장, 1995-2003
노만 포스터는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 재개발 프로젝트 'World Squares for All'의 첫 단계를 이끌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 영역을 개선하고, 교통과 보행자의 필요 사이의 균형을 맞추며, 런던의 공공 공간을 재창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베를린 자유대학교, 1997-2005
베를린 자유대학교의 도서관은 노먼 포스터가 설계했으며, 지속 가능한 건축에 중점을 둔 프로젝트입니다.
2005년에 완공되었고, 현대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멕시코시티 신 국제공항, 2014-2018
멕시코시티 신 국제공항은 노만 포스터와 페르난도 로메로가 설계했으며,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 터미널 중 하나입니다.
이 구조는 재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대부분의 해에 기계적 보조 없이도 냉방과 환기가 가능합니다. LEED 플래티넘 기준을 충족하며, 빗물 수집과 태양 에너지 수확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밀레니엄교, 1996-2000
밀레니엄 교는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런던의 보행자 전용 다리로, 현대적인 디자인과 기술이 특징입니다.
포스터의 지속 가능한 건축 철학을 반영하며, 템즈 강을 가로질러 런던의 스카이라인에 새로운 모습을 더했습니다.
미요 대교, 1993-2004
미요 대교는 프랑스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 중 하나로 친환경적이고 현대적인 설계로 유명합니다.
이머시브룸에서는 노만 포스터의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듯한 경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매기 센터, 2012-2016
매기 센터는 암 환자들을 위한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입니다.
노먼 포스터가 설계한 영국 맨체스터 센터는 천연 목재와 패브릭을 사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5부. 미래건축
노먼 포스터와 그의 팀은 건축을 통해 미래를 탐구합니다.
그들은 달과 화성에 대한 거주지 프로젝트를 통해 현지 재료를 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건축 방식을 모색했습니다.
이 연구는 아프리카의 고립된 지역에 필수품을 전달하기 위한 드론 공항 개발로 발전했습니다.
그들의 접근법은 기술 발전을 넘어 인류와 자연의 공존을 위한 새로운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것입니다.
우주선 공항(spaceport), 2006-2012
우주선 공항은 세계 최초의 상업적 우주항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뉴멕시코에서 진행되었고, 지속 가능한 건축과 환경에 민감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건물은 지역 재료를 사용하고, LEED 골드 인증을 받았으며, 우주 여행의 신비와 드라마를 담고 있습니다.
드론공항, 2016
포스터 + 파트너스는 ESA와 NASA와 협력하여 지구 밖 생활을 연구했으며, 현지 재료를 사용한 건축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 연구는 중앙 아프리카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드론공항을 구축하는 아이디어로 발전했으며, 2030년까지 아프리카 전역에 이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달 거주지 프로젝트, 2011
노만 포스터는 유럽 우주국(ESA)과 협력하여 달에 거주지를 건설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하여 달의 표면 재료인 레골리스(달 토양)로 건축물을 짓는 방법을 탐구합니다.
달의 남극에 위치한 셰클턴 분화구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햇빛을 받는 지역에 4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계획합니다.
이 건축물은 극단적인 조건, 예를 들어 미세 운석, 방사선, 온도 변화로부터 거주자를 보호할 수 있는 '캐터니' 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스터와 파트너스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에서 대량의 건축 자재를 운반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대신에, 달의 표면에서 직접 재료를 채취하여 사용함으로써, 더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건축 방식을 모색합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노만 포스터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건축 철학과 일치합니다.
화성 거주지 프로젝트, 2015
노만 포스터의 건축 회사는 화성에 3D 프린팅으로 만든 주거 공간을 설계했어요.
이 공간은 반자율 로봇이 화성의 자원을 사용해 건설하며, NASA의 챌린지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화성에서 인간이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화성의 표면에 있는 레골리스(토양과 바위)로 만들어진 93제곱미터 규모의 주거 공간을 상상하고 있으며,
이는 우주 비행사들에게 효율적이고 살기 좋은 내부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세계적인 건축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였습니다.
건축에 대한 열정이 있거나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이 전시회는 매우 매력적일 것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시청역 10번 출구에서 도보로 단 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편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주변 무료 주차장 정보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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