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ㅣ예술의전당, 《뭉크 전시회》 자세한 관람후기 (할인, 도슨트, 주차)
노르웨이 국민화가, 에드바르 뭉크
아시아 최대규모 회고전
에드바르 뭉크는 19세기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활동한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화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표현주의와 모더니즘을 대표하며, 그의 실험적인 기법과 재료 사용은 현대 미술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일생을 전반적으로 다루며 그의 대표작 <절규>를 포함한 회화, 판화 작품 140점을 전시합니다.
절규뿐만 아니라 화가의 다른 작품들을 통해 급진적인 실험성을 가진 표현주의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EDVARD MUNCH BEYOND THE SCREAM)》 📆 2024.05.22.(수) ~ 2024.09.19.(일) 🕙 화-일 10:00-19:00 (*월요일 정기휴관) 🎧 오디오가이드 3,000원 🔎 도슨트 없음 🎫 성인 20,000원, 청소년·어린이 15,000원 🅿 평일 ~3시간 4,000원, 주말 ~3시간 6,000원 (*관람객 기준) 📍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1층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예술의전당) 🌐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64761 |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에드바르 뭉크 전시회는 키즈를 제외한 전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유료 오디오 가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가이드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h.point 어플: 전시가 끝난 후에도 계속 감상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2️⃣ 현장에서 오디오 기기와 이어폰 대여: 가격은 둘 다 3천원으로 동일합니다.
할인정보
뭉크 전시회, 얼리버드 이벤트는 종료되었지만 티몬, 29cm(신규회원)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걍우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말 대기시간
일요일 오후 1시쯤 방문하였습니다.
1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하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오디오가이드를 받으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줄이 이전보다 훨씬 길어졌습니다. 5분에 20명씩 입장해서 뒤로 갈수록 밀릴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기다리는게 싫다면, 오픈런 또는 오전 방문을 추천합니다.
1일 판매티켓수가 제한되어있다고 들었는데, 주말 오후 3시에도 현장에서 티켓 구매를 할 수 있었습니다.
기타 주의사항 👉
- 핸드폰 외 카메라 사진 촬영 불가
- 동영상 촬영 불가
- 애플 펜슬 포함 필기구 반입 불가
관람후기
전시회는 색감·기법에 따라 14개 섹션으로 구분됩니다.
같은 제목이지만 다양한 버전으로 재구성된 여러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크리스티아니아에서의 초년
- 자연주의, 인상주의 빛 상징주의와의 만남
에드바르 뭉크는 노르웨이 자연주의에 영향을 받아 초기에 풍경을 그렸으나, 점차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실험적인 스타일로 발전했습니다. 그의 작품은 감정과 풍경의 상호작용을 통해 외로움과 우울감을 드러냈습니다.
자화상(1882-1883)은 뭉크가 10대 후반에 그린 자연주의 양식의 초기 작품으로, 전통을 거부하고 새로운 예술관을 구현한 프랑스 화풍이 특징적입니다. 밝은 톤과 선명한 색채를 사용하고, 주제를 미화하지 않으며, 자유롭게 물감을 다룬 점이 돋보입니다.
그물을 고치는 남자(1888)는 자연주의 영향을 받은 뭉크의 초기 작품으로, 실제 모습을 충실히 묘사했습니다. 이후 뭉크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개발하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예술가로 발전했습니다.
팔뼈가 있는 자화상(1895)은 몽크의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을 담은 석판화 작품으로 삶의 덧없음과 죽음의 불가피성을 표현합니다.
특히, 이 작품을 제작한 1895년은 뭉크가 <생의 프리즈> 연작을 발표하며 화가로서 전성기에 접어든 시기였고, 동시에 남동생 안드레아스가 사망한 해이기도 합니다.
카바레(1895)는 판화에 대한 뭉크의 실험적이고 혁신 적인 접근 방식을 잘 보여줍니다. 이 작품은 석판화 위에 수채 물감을 채색해 완성되었습니다. 풍부하고 선명한 색채와 표현적인 선의 조합은 카바레의 활기찬 분위기와 생동감을 전달합니다.
희곡 '유령'의 세트 디자인(1906-1907)은 헨리크 입센의 희곡 공연을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작품은 뭉크의 예술적 스타일과 입센의 희곡 주제를 반영하는 동시에 노르웨이 예술에 대한 뭉크와 입센의 중요한 기여를 보여줍니다.
프랑스에서의 시절
- 달빛, 키스, 생 클루의 밤까지
더는 남자가 책을 읽고 여자가 뜨개질하는 장면을 그리지는 않을 것이다.
숨쉬고, 느끼고, 고통받고, 사랑하는, 살아있는 인간을 그릴 것이다.
당신은 그 일상의 성스러움을 이해해야 하며,
이 일상에 대해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처럼 모자를 벗어 경의를 표해야 한다
에드바르 뭉크는 1889년부터 1892년까지 프랑스에서 인상주의와 후기 인상주의를 탐구하며 자연주의와 결별했습니다.
그중 "생클루의 밤"은 실의와 슬픔을 표현하며, 덴마크 시인 에마누엘 골드스타인을 모델로 하여 그의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반응을 상징적으로 묘사했습니다. 특히, "키스", "달빛 속 사이프러스" 등 그의 초기 상징주의 작품들은 북유럽 신비주의와 신비로운 빛을 사용하여 감정을 나타냈습니다
불타는 욕망, 얀 (노르드스트란트) (1892)은 겉보기에는 풍경화이지만, 여성의 신체 윤곽이 숨겨져 있습니다. 작가는 세로 형식과 덧칠을 사용하여 풍경과 인물을 결합한 독특한 작품을 창조했습니다. 이는 두 주제 간의 은유적 관계를 드러내며, 시각적 매력을 통해 관람자를 사로잡습니다.
뱀파이어 인어(1893-1896)는 에드바르트 뭉크의 작품으로, 전설 속 인어와 뱀파이어를 결합한 독특한 주제를 다룹니다. 이 작품은 당시 노르웨이 화가들의 정교한 화법과 달리, 얇은 붓터치와 긴 획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형태를 도식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회화 기법의 실험, 스타일의 변화 및 해체
- 모더니즘에 대한 독창적 기여
에드바르트 뭉크는 1892년부터 1895년까지 베를린에서의 시기를 거쳐, 1896년부터 1897년까지 파리에서 석판화와 목판화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로스쿠어’라는 혁명적인 기법을 사용하여 화판의 물리적 완전성을 공격하고 입체적 실체로서의 작품을 파괴하는 방식을 실험하며 표현주의 화풍을 발전시켰고, 이는 그의 후기 작품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실험적 작업은 <목소리>와 <목욕하는 여인>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난간 옆의 여인/목소리(1891)는 뭉크의 양면 회화로, 한 면에는 '난간 옆의 여인'이, 다른 면에는 '목소리'가 그려져 있습니다. 자연에 노출시켜 시간을 표현한 작품으로, 뭉크 사후 발견되어 1947년 아스가르스트란드 뭉크 미술관에서 전시되었습니다.
목욕하는 여인들 (1917)은 두 개의 목욕 장면이 투명 필름처럼 서로 겹쳐져 있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사진에서 사용하는 이중 노출 효과를 화폭에 옮긴 실험적인 시도로, 뭉크의 작품세계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생의 프리즈
에드바르 뭉크의 “생의 프리즈”는 그의 작품 중에서도 핵심적인 시리즈로 삶의 순환과 관련하여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는 사랑, 고통, 우울, 죽음 등에 대해 상징적인 표현을 발전시켰고, 이는 현대 미술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멜랑콜리 III(1902)는 친구의 삼각관계로 인한 괴로움을 표현한 목판화입니다. 이는 뭉크의 표현주의 기법과 감정 전달의 대표적인 예시로, 단순화된 형태, 평면화된 공간, 어두운 색조를 사용하여 깊은 우울함을 나타냅니다.
카를 요한 거리의 저녁 (1896-1897) 은 오슬로의 번화가를 배경으로, 뭉크의 상징주의적 표현을 통해 내면의 감정과 군중의 불안을 담아낸 작품입니다.
불안(1896)은 군중의 모습을 통헤 인간의 내면적 감정을 표현합니다.
작품에는 긴장감을 더하는 대각선 다리와 뭉크 특유의 노을과 바다 패턴이 있습니다.
전 세계 단 2점, 뭉크가 색칠한 '채색판화' 절규
'절규'는 에드바르트 뭉크의 대표작으로, 1차 및 2차 세계대전 이후 20세기 상징적인 작품이 되었습니다.
뭉크는 1892년 일기에서 붉은 하늘 아래 두려움과 공포를 느낀 경험을 기록했습니다.
이 작품은 문명인의 공포와 고립을 강렬하게 표현하며, 뭉크가 직접 채색한 판화본은 작품에 독특한 인상을 줍니다.
공포와 죽음
뭉크의 <불안>은 사회적 공포를 형상화한 군중을, <병든 아이>는 개인적 고통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두 작품 모두 뭉크의 삶과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 사회의 두려움과 질병, 죽음의 주제를 다룹니다.
<뱀파이어>는 에드바르 뭉크가 사랑과 죽음의 관계를 탐구한 작품입니다.
뭉크는 석판화와 다양한 기법을 사용해 이중적인 감정을 표현했으며, 작품은 시간이 지나면서 여성이 남자에게 입맞춤을 하는 장면으로 단순화되었습니다.
풍경
뭉크는 자연을 통해 감정을 표현했으며, 특히 겨울 풍경에서 그의 예술적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노르웨이의 스크루벤에서 첫 야외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주변 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창작했습니다.
눈 속의 거친 나무줄기(1923)는 겨울의 나무들이 추위에 맞서는 강인함을 통해 인간의 내면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드러내는 작품입니다. 이는 뭉크가 자연을 감정의 상징으로 사용한 대표적인 예입니다.
벌목지(1912)는 영화 기법을 활용해 작품에 깊이와 움직임을 더한 작품입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처럼 현실을 반영했으며, 움직임을 표현하는 것보다는 이야기 전달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누드
뭉크는 누드를 통해 감정을 탐구했고, 여러 버전의 작품을 제작했습니다.
그는 모델과의 개인적인 신뢰와 유대를 중요시했으며, 나중에는 석판화와 조각으로도 이 주제를 다뤘습니다.
무릎을 끓은 여성 누드 (1919)는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으로, 인간의 외로움과 감정을 표현한 여성 누드화입니다.
뭉크는 모델의 개성을 중시하여 그들의 감정을 예술적으로 담아냈습니다.
마돈나
에드바르 뭉크는 1890년대 중반 '마돈나'라는 작품을 통해 19세기 미술에서의 여성상을 탐구했습니다.
그는 치명적인 여성(Femme Fatale)과 연약한 여성(Femme Fragile)의 이미지를 결합하여 여성의 다양한 면모를 표현했습니다.
붉은 머리와 초록 눈동자의 여자. 죄악(1902년)은 "팜므파탈"을 상징하는 붉은 머리와 초록 눈동자를 가진 여성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뭉크와 복잡한 관계에 있던 툴라 라르센을 연상시키는 인물이지만, 그러나 실제 모델은 당시 베를린의 이름 모를 모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질투(1896)는 베를린의 예술가 사회에서 겪은 개인적인 사랑과 질투의 경험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작품은 뭉크 자신과 다슈니 유엘, 그리고 다른 예술가들 간의 복잡한 관계를 반영하며, 강렬한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두 사람 외로운 이들과 다리 위의 소녀들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에서 고립은 중요한 주제입니다.
이 주제는 풍경 속에 한 명의 인물을 묘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림 속 공간 안에 두 명 이상의 인물 간의 연결 부재를 다루는 방식으로도 표현됩니다.
두 사람. 외로운 이들 (1899)은 독특한 해안에 위치한 뭉크의 여름 별장인 아스가르스트란드의 큰 바위를 배경으로 합니다.
상반된 모습으로 표현된 남자와 여자는 서로 가까이 있지만 두 사람 사이의 거리는 극복할 수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초상화
에드바르 뭉크는 초상화를 통해 다양한 주제와 감정을 탐구했습니다.
초기에는 노르웨이의 가족과 친구들을 초상화로 그렸으며, 이후에는 베를린 보헤미안들의 단체 초상화와 후원자, 수집가들의 의뢰로 작업했습니다.
뭉크는 현대 작가들의 정신을 관통하고 피사체의 성격과 숨겨진 인간성을 분석하려는 시도를 통해 표현적인 초상화를 만들었습니다.
잉에르 바르트 (1921)는 강렬한 색채와 과감한 붓터치, 투명하게 비치는 물감으로 인해 캔버스 본연의 물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초상화입니다.
급진적 혁신가
뭉크는 날씨에 작품을 노출시키며 '로스쿠어' 기법을 발전시켰고, 사진적 기법을 활용한 실험적인 회화로 움직임과 빛을 표현했습니다.
그의 후기 작업은 주로 풍경과 일상적 인물들을 담아내며, 역동적인 장면을 강렬한 윤곽선과 획으로 묘사했습니다.
키스(1921)는 에드바르 뭉크의 예술적 가치를 대표하는 걸작 중 하나입니다.
이성과의 친밀하고 인간적인, 부드럽고 달콤한 순간의 감정을 함축적으로 담았습니다.
개방적이고 굵은 선을 통해 키스하는 커플과 배경 장면을 추상화합니다.
목판화와 실험
에드바르 뭉크는 다양한 판화 기법을 활용하여 750여 개의 주제와 최대 30,000여 장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그의 작품은 다양한 주제와 실험적 기법으로 표현되었지만, 작품 번호 부재와 변형 작품 제작으로 연대 추정이 어렵습니다.
해변의 두 여인 (1898-1915, 1917)은 다양한 판화 기법이 한 화면에 표현된 작품으로 판화 위에 종이 스텐실과 리놀륨 판을 추가하고, 마지막으로 손으로 채색해 회화적 요소까지 가미하였습니다.
젊은 여성과 노파를 대조적으로 묘사하며 삶과 죽음, 젊음과 늙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숲을 향해서 II (1915)는 뭉크의 감정과 심리 상태를 풍경화로 표현한 예술적 걸작입니다.
나무 덤불이 임박한 배경은 연인 관계나 꺼져가는 사랑을 상징하며, 목판의 나뭇결은 작품의 분위기를 더욱 선명하게 나타냅니다.
머리카락에 키스를 (1915)은 나무의 자연적 질감을 활용한 목판화로, 자연의 미와 시간의 흐름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입니다.
말년과 뭉크의 자화상
에드바르 뭉크는 후기 작품에서 변화와 일시적인 순간들을 통해 덧없음과 모더니티를 탐구했습니다.
"흐트러진 시야"와 "초대받지 않은 손님" 같은 작품들은 움직임과 대비를 통해 이러한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노년에는 고독과 노화에 집중하며, 자신의 실명 경험을 바탕으로 자화상 연작을 제작했습니다.
죽음에 대한 강박관념은 그의 마지막 작품들에 강렬하게 나타나며, 1944년 에켈리에서 사망했습니다.
붉은 집(1926-1930)은 자연의 흐름과 예술적 창조를 결합한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그는 실험적 기법 '로스쿠어'를 통해 자연의 부패를 예술로 승화시켰습니다.
곰팡이 얼룩과 새 배설물 같은 자연적 손상은 우연적 요소와 시간의 흔적으로 작용하여 작품의 시각적 깊이를 더합니다.
자화상 (1940-1943)은 노화와 고독이라는 주제에 집중한 뭉크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삶의 의지를 잃은 시선,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진 신체 등은 죽음을 암시합니다.
이 작품은 뭉크의 삶과 가족의 죽음으로부터 비롯된 복잡한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뭉크는 작품을 완성한 직후인 1944년 1월 23일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내 그림에는 약간의 햇빛과 흙먼지, 그리고 비가 필요하다.
때로는 그것이 컬러를 더욱 조화롭게 한다.
새롭게 그린 그림에는 무언가 단단한 느낌이 있다.
그래서 나는 누군가가 내 그림을 깨끗하게 하려고 하거나 오일을 덧칠하려고 할 때 너무도 초조해진다.
약간의 흙먼지와 몇 개의 구멍은 그림의 완성도를 더할 뿐이다
뮤지엄 샵
뭉크전의 감동을 소장할 수 있는 뮤지엄 샵입니다.
엽서, 마그넷,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직 전시회 초기라 품절된 제품은 보이지 않았고, 수량도 넉넉해 보였습니다.
도록의 경우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작은 사이즈는 3만원 큰 사이즈는 5만원 입니다.
노르웨이의 국민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고뇌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회고전으로서 그 의미가 매우 깊습니다.
특히 세계에서 단 두 점만이 존재하는 뭉크의 '절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니, 이번 전시를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함께 가면 좋은 6월 서울전시회입니다.
2024년 6월, 꼭 가봐야할 서울 전시회 BEST 5✨
1️⃣ 《김창열 : 영롱함을 넘어서》, 갤러리현대 / 2024.04.24.(수) ~ 2024.06.09.(일) 2️⃣ 《Candida Höfer, RENASCENCE》, 국제갤러리 / 2024.05.23.(목) ~ 2024.07.28.(일) 3️⃣ 《미래긍정: 노먼포스터,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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