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브레드 쿠쿰, 파릇파릇한 녹색 뷰가 좋은 카페
브레드 쿠쿰은 용인 이영미술관, 태광 골프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는 덕분에 카페에서 보는 뷰는 파릇파릇합니다. 커피와 베이커리류는 적당히 맛있습니다. 특히 베이커리 중 쿠쿰 시그니처빵인 '썬드라이토마토 포카치아'가 새콤달콤하고 별미였습니다. 쿠쿰은 한 건물을 통째로 사용하고 있으며, 2층, 3층 5층(루프탑)마다 컨셉이 다릅니다. 루프탑에서는 녹음이 우거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요즘같은 여름날씨에 커피를 야외에서 먹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2층, 3층은 실내 카페입니다. 비비드한 색감을 가진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요새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카페 느낌입니다. 테이블마다 거리가 조금씩 있고 공간이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도심과 조금 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