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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 취리히 (Zurich)
2. 취리히 연방공대 (ETH Hönggerberg)
3. 홀리카우 (Holy Cow!)
4. 그로스뮌스터 (Grossmunster)
5. 프라우뮌스터 (Fraumunster)
6. 성페터 교회 (St. Peterkirche)
7. 프라이탁 플래그쉽 스토어 (Freitag Flagshipstore)

 

 


 

ETH Hönggerberg → Holy Cow! Grossmunster Fraumunster  Peter Kirche → Freitag Flagshipstore 

 

 

1. 취리히 (Zurich)

 

 

스위스 취리히(Zürich)에서 취르(Zur)는 겔트어로 '물'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호수에 집을 짓고 살았고,  이 떄문에 취리히('수상의 마을'이라는 뜻)라 불렸다.

실제로 대부분의 관광지들은 취리히 호수에 뿌리를 두고 있는강줄기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스위스의 관문인 취리히는 행정수도 베른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베른이 중세시대의 도읍지 느낌이었다면, 취리히는 중세시대를 깨고 탄생한 거대한 근대적 산업도시 같았다.

취리히 카드 하루권을 구매하여서 이동하였다. 대중교통이 서울처럼 매우 잘 되있고, 트램으로 도시 구석구석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취리히 시티가이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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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카드 (Zurich Card)


□ 1일권 가격 : 성인 (CHF 27) / 어린이 (CHF 19)

□ 혜택 

 - 취리히와 근교 지역의 트램, 버스, 기차, 보트, 케이블카 2등석 무제한 탑승

 - 단거리 보트 여행과 리마트 리버 크루즈

 - 41개 박물관 무료입장 또는 할인

 - 취리히 구시가 워킹 투어 50% 할인

□ 홈페이지 : https://www.zuerich.com/en/visit/your-city-travel-pass


 

취리히 관광 포인트[각주:1]


□ 하이라이트

○ 호수와 구시가 – 호수와 구시가는 취리히의 심장부다. 이곳을 거닐고, 즐기며, 감동을 얻자

○ 위틀리베르크(Uetliberg) – 취리히의 랜드마크 산. 자연 애호가는 여기에 올라 도시, 취리히 호수를 내려다보고 눈 덮인 알프스를 조망할 수 있다.

○ 취리히 동물원(Zurich Zoo) – 4,000마리의 동물이 취리히 동물원에 산다. 마조알라 열대우림과 카엥 크라찬 코끼리 공)에 들어서는 순간 또 다른 세계에 빠져든다.

○ 라퍼스빌(Rapperswil) – 취리히 호수 상류 연안의 휴양지이며, 라퍼스빌 고성(古城)과 1만 6,000송이의 장미를 만끽할 수 있다.

○ 쿤스트하우스 취리히(Kunsthaus Zürich) – 취리히에서 가장 방대한 모던 아트 컬렉션과 절대 놓쳐선 안 될 특별전이 열린다. 예술 애호가라면 절대 놓치지 말 것.

○ 취리히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Zurich) – 스위스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문화 역사 박물관으로, 스위스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공간이다.

○ FIFA 박물관 – 축구의 세계를 한 지붕 아래에서. 이곳의 인터렉티브 전시는 축구를 즐기지 않는 이들조차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 카지노 – 룰렛, 블랙잭, 바카라: 스위스 최대 규모의 카지노에서 모든 종류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주요 이벤트

○ 푸드 취리히(Food Zurich) – 매년 봄 열리는 스위스에서 가장 맛있는 페스티벌. 미식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 취리히 영화제(Zurich Film Festival) – 젊은 영화 제작자들이 전 세계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 젝세로이텐(Sechseläuten) – 매년 열리는 취리히의 길드 및 일반인의 축제로 대향연이 펼쳐지는 전통적인 봄 축제.

○ 스트리트 퍼레이드(Street Parade) – 세계에서 가장 큰 테크노 이벤트로, 수천 명이 매년 취리히 호숫가로 모여든다.

○ 취리히 프라이드 페스티벌(Zurich Pride Festival) – 성 소수자의 권리를 바로 세우기 위한 행사.

○ 취리히 페스티벌(Zurich Festival) – 오페라, 콘서트, 드라마, 댄스, 야외 공연 등 다양하고 독특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페스티벌로 2년에 한 번 취리히에서 열린다.

○ 벨트클라세(Weltklasse) – 올림픽 챔피언과 세계기록 보유자가 참가하는 육상 대회.

○ 취리히 이-프릭스(Zurich E-Prix) – 율리우스 배어 취리히 E-프릭스(Julius Baer Zurich E-Prix)와 쌍벽을 이루는 세계 최고급 전기차 레이싱 챔피언십.


 

 

 

2. 취리히 연방공대 (ETH Hönggerberg)

 

서울대입구역이 실질적인 서울대 입구가 아닌 것처럼,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 캠퍼스는 무척 넓었다.

스위스 연방 공과대학은 취리히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있다.

모든 일에는 체력이 기본이 되어야 하나 보다. 

 

연고도 없는 대학 내를 둘러보니, 캠퍼스가 여유롭게만 느껴진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교[각주:2]


1855년 스위스 취리히에 설립된 세계 최고의 이공계 연구중심대학중 하나이다. 다른말로는 ETH(에테하) 라고도 불린다. 스위스 최고의 명문이자 세계 최고의 대학중 하나로 2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아인슈타인, 폰 노이만, 파울리 등이 이곳 대학 출신이다.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26개 대학회원중 하나이며, 2016년 기준 타임즈 세계대학랭킹에 9위 2018년 QS대학랭킹에 7위에 등재되었다.


 

 

3. 홀리카우 (Holy Cow!)

 

취리히 시내를 볼 수 있는 공과대학에서 서서히 발걸음을 내리면, 홀리카우가 나온다

취리히가 묻어있는 발걸음만큼, 맛은 배가 된다. 

홀리카우는 스위스의, 스위스에 의한, 스위스를 위한. '햄버거 가게'이다. 

식재료는 전부 스위스産이다. 

모스버거처럼 수제버거를 지향하는 듯하다.

양질의 소고기 패티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 영업시간 주중: 11:00 ~ 23:00

□ 홈페이지 : http://holycow.ch

□ 메뉴 

 

 

 

4. 그로스뮌스터 (Grossmunster)

▲ 그로스뮌스터 (Grossmunster)

 

칼뱅이 종교 개혁을 외쳤던 곳이다.

그로스뮌스터, 프라우 뮌스터, 성페터 교회는 완벽한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도보로 1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여유롭게 구시가지를 만끽할 수 있다.

 

 

스위스 취리히의 구시가지를 볼 수 있는 구간이다. 

중세풍의 교회와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들은 취리히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그로스 뮌스터 꼭대기는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있다.

다만, 굽이굽이 역사를 안은, 187개의 나선형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그로스뮌스터 (Grossmünster, 대성당)[각주:3]


복음주의 기독교회로, 취리히 구시가에 위치한 대표적인 랜드마크다. 이 로마네스크 양식 교회는 1100년부터 지어지기 시작해 현재까지 수차례 재건, 보수 과정을 거쳐왔다.

16세기 전반 그로스뮌스터(Grossmünster)는 울리히 츠빙글리(Huldrych Zwingli)와 하인리히 불링거(Heinrich Bullinger)가 주도한 종교개혁의 출발점으로 사용되었다. 특징적인 지붕을 지닌 신고딕(neo-Gothic) 양식의 탑은 1781년에서 1787년 사이 요한 카스파르 뵈겔리(Johann Caspar Voegeli)와 존 하게 밀레(John Hagge Mille)에 의해 추가 건축되었다. 인테리어 개조는 구스타프 굴(Gustav Gull)과 헤르만 피에츠(Hermann Fietz)가 맡아 1913년부터 1915년에 걸쳐 이루어졌다. 

로마네스크(Romanesque) 양식의 지하묘지, 교회와 회랑에 남아있는 아우구스토 자코메티(Augusto Giacometti)(1932)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 오토 뭉크(Otto Münch)의 동으로 만든 문(1935, 1950) 등 다양한 로마네스크 유산들과, 회랑에 자리한 종교개혁 박물관 등은 특히 볼 가치가 있다. 가이드 투어도 이용 가능하다. 

그로스뮌스터에 있는 두 개의 탑 중 하나는 카를슈툼(Karlsturm)이라고 불린다. 신도석부터 시작되는 187개의 계단을 따라 탑에 오르면 취리히의 건물 지붕들과 호수, 지평선 위로 펼쳐진 장엄한 알프스 봉우리들의 모습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5. 프라우뮌스터 (Fraumunster)

▲ 프라우뮌스터 성당(Fraumünster Church)

 

샤갈의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샤갈의 스테인글라스 작품이 있으며, 종교개혁의 영향을 받아 지금은 교회로 사용되고 있다.

 

 

프라우뮌스터 성당(Fraumünster Church)[각주:4]


리마트(Limmat)강 서쪽 둑에 자리한 프라우뮌스터 성당(Fraumünster Church)은 녹색 첨탑으로 취리히(Zurich)에서 가장 눈에 띄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손꼽힌다. 특히 마르크 샤갈(Marc Chagall)과 아우구스토 자코메티(Augusto Giacometti)가 제작한 창유리가 유명하다.

성당은 9세기 중반부터 그로스뮌스터(Grossmünster) 대성당 맞은 편 강 쪽에 지어졌다. 현재는 1960년대 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이 만든 5개의 창유리와 남쪽 익랑의 장미꽃 문양을 보기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또 다른 중요한 창유리는 스위스의 유명한 예술가인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의 숙부인 아우구스토 자코메티(Augusto Giacometti)가 제작한 “천상의 낙원(The Heavenly Paradise)”(1945)으로, 북쪽 익랑에서 볼 수 있다. 프라우뮌스터 성당(Fraumünster Church)의 5,793개의 파이프가 있는 오르간은 취리히(Zurich)에서 가장 큰 오르간이다. 파울 보드머(Paul Bodmer)의 연작 프레스코화들은 수도원의 설립과 도시의 수호성인인 펠릭스(Felix)와 레귈라(Regula)의 전설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6. 성페터 교회 (St. Peterkirche)

▲ 취리히 성 피터 교회 (St Peter's Church, Zurich)

 

로마의 성채가 있었던 언덕인 린덴호프(Lindenhof)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원래 로마시대 주피터신전이 있었으나, 츠빙글리의 종교개혁 이후 현재의 교회 모습으로 바뀌었다. 기존 13세기 로마네스트 양식의 거대한 탑이 보존되어 있으나, 대체적으로 외관은 개신교 건물과 유사하고 취리히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이다.

취리히 성 피터 교회는 직경 8.7m에 달하는 유럽에서 가장 큰 시계를 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교회 안으로 들어가면 주황색 대리석 기둥과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회의장이 눈에 띈다. [각주:5]

린덴호프(Lindenhof)에 올라가면, 취리히 성 피터교회뿐만 아니라 취리히 구시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운영시간

 - 월~금요일 08:00~18:00 

 - 토요일 09:00~16:00 

 - 일요일 12:00~17:00

 

 

▲ 구시가지 (The Old Town)

 

▲ 구시가지 (The Old Town)

 

 

7. 프라이탁 플래그쉽 스토어 (Freitag Flagshipstore)

 

이미 한국에도 널리 알려지고,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프라이탁

그 프라이탁의 역사적 출발점인 취리히 본점에 방문하였다.

 

프라이탁 본점이지만, 매장디피는 다른매장과 큰 차이점이 없었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한국에서 구매하는 것이 저렴한 것도 많았다.

 

꼭 방문해야 된다면, 업사이클링 컬쳐의 시작점과 뷰포인트 때문이다.

플래그십 스토어 옥상에는 취리히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가 있다.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건물과 어울리는 회색빛 취리히가 보인다.

 

▲ ZURICH HB

 

 

 

 

프리이탁 플래그십 스토어

 


자신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메신저 백을 찾을 수 없었던 다니엘과 마르쿠스는 직접 가방을 만들기로 했고, 1993년 프라이탁 가방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후 23년 동안 트럭의 방수포, 자전거 바퀴 속의 튜브, 자동차 안전벨트를 재활용해 독특한 문화가 담긴 가방을 제작해왔다. 현재 회사에는 150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노트북 가방이나, 휴대폰 가방 등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트렌디한 웨스트 취리히(West Zurich)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는 그 자체가 하나의 문화이다. 이 건물은 한 때 바다를 통해 전세계를 누볐던 오래된 화물 컨테이너를 쌓아 지어졌다. 프라이탁 형제의 손에 의해 탄생한 건물은 "분재 고층건물(Bonsai Skyscraper)"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멀리서도 찾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프라이탁 가방 천국으로 뛰어들기 전 이 독특하고 근사한 건축물 앞에 잠시 서보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 된다.


'


 

 

 

  1. https://www.myswitzerland.com/ko/zurich.html [본문으로]
  2. https://namu.wiki/w/%EC%B7%A8%EB%A6%AC%ED%9E%88%20%EC%97%B0%EB%B0%A9%20%EA%B3%B5%EA%B3%BC%EB%8C%80%ED%95%99%EA%B5%90 [본문으로]
  3. https://www.myswitzerland.com/ko/grossmuenster-zuerich.html [본문으로]
  4. https://www.myswitzerland.com/ko/fraumuenster-church.html [본문으로]
  5. 취리히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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